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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 유일 3년 연속 선정‘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총 223개 신청 기관 중 최종 2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전북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다. 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총 23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세상의 우리가족은? 가족운동회 양궁 서바이벌 스포츠 클라이밍 등이며 특히,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사업 ‘파티카’의 후원으로 진행된 ‘토핑토핑 오감만족 피자만들기’프로그램은 피자를 만들며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센터장은 “지난 2년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가족 간 대화단절 및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가족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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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도시농업 및 텃밭관리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활동으로 건전한 취미와 여가 문화 정착을 통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과정 2기 교육생 3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10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도시농업 및 텃밭관리 이론, 텃밭조성 실습, 현장견학 등의 내용을 80시간 동안 배우게 된다. 주민등록상 군산시 거주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3년 이상의 영농경력자 등 농업관련분야 자격증이나 관련이 있는 지원자는 우선선발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자치활동 등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받고, 교육수료 후에는 도시텃밭관리 및 도시농업교육 등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농업관련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도 취득하게 된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도시농업은 도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및 가족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민의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심함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농촌지원과 귀농활력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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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SFTS 환자 지속발생‘진드기 매개감염병’주의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SFTS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SFTS 환자발생 신고현황’ 환자 96명 중 24명이 사망했고 그 중 여자가 남자보다 많고 50대 이상이 대부분이며, SFTS 감염자 중 추정 위험 요인으로 농업관련 작업 비율이 높게 나타나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SFTS는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과 SFTS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어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의료인들은 SFTS 발생시기에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야외활동력, 진드기 교상력 등을 확인하는 등 SFTS 감별에 유의해 진료과정에서의 2차 감염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22일 군산에 거주하는 A씨가 SFTS 양성을 받고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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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해양 레저의 향현 2020년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아름다운 군산에서 만나요[청해진농수산신문] 군산시가 해양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군산시는 도 해양수산정책과, 도의원, 시의원 등을 비롯한 15명 규모의 참관단이 지난 16일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막식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참관단은 오는 2020년 8월 천혜의 자연이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 행사 진행상황과 시설물 설치, 운영 등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등을 둘러보며 꼼꼼한 벤치마킹과 자료수집을 실시했다. 주 행사장인 시흥 거북섬에는 군산시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차기년도 대회 홍보영상과 홍보물 등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윤동욱 부시장 일행은 18일 폐막식에 참석해 차기년도 개최지로서 대회기도 이양 받았다. 윤동욱 군산 부시장은 “이번 제전 참관을 통해 해양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산을 적극 홍보했다”며, “2020 전국스포츠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스포츠 대중화와 해양레저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해 정식종목·체험종목·번외종목·특별행사 등 20만명이 참여하는 해양스포츠의 메머드급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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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 고창군은 지난 14일 고창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들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홍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이다. 특히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개선 시행으로 4대 불법 주정차금지 구역중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됐다. 또 주민신고제를 홍보함으로써 군민들은 4대 불법 주정차 지역과 인도, 안전지대 및 주차금지구역에 대해 모든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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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멘티와 손잡고 야구장 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k-water 전남서남권 지사의 후원으로 조손가정 20명의 멘티와 함께 야구장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조손가정 아이들이 멘토-멘티 결연 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을 느끼고, 스포츠 선수가 장래희망인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워 주고자 하는 일환으로 개최됐다. 홍정님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하룻동안 아이들과 가족처럼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고 응원을 하니 더욱 각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엔 아이들과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후원한 k-water 전남 서남권지사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문화적인 혜택이 적은 편이다”며 “조손가정 아이들에게는 야구장이나 영화관 체험 등의 기회가 드물 것 같아 여성친화도시인 장흥군과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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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지난 14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는 법정전염병이다. 영암군은 철저한 예방적 방제와 농가교육 강화로 발생이 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2015년 첫 발생한 이후 매년 발생지역이 확산되고 있고 발생면적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올해는 현재 전국 173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발생면적은 120.6ha에 달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은 방제시기에 맞춰 약제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농작업에 사용하는 전정가위, 예초기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아야 한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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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민참여 기념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가 실시하는 ‘국민참여 기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3·1운동 독립선언문 낭독행사’를 개최한 공로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추진위가 집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백서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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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자연그대로 노지 해변포도 8월 20일경 출하[청해진농수산신문] 청정한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해변포도’라 불리며 미네랄과 당도가 높아 인기인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가 오는 20일경부터 본격 출하된다. ‘해변포도’는 8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리며 동서양 구분 없이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과일 중 하나이다. 완도군에서는 해풍의 농업적 이용 가치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였는데 완도 해변포도의 경우 타 지역 대비 기능성 물질과 당도가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변 포도를 처음 맛 본 한 관광객은 “다른 지역 포도에 비해 당도가 확실히 높고 끝 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다.”고 말했다. 군은 포도 유기 재배 시범, 간이 비가림 설치 시범 등 고품질의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해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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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범군민 운동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범군민 운동을 전개했다. 먼저 각급 기관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구내방송, 읍·면 마을방송을 통해 광복절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부터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게양을 마치고, 군청사에는 대형 태극기와 태극기 트리 조성, 전광판 홍보 문구 송출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또한 관내 택시 및 군내 버스,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차량 부착용 태극기를 배부해 완도 시가지 일원이 나라를 사랑하는 태극기 물결로 출렁였다. 특히 14일에는 차량 50여 대에 태극기를 꽂고 군청에서부터 해변공원을 도는 카퍼레이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완도군은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 3대 성지로, 애국지사 57명을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