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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커피전문점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음료 수요가 증가해 실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1회용 컵 사용불가 고지여부, 홍보 안내문구 부착 등이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도 함께 홍보한다.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매장 규모 등에 따라 5만원에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성과 위주의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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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볏짚환원사업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볏짚환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볏짚환원사업은 벼를 재배한 농지 가운데 볏짚을 잘게 잘라 넣고 가을갈이를 실시한 농가에게 ha당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사업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당 0.1ha부터 최대 3ha까지 지원한다.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볏짚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다”며“해당 농업인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기간 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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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다문화 이주 여성 건강검진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보건소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실시되며 19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22일 황등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한국인과 결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적 미취득 외국 여성이다. 연령은 제한이 없으며 대상자 선정 시 건강검진 이력이 없는 이들을 우선 선정했다. 건강검진 항목은 기본검진 간염·간기능검사 요·당뇨검사 자궁경부암 갑상선 기능검사 등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건강관리가 어렵고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의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검진결과 특이사항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건강검진 위탁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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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방위 보충훈련·비상 보충소집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3월에 있었던 민방위 기본교육과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보충훈련과 비상보충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 1~4년차인 대원은 집합교육 대상으로 읍·면·동 마다 배정된 날에 맞춰 익산시 종합운동장 내에 개설된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 제도, 화생방, 자연재난, 전기안전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5년차 이상인 대원은 비상소집훈련 대상으로 읍·면·동 마다 배정된 날에 비상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1~4년차 보충교육 대상자 가운데 낮 시간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20일 오후 6시 야간교육과 25일 오후 2시 주말교육을 실시하며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희망지역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교육일정에 참석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지정된 교육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고 다른 날에 참석하는 대원은 교육장사정에 따라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되도록 교육 배정된 날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읍·면·동별 교육 및 소집일정은 해당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청 시민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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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Ⅲ 개최 “삼색음악회”[청해진농수산신문] 안양시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8시에 평촌아트홀에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 번째 기획연주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연주는 안양, 과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각 합창단이 서로 다른 색깔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행복을 주는 사람’ 등 4곡,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꿈은 가장 강력한 무기’ 등 4곡,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등어’ 등 5곡, 마지막으로 ‘친구야’를 연합합창으로 선보인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창단되어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위상을 알리고 있고, 꿈나무 음악가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각종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석무료입장으로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하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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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서 퍼지는 천년의 울림을 재조명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스님이 범종을 치는 모습을 바위에 새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마애종’, 국내에서 유일한 마애종의 의미를 재조명해보는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마애종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다. 종 치는 모습이 너무도 선명한 바위표면 그림으로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문화재로 꼽히며, 만들어진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마애종의 가치와 보전 및 활용’이란 테마로 문화재, 미술사, 관광 등의 분야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은 ‣마애종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 ‣마애종의 보존 및 주변정비에 대한 제언, ‣마애종의 관광자원화 방안, ‣마애종의 활용과 디지털 기술 적용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국내 유일의 마애종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거론되는 전문가들 의견을 토대로“마애종 일대를 정비해 안양예술공원과 함께 관광자원으로서의 값어치를 드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이겠다.고”밝혔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 문화재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방청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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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작업대행단, 고품질 사료용 옥수수 수확‘효자’[청해진농수산신문] 임실군의 민선 7기 핵심사업인 농작업 대행단이 옥수수 수확 대행작업에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옥수수 수확 농작업 대행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0월까지 수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유해조수 피해예방을 위해 민선 7기 전기목책 사업 확대와 함께 사료작물 확대재배 홍보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유해조수 피해가 40~50% 감소하고 재배면적이 120여 ha로 전년 대비 10%정도 늘어 수량 증대와 함께 최고 품질의 조사료 생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농작업 대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사료용 옥수수 농작업대행단 3개조를 편성하여 권역별 옥수수 수확과 더불어 수단 그라스 수확작업까지 확대하여 4년차 하계조사료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수량감소와 유해조수 피해로 인한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수확을 10여일 앞당겨 추진 중이다. 혹서의 날씨에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냉수 공급 등 작업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며 옥수수 적기수확과 유해조수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조사료용 옥수수 농작업 대행을 신청한 임실읍 두곡리 김모 씨는 “농작업대행단을 통해 손쉽게 수확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정말 고맙다”며 “소에게 고품질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로 한우 번식률이 좋아지고 육질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임실 명품 한우 육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생육환경이 작년에 비해 좋아 수확량 또한 15%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을 위해서 수분함량이 65%내외 적기 수확으로 사료로써의 상품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작업대행단 운영을 통한 수확작업 편리성을 제공하여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 농가의 대외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작업 대행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축산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여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재배면적을 500ha까지 확대하여 축산농가가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가축에게 공급함으로써 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명품 한우와 명품 치즈 등 축산물 명품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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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등학생 “서울대 형·오빠 만났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하는 행사가 열렸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아산 늘푸름수련원에서 진로 드림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네 꿈에 미쳐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자기만의 적성 찾기, 또래 청소년들간의 교류 활동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대학교 재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소규모 멘토-멘티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대학생 형들이 친근하게 이것저것 조언해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진로 드림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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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학생 청년인턴 참여자 대상‘완주 바로알기 워크숍’[청해진농수산신문] 완주군이 대학생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들에게 완주의 곳곳을 알렸다. 16일 완주군은최근 완주군 대학생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완주 바로알기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학생 청년 인턴사업을 추진 중인 완주군은 대학생들의 직무경험, 진로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보다 깊이 이해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완주 바로알기 워크숍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삼례문화예술촌과 구이 술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 하이트 공장 등 완주군 문화 예술 명소와 기업을 방문해 현장 곳곳을 눈에 담았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한 한 학생은 “근처에 살고 있어 늘 지나치는 곳인데 이렇게 자세히 본 적은 없었다”며 “일제강점기 시대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양곡 수탈 창고에 현대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더욱 의미있는 곳임을 알게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주민으로서 지역 문화와 정책, 기업들에 대한 이해는 성숙한 주민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완주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 대학생 청년인턴 사업은 주민등록상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본적지가 완주군인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지역 내 근무경험을 부여함으로써 진로 탐색 및 지역 사회 이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각 1회씩 총 2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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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혜민스님 초청 2019년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안군은 16일 오후 2시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혜민스님을 초청, 부안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더 드림 부안 아카데미 –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부안군청 대강당을 가득 메운 군민의 환호속에서 시작된 혜민스님 강연은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진정으로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 자신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싶은 군민들에게 고요 속의 지혜를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마음의 평온과 자유를 찾는 마음 치유의 시간이 되는 계기와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연에 참석했던 한 군민은 “요즘 너무 힘들어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었는데, 좋은 말씀으로 마음이 힐링이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