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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원, 2019 “강화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캠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의 과정으로 인천 관내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2019 강화도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우리 고장 강화의 역사와 미래, 전통문화의 발전계승을 주제로 ‘전통공예 화문석 체험’, ‘가까워진 강화를 만나다: 미래운송수단 드론’,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 등 강화도의 문화와 역사를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배우며, 가족 사랑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보선 원장은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강화를 만나고, 가족 간에 소통으로 행복한 나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취지를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캠프는 처음 경험해 보는데, 어려울 것 같던 우리 역사와 문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좋았고 가족협동 미션을 하면서 우리 가족이 좀더 가까워지는 유대감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인천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인천관내 초중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강화의 지리와 특산물 그리고 수확의 기쁨’을 주제로 한 가을맞이 팜스테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중심의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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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역량강화 교육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매년 경상남도가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19년 합동평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시·군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 평가지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평가 내용과 지표별 성과향상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문을 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정국 기획관은 “‘일자리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의 지표는 창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제살리기, 신산업육성과도 직결되는 것이다”며 “이는 전 부서의 행정력이 집중되어야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해 매월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 대책보고회를 개최 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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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공무원, 치매인식개선 솔선수범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합천군은 군민들에게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에 관심을 가지며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옹호와 지지를 실천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군은 7월부터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준희 합천군수도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전 직원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온라인교육은 치매관련 필수 동영상 5편을 관람하면 이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치매파트너로서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이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합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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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착한가격으로 주머니 안심, 위생서비스로 마음도 안심[청해진농수산신문] 경주시는 관내 20개소 착한가격업소의 위생관리 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서비스 일제 가입’을 시행했다. ‘위생서비스 일제 가입’은 2018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으로 확보한 재정인센티브로 추진했으며, 전국단위의 인지도를 가진 위생관리 기업의 서비스를 선택했다. 음식점을 포함한 20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위생관리의 기본인 구서·구충 방제서비스와 함께 하절기에 집중되는 모기, 파리 등의 방제에 특화된 비래해충 방지 서비스를 적용했다. 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가격 만족도에 고객의 심리적 만족도를 더하기 위한 위생수준 향상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실시한 일제정비를 통해 지정된 20여개소의 업소에 대하여 신규지정과 같은 수준의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동 기간에 접수된 착한가격업소 신규신청을 통해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를 배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해 관련 조례가 제정된 만큼, 착한가격업소 경주시지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물가안정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착한가격업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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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울릉군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우리떡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떡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이론 및 실습수업으로 진행되며 부지깽이, 삼나물, 고비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퓨전떡 만들기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릉군은 지난해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원예활동자격취득과정과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촌여성이 자기개발과 함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리적 특성상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창업 및 취업기반 조성을 통해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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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갈등에 함양군 농업인들도 ’No Japan’[청해진농수산신문]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여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함양군 농업인단체 연합회는 19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앞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No Japan, No Abe’를 외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작금의 일본정부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규탄사에서는 “일본과 아베정권은 과거 일제 강점기 침략행위 뿐만아니라 현재 벌이고 있는 제국주의적 침탈에 대한 사죄, 일본과 아베정권에 동조하는 가짜 한국인들은 일본으로 돌아갈 것, 함양군 농업인단체 연합회는 일본산 농기계 및 종자를 배제하고 국산화가 정착되도록 자발적인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군의 농업인단체 회원 100여명은 규탄사와 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면서 일본제품 사용자제와 국산품 애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동문네거리까지 시가행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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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공동육아나눔터,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 1~3학년 13명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방학 중 돌봄 교실을 운영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상시프로그램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방학 중 초등 돌봄 교실은 오후 1시부터 부모의 퇴근시간까지 언어영역, 미술영역, 놀이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간식 및 재료비까지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 또한 ‘일일선생님 되어보기’, ‘하루 종일 공예 중’, ‘니캉내캉 컵케잌 만들기’등의 일일 프로그램을 특강을 마련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강조하는 인성교육에 주력하여 또래 관계 향상 및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된 돌봄 교실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와 게임을 즐기며 학습에도 매진할 수 있게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두어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무사고로 여름방학 돌봄 교실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년생의 자녀를 모두 돌봄 교실에 보내게 된 한 부모는“이전 방학에는 아이들끼리 집에 두고 출근하게 되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기에 오후 시간이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겨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또“단순히 돌봄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많은 혜택을 받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영덕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실시하는 방학 중 초등 돌봄 교실은 2019년 말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6회 더 진행 될 예정이며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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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 송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북 페스티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활동을 장려 하고자 다양한 독서관련 전시회 및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회 및 체험행사로는 원화전시회, 유네스코세계유산 북아트 전시회, 송화도서관 사진전, 도서교환전, 수요시네마, 캘리그라피 글귀 나눔행사, 저자 특강, 책놀이방 및 포토존 운영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1층 전시홀에는 송화도서관 소속동아리 ‘아·행·책’이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옥산서원 및 경주의 다양한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등록 기념 북아트 전시회가 열리고, 5일부터 25일까지는 ‘일러스트 변신’ 원화전시회가 있다. 도서관 3층 로비에서는 5일부터 29일까지 송화도서관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에 제출한 작품 중 우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가지고 나와 이웃과 필요한 도서를 서로 교환하면서 독서나눔 문화를 실천 할 도서 교환전이 1일부터 20일까지 책을 기증받아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9월 매주 수요일에는 경주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으로 만화영화를 상영하는 ‘수요시네마’가, 19일 저녁 7시부터 ‘가짜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저자 류희림의 특강이 열리며, 25일에는 송화도서관 소속독서동아리 힐링이 캘리그라피 글귀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송화도서관은 한 달 내내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인 책놀이방과 포토존도 만들어 운영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779-8907, 8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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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주시 지속가능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전혜수 한국수력원자력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 주재훈 동국대 경영학부장, 박병식 지역정책연구소장, 신우섭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양질의 일자리 모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한국수력원자력,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경주안전상생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지속가능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경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과 소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날 경주시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에서는 최병칠 경주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기반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전략,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그 밖에 경상북도와 한수원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좋은 일자리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산·학·민·관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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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만이 귀농도 성공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남도가 도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활성화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교육은 시군에서 귀농창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도내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와 농업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창업과 농촌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목표설정, 시장 기초자료 조사방법, 비즈니스 모델개발, 창업계획 수립 및 창업선도농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남지역 귀농 가구수는 2016년 1,631가구, 2017년 1,668가구, 2018년 1,510가구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귀촌’은 자연환경이나 정서적 여유,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 등 대부분 자발적인 이유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맞물려 일자리창출은 물론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원이자 미래농업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석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청년 농업인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가진 귀농·귀촌인의 증가는 농촌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여러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 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대한 희망이 될 수 있다”며 “막연한 귀농은 실패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귀농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