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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지리산 공기카페 GONGHUE 오픈[청해진농수산신문] 지리산 공기캔을 생산·판매하는 ㈜하동바이탈리티에어는 지리산 청정공기의 다양한 상품개발 일환으로 지난 15일 서울 홍익대 인근 중심상권에 청정공기카페 ‘공휴’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 ‘공휴’는 ‘도심 속 현대인의 휴식을 완성하기 위해 공을 들여 최선을 다하다’라는 의미의 프리미엄 힐링 카페다. 카페 ‘공휴’는 하동바이탈리티에어에서 생산 중인 지리산 공기캔 ‘JIRIAIR’과 함께 하동에서 생산된 각종 녹차 제품, 하동녹차연구소가 개발한 마스크팩·폼클렌징·로션 등 화장품 제품을 전시, 홍보·판매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알프스 하동을 알리고, 카페 내에 지리산 공기체험장치를 설치해 커피·녹차 등 음료와 함께 신선한 공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카페는 청정지역 지리산에서 담아 온 자연공기의 감성을 도심 속 카페에서 세련되고도 빈티지한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해 휴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황병욱 대표는 “미세먼지로 인해 더욱 소중해진 청정공기의 가치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지리산의 청정공기와 하동의 청정이미지를 서울 도심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상업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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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금오산 짚와이어 탑승객 7만명 돌파[청해진농수산신문] 아시아 최장인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가 지난 2017년 9월 14일 개통 이후 704일 만에 탑승객 7만명을 돌파했다. 20일 하동군에 따르면 짚와이어를 운영하는 하동알프스레포츠는 지난 18일 울산에서 온 이찬우씨가 7만번째 탑승객으로 기록돼 30만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세트를 선물했다. 또 당일 탑승객 전원에게는 하동녹차 마스크팩을 증정했다 이씨는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를 타기 위해 휴가를 내서 왔는데 7만번째 행운의 주인공까지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금오산 짚와이어는 남해안 일원에 대한민국 최고의 레포츠 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하동군이 추진 중인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이다. 총연장 3.186㎞의 금오산 짚와이어는 2라인 3구간으로 돼 있으며,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높은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최고 시속 120㎞로 하강하며 약 5분간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금남면 소재 하동군청소년수련원에서 매표 후 12인승 전용차량으로 약 25분간 금오산 정상으로 이동한 다음 출발과 함께 1·2환승지를 거쳐 매표소 인근 경충사 뒤편으로 하강한다. 군 관계자는 “날씨·바람 등의 제약에도 개통 704일 만에 7만명을 돌파한 것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레포츠시설 명소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다른 어드벤처 시설도 설치해 전국 최고의 레포츠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률 알프스레포츠 본부장은 “현장예약도 가능하지만 가을 성수기에는 하동알프스레포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권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민자 유치를 통해 추진 중인 금오산 케이블카가 설치될 경우 짚와이어 탑승객의 운송 수단이 확대돼 짚와이어와 케이블카 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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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교통취약지역에 복지행복버스 달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하동군은 20일 군청 광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도의원, 강상례 부의장 및 군의원, 노인회장, 장애인단체장, 운송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행복버스 시승식을 갖고 2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승식은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의 경과보고와 윤상기 군수 인사말, 강상례 부의장 격려사에 이어 윤상기 군수가 운송업체로 선정된 ㈜명신관광 한다사지점 전옥례 대표에게 복지행복버스 키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윤상기 군수와 강상례 부의장이 노인·장애인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셔달라는 당부와 함께 버스 기사들에게 명찰을 패용한 후 출발에 앞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후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들과 내빈들이 1·2·3호 차량에 승차해 하동읍파출소 경찰차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군청에서 버스터미널, 종합복지관, 하동도서관, 군청 코스로 시승식을 했다. 이날 시승식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80세 이상 고령자 6명과 노인·장애인단체장, 군의원 등 내빈들이 승차해 노인·장애인들과 함께했다. 복지행복버스는 종합복지관과 국민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교통취약지역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지원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행복버스 운행노선은 1호차 하동, 화개, 악양, 2호차 하동, 금성, 금남, 진교, 고전, 양보, 3호차 하동, 적량, 청암, 횡천, 북천 옥종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운행한다. 종합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는 월∼금요일 주 5일 하루 3회, 국민체육센터는 하루 6회 운행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4회 운행한다. 복지행복버스는 하동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이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미등록자는 증명사진 2장과 주민등록등본, 수수료 1000원을 가지고 읍면사무소나 종합복지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그 외 복지행복버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명신관광 한다사지점이나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기 군수는 “버스를 타는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의미에서 ‘복지행복버스’로 이름을 지었다”며 “복지관·체육센터·치매안심센터 같은 좋은 시설이 있는데도 그동안 차가 없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 때문에 마음이 아팠는데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돼 기쁘고 마음의 짐을 더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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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 마이스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재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마곡지구 중심부에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 공연장 등이 어우러진 MICE복합단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 82,724m2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서울 도심과 약 13km거리에 위치하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되어 있는 서남부의 관문지역으로 아시아 주요도시와 일일 비즈니스권 형성이 가능한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 마곡 MICE복합단지는 지난해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의 영향과 MICE복합단지내 필수도입시설 설치 등에 따른 사업참여자의 사업성 확보 곤란 등으로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SH공사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유찰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인 필수도입시설 규모, 분양시설, 컨소시엄 구성원 수 등을 완화, 조정하고, 토지가격을 재산정하여 이번 공모에 반영했다. SH공사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마곡 MICE복합단지를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능력 있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일정은 공모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H공사는 개발·재무·관리운영능력 등을 고루 갖춘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계획과 토지입찰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SH공사는 평가총점 1,000점 만점에 사업계획 평가에 800점을 부여하여, 가격경쟁력보다는 마곡지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디벨로퍼의 관점에서의 사업계획안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올해안에 사업협약 및 토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까지 마곡 MICE복합단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모지침서 등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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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 터널·지하차도 및 램프방음벽 세척에 따른 야간 교통 통제[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시설공단은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와 램프부분 방음벽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공기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척작업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언주로, 우면산로 등 8개 노선이다. 공단은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 진행구간 1개 차선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하게 된다. 또한 램프구간 세척시에는 진·출입 차량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전용도로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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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세 9월 2일까지 납부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시는 2019년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사업자·법인 및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매년 1회 납부하는 주민세 446만 건 728억원을 부과하였으며, 납부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납부하는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세대주와 외국인은 6,000원,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2,500원부터 625,000원까지 차등 부과됐다. 납세의무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세대주 및 외국인은 371만 건 222억원, 개인사업자는 45만 건 278억원, 법인은 30만 건 228억원이 부과됐다. 세대주는 주민등록표에 세대주로 등재된 개인이며, 개인사업자는 ‘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이고, 법인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법인을 말한다. 자치구별 주민세 부과액을 보면,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송파구가 1,500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339백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는 강남구가 2,717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가 510백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납세편의를 위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몽골어, 인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로 고지서 안내문을 제작하여 고지서와 함께 발송했다.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일로부터 주민세 과세기준일인 7월 1일까지 1년 이상 서울에 거주하였으면 이번에 주민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외국인에 대한 주민세는 118천건이 부과되었으며, 자치구별로는구로구가 18,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금천구 17,164건, 마포구 7,217건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고지서 안내문은 중국어가 82,8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어, 베트남어, 일본어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문수 세무과장은 “주민세 균등분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세자 수가 446만명에 달해 서울시 인구의 44.6%에 해당하는 만큼 9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면서 “특히, 서울시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인터넷, 스마트폰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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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세계하천호수학대회 대비 국제 심포지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광역시는 한국하천호수학회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하천호수학회 등 세계적인 담수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내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제35차 세계하천호수학 대회에 대비해 담수생태계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세계하천호수학회 소속 독일 토마스 메흐너 박사의 ‘담수생태계에 미치는 인간 활동의 영향’으로 발표를 비롯해 해외 저명한 담수전문가 5명의 주제발표와 국내 하천분야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100여명의 우리나라 하천·호수의 건강함과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 전후인 19일부터 22일까지 세계하천호수학회 관계자 주관으로 2020년 제35차 세계하천호수학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여건을 조사한다. 2020년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5차 세계하천호수학대회는 ‘담수생태계의 건강성’이라는 행사주제로 약 150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회의다. 담수생태계의 생물다양성, 건강성, 오염관리, 먹이사슬 등을 다루게 되며 약 400개 구두발표 섹션과 300개 포스터발표로 구성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세계하천호수학대회를 유치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6년 제33차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에서 이스라엘을 누르고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물 순환 선도도시로서 도시의 물 순환 체계를 정비하고 도심을 관통하는 광주천을 생태복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점에 세계 일류 학회를 유치하게 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국제 심포지엄과 2020년 제35차 세계하천호수학대회 광주 개최를 대비해 붐 조성과 홍보에 힘쓰고 행사 개최에 미흡한 점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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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13통장‘인기’이어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지역 청년들이 ‘청년13통장’ 지원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광주광역시는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소액의 단기 저축을 지원하는 올해 두 번째 ‘청년13통장’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 결과 320명 지원에 996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13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더해서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에게 소액단기 자산형성과 근로·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는 신청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청년13통장 지원 대상은 21일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자는 22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9월 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통장 배부식과 약정식을 열 예정이다. 시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의 적립금 관리 등에 그치지 않고,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근로·생활역량 강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자산 형성을 돕고, 자기체험형 지출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습관을 개선하는 등 금융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실시한 ‘청년13통장’ 사업에는 160명 모집에 1038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두 번째 모집을 실시했다. 손옥수 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외롭지 않도록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을 강화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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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진단검사 무료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무료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어 치매 여부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평가가 필요한 경우 다음 단계인 진단검사를 받게 되고, 이때 사용하는 검사가 신경인지검사다. 신경인지검사는 대상자의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 지각증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치매 전문검사로 이 검사를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 감퇴가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 의한 것인지, 치매로 인한 것인지 감별하고, 인지기능의 감퇴가 치매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 경우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구분해 낸다. 또한, 치매 치료 시작 전 환자의 인지기능 수준을 확인해 향후 치료반응 정도를 파악하기도 한다.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진단검사를 위한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신경과 전문의 협력의사가 주1~2회 센터를 방문,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검진 협약병원과도 연계 실시 가능하며, 치매진단 후 CT검사 등 감별검사 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경인지검사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자와 예약자들에게 상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경과 전문의 면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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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 ‘건강한 먹거리 교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포항 icoop소비자협동조합 자연드림 강의실 ‘작당’에서 19일부터 오는 20일 이틀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영양교육은 체내독소와 노폐물의 원인물질을 알고, 유해성분 배출 실천방법을 익히는 이론수업과 채소 섭취를 늘리기 위한 ‘또띠아말이’와 ‘약고추장으로 만드는 컵밥 만들기’ 요리실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포항시 최무형 교육청소년과장은 “균형 잡힌 식단과 고른 영양 섭취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배운 내용을 실제 식생활에 활용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