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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도농직거래 장터 '해담는 농부마켓'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서대문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북가좌2동 이팝꽃향기 작은도서관 옆에서 ‘해담는 농부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 직거래 장터인 이 행사는 북가좌2동 도시재생 희망지 단계 주민모임인 ‘해담는 북이마을’이 ‘푸드플랜 마을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해담는 북이마을’은 올해 6월에 서대문구가 실시한 ‘푸드플랜 마을밥상 공모’에서 주민모임으로 선정됐다. 이후 모임에 속한 북가좌2동 주민 40명이 로컬푸드 생산지인 전주를 방문하면서 생산자들과 교류를 시작했다. 앞서 7월 31일 첫 ‘해담는 농부마켓’에서는 서대문구 공공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감자, 오이, 찰옥수수, 과일, 채소 등 제철 농산물 80여 종을 유통비용 없이 농민 직거래 단가로 판매했다. 이날 북가좌2동의 직능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인기를 모았다. 특히 퇴근길에 발길을 멈춘 주민들은 ‘오늘 올라온 신선한 과일과 농산물을 저녁 밥상에 올릴 수 있어서 좋겠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오는 20일 두 번째 행사에서도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배송하는 50여종의 품목과 추석선물세트를 역시 농민 직거래 단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해담는 북이마을 관계자는 “직장 생활로 바쁜 퇴근길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담는 북이마을에서는 서대문구 북가좌2동 일대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로, ‘해담는 농부마켓’과 관련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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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용 기획경제위원장,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 기획경제위원장이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대한뉴스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에서 유 위원장은 ‘우수의정활동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은 대한뉴스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 언론사 기자단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정성, 정량 평가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 용 위원장은 서울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회의 역량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위원장은 현충근린공원 조성, 흑석빗물펌프장 시설개선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는 점과 서울시 사회적경제와 전통시장 특화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유 용 위원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소상공인과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서울경제의 허리이자 실핏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서울시정을 위해 더 봉사하고 더 분발하라는 준엄한 목소리로 이해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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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광복의 역사 기록하고, 기억할 것”[청해진농수산신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대일항쟁기 역사에 대한 기록과 기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1,350만 경기도민은 광복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담았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그날의 함성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군으로 1990년 애국장 포장을 수여받은 김유길 애국지사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회 정희시·권정선·김진일 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엊그제 의회 직원들과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했는데, 나라를 잃으면 국민이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를 다시금 느꼈다”며 “광복 74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구국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후손들이 역사를 잊지 않도록 기록하고 기억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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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일본 아베정부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 릴레이 1인 시위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은 주한일본대사관 정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 김 의원은 “치졸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전쟁국가로 나가려는 아베 정부의 무모한 경제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 힘으로 일본 경제보복 막아내자’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본의 도전에 굴복하는 것은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한다는 마음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저와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님들이 함께 나갈 굳은 의지로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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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제74주년 기념 ‘제8회 선구동민 건강걷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복 제74주년 기념 제8회 선구동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5일 삼천포 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사천시 선구동체육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선구동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팀에서 ‘행복한세상’이라는 곡에 맞춰 직접 만든 댄스로 몸풀기 운동을 했고, 만세삼창 이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모든 참가자들에게 복권식 행운권을 통해 기념품으로 생활용품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전자제품 교환권, 종합건강검진권, 자전거, 선풍기 등 당첨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철환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구동 체육회는 동민화합과 건강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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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독립운동가 윤기섭 기념비 제막식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윤기섭 선생의 유족, 국회의원, 구의원, 광복회 등 은평구보훈단체장 및 회원, 구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의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은평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과 제74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역의 독립운동가인 규운 윤기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가로 1.4미터, 세로 0.6미터, 높이 0.8미터의 직육면체 형태의 기념비를 만들었다. 기념비의 전면에는 은평문화재단 이사 림스켈리 대표이신 임정수 작가의 글씨로 각인한 선생의 유언과 건립취지에 대한 글과 청동으로 새긴 인물 사진을 함께 배치했고, 배면에는 약력을 각인했다. 규운 윤기섭 선생은 1911년 서간도로 망명하여 이시영, 이동녕 등과 함께 한인 자치기관 '경학사'를 설립하고, 산하에 신흥무관학교를 창립하여 10년 동안 신흥무관학교의 학감 및 교장으로 역임하면서 군사 인재들을 양성했다. 상해 임시정부에서 임시의정원 의장과 임시정부 삼일절기념준비위원회 주석, 군무부 차장 등으로 활동했다. 해방 후 제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지만 한국전쟁 당시 거주지였던 불광동에서 납북됐다가 1959년 서거했다. 냉전시대 납북이라는 이유로 선생의 업적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광복 후 환국하여 거주하셨던 불광동 생거터와 가까운 연신내 물빛공원에 윤기섭 선생의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 있는 광복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과거 일제에 대항하여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에 대한 선양사업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식에 대한 범구민적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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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문화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목포시에서는 다양한 추모 문화행사가 열린다. 목포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동 2층에 헌화 및 묵념을 하는 추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17일 오후 7시에는 기념관 화합의 광장에서 영·호남화합콘서트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의 영호남 예술 공연을 펼치며, 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평화 서예대전을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평화광장 주무대에서 평화의 꽃 인동초 2019 김대중 평화문화제를 17일 오후 8시에 추모식 등 시민들과 함께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적 사상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16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간부들과 헌화 묵념 하였으며, 오는 18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 추도식에 참석한다. 목포시에서는 “한국현대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통령을 되새겨보는 추모행사에 온 시민이 참여하여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후손들이 나아갈 방침을 세우는 귀한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하고, 세계적인 인물을 배출한 대통령의 고향으로서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의 얼과 사상, 후손에게 던지는 메시지 전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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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2기공익활동가 23명 양성 마을 공동체 활성화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제2기 나주시공익활동가 수료식을 갖고, 공익활동가 23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예비 공익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친 기본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야간 시간대 진행되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공익활동가의 역할, 마을에서의 인권, 선진지 탐방, 주민소통과 의사결정 등 30시간의 기본교육을 성실하게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공익활동가들이 활동하게 될 읍·면·동의 관계공무원, 1기 공익활동가 등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생업여건에도 불구하고 나주시공익활동가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아온 역량을 마을 현장 곳곳에서 펼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공익활동가들은 자신의 마을을 거점으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활동, 마을공동체 활동 및 공모사업 참여, 공익활동가 간 네트워크 구축 역할과 더불어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내고 공동체 활동 촉진자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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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019년 조명형 도로명판 확충 사업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미추홀구가 소성로 외 12개 도로구간과 주안동, 용현동 일부 주택가를 중심으로 조명형 도로명판 99개를 설치하는 등 올해 계획된 조명형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야간에도 도로명 주소가 잘 보이는 조명형 도로명판을 각 동의 어두운 골목이나 이면도로 위주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2014년부터 조명형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225개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조명형 도로명판이 주민들의 야간 길 찾기와 보행 안정성 확보, 도시미관 등에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명형 도로명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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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6일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이 열린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광양문화원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2. 6.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은 2006~2018년 대회까지의 수상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 공예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무형유산으로 가져가야 할 전승공예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통공예와 전승 사업의 가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의 수상작품 ‘용봉문함’ 외 39점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공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작품성 높은 역대 수상작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통공예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 개막식은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개막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사무국 , 광양장도전수교육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