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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산청군이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알리기 위해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일보를 비롯한 전국 지역 대표신문사가 주최하고, 유니버셜 라이브가 주관했다. 관광산업 클러스터 형성과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으며,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5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국내 문화, 의료, 뷰티 등 관광관련 콘텐츠들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에 빠지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의 꿀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산청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과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해 남사예담촌과 지리산 등 산청의 우수 관광자원들을 소개했다. 우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에서는 산청 대표 약초인 ‘홍화’를 활용한 홍화식품과 산양삼주, 뽕소금, 사물도라지청 등 각종 약초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대표 특산품인 곶감 시식, 동의보감차 시음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각종 약재를 넣은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되어 주세요’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친구 맺기를 진행한 것으로 산청군과 온라인상에서 소통하며 산청의 매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로 진행됐다. 군은 또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현지여행사 관계자들이 초청된 해외 바이어 상담회에도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소개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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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에 3대 주주로 참여[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은행이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 3대 주주로 참여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과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투자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자본금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합작법인 설립 비용 자기자본 2300억원 중 1대 주주인 광주시 483억원, 2대 주주인 현대차 437억원에 이어 260억원로 3대 주주로 참여하게 됐다. 광주시와 광주은행의 지분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사업에 지역민과 지역노조의 의견이 앞으로의 결정에 잘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사상생의 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더욱 사랑받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국경제의 희망이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에게 큰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사업은 8월 중에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공장부지에 연말에 착공해 오는 2021년 말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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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시·군서 직접 발송 공주시 의견 정부정책 반영[청해진농수산신문] 공주시가 그 동안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가 갖고 있는 긴급재난문자 발송 권한을 시·군에 이양해야 한다고 제안한 건의사항이 정부정책에 반영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긴급재난문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송출권한이 광역지자체에 있어 현장중심의 신속한 활용과 발 빠른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5월 이 같은 내용을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식 건의하였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긴급 재난 문자발송 승인권한 시·군 이양’에 관한 사항을 중앙정부에 전달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공주시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 송출승인 권한 부여에 따른 운영책임자 지정, 재난유형별 권한과 책임 추가, 송출기준 등 정비 등을 골자로 하는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기능 개선과 긴급재난문자 운영담당자 교육, 송출 숙달연습 등을 거쳐 오는 9월 11일부터는 직접 시·군에서 재난정보 송출이 가능하게 된다. 시는 시·군에서 현장상황 및 재난수준을 판단해 재난문자를 독자적으로 발송할 경우 시·도 승인요청 절차가 생략돼 발송지연이 미연에 방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민해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제도를 꾸준히 발굴·건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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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국립민속국악원 초청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와 함께 국립민속국악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김정섭 시장과 최창석 유치위원장 등 14명은 예원당과 예음헌 등의 공연장과 국악전시관 및 민속악 자료실 등 다양한 국악시설을 둘러봤다. 김정섭 시장은 왕기석 원장과의 면담에서 “공주시는 충청권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하면서 충청권에서 국악이 가장 발흥되었던 지역”이라고 소개하고, “영호남 3곳에 이어 충청권 중심부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설립되면 충청권의 전통문화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창석 위원장도 “공주는 백제역사와 교육, 문화, 관광, 예술의 도시로 과거 300년간 충청의 수부 도시로써 국립국악원이 당연히 설립돼야 한다”며, “특히 공주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인접해 있어 문화예술의 인구 수요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분원 설치의 최적지”라고 역설했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창극 지리산 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소망하는 국립충청국악원이 설립되기를 저도 소망하며 힘을 보태 드리겠다”고 말했다. 면담과 시설 견학을 마친 일행은 일제강점기와 근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상처와 아픔을 딛고 일어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대표공연 창극 ‘지리산’을 관람했다. 한편,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 30여명도 오는 28일 국립민속국악원 답사에 나설 계획이며,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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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어린이 불소도포·구강보건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2곳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겔 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사업 전문인력이 해당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불소겔도포와 함께 올바른 잇솔질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2세 어린이의 약 55%는 이미 치아우식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평균 치아우식증 경험치아는 1.9개로 이는 선진국 평균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우식증 예방에 약 3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불소겔 도포는 만 3세 이후 유아부터 15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6개월에 1회 실시하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다양한 구강보건 관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강보건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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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 월롱도서관은 지난 14일 여름방학 독서교실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놀러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시간씩 진행된 독서교실은 첫째 날에 주제도서 ‘도서관으로 간 사자’와 관련한 도서관 이용규칙 만들기, 도서관 이용교육과 도서관 이용법 퀴즈 등의 활동을 했으며 둘째 날에는 일일 사서로 도서관의 일상적인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도서관에 바라는 점 표현하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대해서 배우고 지역의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역 공공도서관의 유용성을 깨닫고 도서관 방문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동네에 도서관이 새로 생겨서 좋고 이번에 도서관 이용법에 대해서 많이 배워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올 것”이라고 말했다. 월롱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코칭데이’와 ‘어린이 문화체험교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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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은 2019년 정기분 주민세 21,600여건 3억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개인은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수에 따라 5만5천원~55만원의 세액으로 차등 부과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미성년자와 납세의무자의 직계비속으로서 미혼인 30세 미만의 세대주는 과세대상에서 제외 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에 농협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는 만큼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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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3개 부문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마포구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3관왕을 석권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사가 2003년부터 주최해서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는 전 세계 74개국, 3900여 개 사업이 경쟁했다. 세계 각 국에서 모집된 250여 명의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13일 각 분야별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마포구는 라이브이벤트 부문 뮤직이벤트 분야에서 M-PAT 클래식 음악축제가 금상, 기업 및 조직 부문의 비영리기구·정부조직 분야에서 마포중앙도서관이 동상, 홍보 부문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정책소통플랫폼 ‘마포1번가’가 동상을 수상했다. 라이브이벤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M-PAT 클래식 음악축제는 마포구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마포구 전역에서 클래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공연예술 축제다. 문화예술 콘텐츠에 관광 콘텐츠를 접목해 지역의 문화적 지평을 넓힌 축제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마포구 전역에서 아티스트 1000여 명이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오페라 등 70여 회의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 M-PAT 클래식 음악축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공공기관 부문 ‘예술경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 및 조직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한 마포중앙도서관은 전통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넘어 STEAM 및 IT 교육시설 등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복합기능 도서관으로 명성을 높였다. 4차 산업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미래 인재와 핵심역량을 개발, 지원하는 공공도서관로서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홍보 부문 동상을 차지한 구민 정책소통플랫폼 ‘마포1번가’는 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소통 의지를 담은 구민 정책제안 시스템이다. 변화, 협치, 혁신 등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해 나가는 쌍방향 소통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공기관도 사회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국제비즈니스대상 3관왕을 거둔 마포구의 우수 사업을 전 세계적 모범 모델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앞으로도 40만 구민의 목소리로부터 시작되는 좋은 정책을 통해 혁신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은 오늘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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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음 맡으며 와인 한잔. 개성만점의 영동와인 골라먹는 재미[청해진농수산신문] 100년 송림으로 울창한 영동군 송호관광지에,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영동의 다양한 와인을 접할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송호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와인체험관은, 건축면적 278㎡ 지상1층 규모로 건립돼 지난 2016년 7월 첫 문을 열었다. 여름 시작과 끝을 같이 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더위를 쫓으며 영동와인의 특별한 매력을 만끽한다. 이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포도재배 단지를 바탕으로 한 영동와인의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영동포도와 와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지역 와이너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개성만점의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와인악세사리, 포토존 등이 보기 좋게 꾸며져 있다. 와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고 쉽게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민간의 전문성을 살려 위탁 운영 중이며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10개 농가 35개 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다양한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에 얽힌 재미난 설명을 듣고, 송호관광지 송림을 느끼며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와인 시음하기에 더욱 좋다. 향긋하고 달콤한 와인향에 솔내음까지 더해져 특별한 낭만을 전한다. 체험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지갑을 열게 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와인체험관은 6∼8월까지는 매일 운영, 9월은 주말 및 휴일에만 운영예정이다. 일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병출 시설사업소장은 “소나무숲과 금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송호 관광지를 즐기시다, 잠시 이곳에 들러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체계적 시설 운영은 물론 영동와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와인1번지 충북 영동에는 영동와인의 다양한 맛을 접할 수 있는 시음 장소가 몇 군데 더 있다.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에 자리 잡은 ‘영동와인상설판매장’, 사랑과 낭만의 공간 ‘영동와인터널’은 물론, 각 와이너리 농가에서도 영동와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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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광복절 맞아 평화의 소녀상 되기 퍼포먼스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성동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왕십리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울림 성동’ 주관으로 ‘평화의 소녀상 되기’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사울림 성동’은 지난 2017년 6월 성동구 왕십리광장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관리 및 홍보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 중심의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6개 중학교와 7개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가 활동하고 있다. 단체는 소녀상 관리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과 기림비’ 주변 환경정화, ‘역사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외국인에게 우리역사 알리기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해 광복절을 기념해 피켓 홍보를 통한 역사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가 소녀상이다” 문구가 담긴 타월을 들고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되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앞서 참여자들은 왕십리 CGV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실태를 고발하는 다큐 영화인 ‘다큐 주전장’ 시사회를 관람한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되기 운동을 촉발시킨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평화의 소녀상 제작자인 김서경 교수에게서 직접 듣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역사울림 성동 김미경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추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 활동이 시민들은 물론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역사의식을 고취시켜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