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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해 의성군 농특산물이 찾아갑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서울 조계사 남문주차장에서 마늘, 자두, 복숭아 등의 신선농산물과 흑마늘 등의 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추석에 임박한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의성이 자랑하는 마늘과 자두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과다생산으로 가격 폭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기다리는 대도시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 직접가기 어렵다면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을 이용해 보자.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의성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의성마늘햄으로 유명한 롯데푸드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의성마늘소, 의성마늘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농작물의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좋지 않다. 군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그간 지역농산물 팔아 주기 행사, 조계사 직거래 장터, 서울 지하철역 직판행사, 홈쇼핑 방송, 의성장날 쇼핑몰 여름 농산물 이벤트 등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라며“이후에도 대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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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2019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을 마련, 군민 실천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군민 에너지절약 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대책에서는 냉방설비 가동 시 실내 평균온도 28℃이상 유지, 업무용 건물 복도조명 50%이상 소등, 홍보전광판 등 옥외광고물 심야시간소등 등을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 복장도‘인사혁신처 공무원복장 간소화지침’에 따라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을 적극 권하고 넥타이 착용은 지양하도록 했으며, 이 밖에도 에너지절약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제품 사용, 대표적 에너지 낭비사례인‘문 열고 냉방영업’자제를 위한 상시점검과 계도활동도 벌였다. 특히 이번에는 의성군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읍면 릴레이 캠페인으로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버스승강장 태양광 가로등설치’등 특색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들로 군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6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절약운동에 동참한 결과, 2018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서 “올해는 한층 더 성숙된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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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 사랑의 가족 캠프[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는 지난 14일 통영 일원에서 ‘2019년 한부모가정 사랑의 캠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내 한부모가정 13세대 27명과 한부모가정후원회 및 남해군 관계자 10명 등 37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를 타며 스릴 넘치는 시간을 가진 후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풍경을 감상해 참여 가족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캠프 참가자는 “여름 방학에도 따로 여행을 갈 형편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이렇게 아이랑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군내 한부모 가족 자녀들이 올바르고,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부모가정후원회는 1996년 결성된 이래 회원들의 회비로 매년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및 사랑의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6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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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내년도 지역민속 문화예술 전승 지원사업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군내 문화예술 비영리법인·단체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2020년 지역민속 문화예술 전승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역민속 문화예술 전승 지원사업은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재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민속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보존·전승을 목적으로 하며 총사업비는 6천8백만원이다. 사업 분야는 정월대보름행사, 화계배선대 제례, 덕신줄당기기, 전통문화예술 전승의 4개 부문이다. 신청대상은 군내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어촌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서 사업자등록번호나 고유번호를 보유한 단체다. 전통문화예술 전승 사업은 군내 소재지로 공고일 현재 설립 1년 이상이며 3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비영리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사업별로 2백만원부터 8백만원 이내로 자부담율은 총사업비의 20% 이상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향토적,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발굴·재현하는 문화예술전승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지역 민속문화를 전승하는데 관내 문화예술단체 뿐 아니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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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소년, 중국 방문으로 신라시대 무역왕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기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삼척시 청소년들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과, 산둥성일대를 방문하여‘2019년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을 실시한다.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은 농어촌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삼척시가 주관하는 해외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국제 청소년들과의 교류기회가 적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문화 이해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한·중 청소년 지도자간 우의증진을 목적으로 동반자적 협력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중국 방문에는 삼척시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하며,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국내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해외에서의 일정과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중국 위해에서부터 신라문화탐방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방문 일정에는 신라문화와 유교문화탐방은 물론, 북경으로 이동하는 열차를 탑승하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청소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문화체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시 청소년들이 이번 한민족 해외문화탐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하고 즐거운 추억은 물론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하며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2016년 9월 중국 산둥성 및 북경 방문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중국 송경령 국제 여름캠프에 22개국 260여명 참가단에 삼척시청소년이 한국의 대표로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중국교류도시와의 우의 증진을 위해 왕성한 해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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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3기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동해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은 시민 선호도가 높은 국선도·노래교실·라인댄스·요가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1인 1프로그램 신청이 원칙이다. 8월 21일 오후 1시∼오후 3시에 프로그램별 추첨을 통하여 수강생 28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추첨일 당일에는 반드시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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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동해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자기계발 및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한·북삼도서관, 등대·무릉작은도서관 4개관에서‘2019년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019년도 하반기 문화교실은 미취학아동 6개 과정, 초등학생 16개 과정, 일반인 6개 과정으로 총 28개 과정에 수강생 539명을 모집하여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1회 1~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상반기에 신설되어 인기를 끌었던 시낭송 배우기, 언플러그 코딩 보드게임이 하반기에도 운영 예정이며, 토탈 공예, 창의력 수학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인 1강좌,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코너를 통해 열람과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발한도서관 또는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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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남면 주민, ‘친환경에너지타운’ 선진지 견학[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는 16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예정지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상남면 주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시 보다 앞서 사업을 시행한 양산시와 경주시의 관계자로부터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설립 과정과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밀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남면 기산리 밀양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내 조성 예정인 ‘친환경에너지 타운‘은 하수처리시설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폐자원을 이용하여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주민복지 증진 사업이다. 주민복지센터 건립, 체육시설 조성, 스마트팜 온수 공급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반영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종길 상하수도과장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으로 환경기초시설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모범적인 시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사업은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중이며, 최종 사업이 확정되면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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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8억투입 대진항 외국인선원 숙소 건립[청해진농수산신문] 고성군은 현내면 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진항 외국인선원숙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외국인 고용안정 및 복리증진을 위한 이 숙소는 8억원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390.51㎡로 침실 10실, 식당 1개소로 4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8월 7일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9월중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될 외국인 선원숙소는 어항 경관 조성을 위하여 주변시설물과 조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경관형으로 계획 하였으며, 향후 외국인 선원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입주를 위하여 거주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젊은층의 3D업종 기피현상으로 인한 국내 선원부족으로 근해채낚기, 정치망, 자망 어업인들의 경우 다국적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조업하고 있으나, 그동안 현내지역은 외국인 선원들의 마땅한 주거공간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경일 군수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함으로써 선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이번 숙소 건립으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는 물론 외국인들의 국내생활 불편이 해소되어 외국인 선원의 근로의욕 고취 및 인권보장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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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특성화고 취업사관학교’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로구가 ‘특성화고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취업사관학교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특성화고 취업사관학교’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덕일전자공고, 예림디자인고, 서서울생활과학고, 유한공고 등 관내 4개 특성화고 학생 6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각 학교별 사전 수요 조사 등을 통해 학교별·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은 직업 적성 심리검사 등을 통한 진로·직업 탐색 교육을, 3학년은 기업 탐색과 이미지 메이킹 및 1분 자기소개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예림디자인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과 실전면접 특강이 준비된다.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NCS 취업 특강이 열린다. 유한공고 2학년의 경우에는 진로탐색과 커리어 로드맵, 3학년은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1분 자기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구로구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와 중소기업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까지 ‘중소기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업무를 체험해보고, 관련 분야 특강, 실무자와의 네트워킹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구로구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와 관내 대학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로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이 희망할 경우 구로구 청년취업성공패키지,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사업도 연계해 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