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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 성료▲ 2017 영광법성포단오제 단오씨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영광법성포단오제 단오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씨름대회는 “대통령배 2017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와 읍면대항 및 학교대항 단체전,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개인전으로 구분해 개최됐다. 대통령배 2017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에서는 나주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에 영광군, 공동 3위에 구례군·장흥군이 각각 입상했다. 영광군 대표팀으로는 대학부에서 김덕영 선수와 강상근 선수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중등부의 박경민, 장년부의 이훈 선수도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관내 읍면대항 단체전 경기에서는 우승에 영광읍, 준우승에 홍농읍, 공동 3위에 대마면과 군서면이 각각 자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학교대항 단체전에서는 초등부에 영광중앙초등학교, 중등부에 영광중학교, 고등부에 해룡고등학교(A팀)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단오제 행사에 없어서는 안 될 풍속으로 자리 잡은 씨름 경기가 올해 법성포 단오제에서도 ‘대통령배 2017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라는 대회를 통해 더욱 빛나게 됐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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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아트, 서동진 조각가 개인전 ‘앗!침’ 막 올려▲ 오엠아트, 서동진 조각가 개인전 ‘앗!침’ 막 올려 [청해진농수산신문] [재료의 재해석]이라는 주제 아래 아트컨텐츠 전문 기획사 오엠아트가 기획하고 삼청동 갤러리 마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의 첫 장은 ‘압정’을 주된 재료로 활용하는 조각가 ‘서동진’의 개인전 ‘앗!침’으로 막을 올린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하나의 대상으로부터 오는 양면성의 공존을 압정으로 표현한다. 그는 게시물을 고정하기 위한 도구인 압정의 평평한 부분과 뾰족한 부분과 같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물에게도 그것의 위엄성과 양면성을 가지고 있음을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그의 작업에는 물건의 소유와 소비에 있어 하나의 기표로 작용할 오브제로 압정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명품 구두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 구두의 아름다움은 압정의 평평한 부분으로, 반대로는 그 구두를 소유함으로서 가지게 될 강력한 자신감과 동시에 발생하는 지출에 대한 걱정을 바늘 부분으로 표현하여 우리가 일상에서 종종 마주치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나타낸다.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한 서동진 작가는 총 4회 개인전을 비롯해 수십여 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이번전시를 기획한 아트콘텐츠 디렉터 이소향은 창작자에 대한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모든 창작자가 다양한 재료의 물성을 이용하여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관객에게 있어 예술이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흔히 보는 소재를 예술이라는 창구를 통해 접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아트와 재료의 컬래버레이션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기획전을 발판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아트 콘텐츠 마케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아트 콘텐츠 디렉팅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삼청동 갤러리 마롱에서 5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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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료▲ 궁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완도 청해정에서 열린 ‘2017 전국남녀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궁도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단체전,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 등 총 5개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결과 단체전은 ‘광주 송무정(이덕근, 임진호, 이현태, 김성탁, 한승회)’이, 노년부 개인전은 ‘송종석(구례 봉덕정)’, 장년부 개인전은 ‘정용(고흥 문무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개인전은 ‘오향숙(여수 무선정)’, 실업부 개인전은 ‘백도석(전북 체육회)’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완도를 찾아주신 궁도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장보고 대사의 얼이 깃든 완도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기간동안 해조류박람회장과 수목원, 완도타워 등 주변 관광지도 관람하셔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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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9회 전국생활체육 여자장사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 개최 협약 맺어▲ 씨름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전국생활체육 여자장사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를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통합씨름협회는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제9회 전국생활체육 여자장사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17개 시·도 여자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여자장사 씨름대회와 전국 대학씨름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학장사 씨름대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하고, 여자씨름은 통합장사 및 시·도별 단체전, 그리고 1부(비룡부)와 2부(비호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개인전(3체급)으로, 대학장사 씨름은 단체전 및 개인전(7체급)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구례군에서 열린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는 7,0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여자씨름의 인기를 실감하였으며, 올해 여자씨름 및 전국대학 구례장사 씨름대회는 KBS Nsport 채널에서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작년과 달리 대학장사부(15팀/160여 명) 2일, 여자장사부(18팀/170여 명) 3일로 총 5일간 성대하게 경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남·여 씨름이 함께 펼쳐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구례군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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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7회 전국고등부 태권도대회 성료▲ 태권도대회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교 태권도 선수 111팀(남 69팀, 여 42팀), 800여 명이 참가하여 겨루기, 시범, 품새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성인선수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특히, 주말에 펼쳐진 품새 경연대회에서는 단체팀이 나와 몸의 균형을 잡는 자세 등 태권도 겨루기 기본자세를 동일하게 선보이며 단체팀의 묘미를 보여주는 등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7일간 치열한 경기 결과 겨루기 부문 개인전에서 윤여준 외 9명(남자고등부), 이세은 외 9명(여자고등부)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풍생고의 최진수 선수(남자고등부), 성문고의 명미나 선수(여자고등부)가 각각 우수선수에 선발되었다. 또한, 풍생고(남자고등부)와 인천체육고(여자고등부)가 각각 3체급을 석권하면서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겨루기 부문 5인조 단체전에서는 풍생고(하형주 외)와 소사고(김지해 외)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시범 부문(격파)에서는 태권도신우회 팀이 여자고등부 1위를 차지했고, Best태권도시범단 외 1팀이 남자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품새 부문 개인전에서는 이학준 외 5명, 단체전에서는 아름찬코리아 팀 외 1팀, 복식전에서는 경희대안화태권도장 팀이 고등부 1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자신감을 갖고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 임원 및 학부모 등이 구례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도시 구례의 관광이미지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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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제12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광양시,‘제12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청해진농수산신문]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양 유림정에서 열린 ‘제15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궁도협회와 광양유림정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림정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단체전, 노년부 개인전, 남자 개인전, 여자 개인전, 실업부 개인전 등 총 5개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다.대회 결과 단체전은 ‘광주 무등정(최용균, 조당현, 심영섭, 이동환, 안용환)’이, 노년부 개인전은 ‘정규식(하동군 화개정)’이, 남자부 개인전은 ‘이기천(광주 관덕정)’이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오향숙(여수 무선정)’, 실업부 개인전에서는 ‘이일규(대구 체육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김경철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림정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며, “전국의 많은 궁도인이 참석해 광양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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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기 신안군 사진기초 강의” 개최▲ 신안군 [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오는 5월 13일에 사진촬영 취미생활과 평생교육 차원에서 신안군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할 ‘제1기 신안군 사진기초 강의’는 문화적, 교육적 혜택과 다양성을 넓힐 뿐만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시상금을 자랑하는 “신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신안군의 숨은 비경을 찾고 우수한 관광사진 확보에 힘을 쓰고 있는 신안군은 이번 강의를 계기로 군민의 관광사진 공모전에 적극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제1기 신안군 사진기초 강의’는 디지털사진과 아날로그 사진, 사진 기초의 이해, 카메라 설정 및 사용방법에 관련하여 강의를 하며, 교육 이후 군민과 공무원의 수요를 파악하여 수준별, 분야별로 다양한 사진 강좌를 개최 할 계획이다. 교육신청 및 안내는 신안군 홈페이지(www.shinan.go.kr)에 공고가 되며, ☎240-8669 또는 ranphot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대승 강사는 현 신안군 기획홍보실 소속으로 중앙대학교와 School of Visual Arts, MFA(뉴욕)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상업사진 스튜디오와 30여회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하였으며, 10여년 정도 중앙대, 수원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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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 궁도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제50회 전국 궁도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전국 궁도 종별 선수권대회 및 제143회 전국 남녀 궁도 승단대회가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광 육일정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시·도 대항전과 남·녀 일반부, 노년부, 군인부, 실업부 등 5개 분야에서 개인전으로 구분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권 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4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대상으로 승단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궁도는 동이족으로 불릴 만큼 활을 잘 쏘기로 유명한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를 생활 스포츠로 발전시킨 종목으로 심신수련에 적합하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궁도대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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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5회 고흥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황리에 마쳐▲ 고흥군, 제15회 고흥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성황리에 마쳐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고흥 봉황정에서 열린 제15회 고흥군수기 전국남녀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고흥군수기 전국남녀 궁도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 봉황정이 주관한 대회로 전국에서 423개정 1,5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전남 진도 창덕정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경남 사천 관덕정, 3위는 광주 무등정이 차지했다. 개인전 장년부는 담양 총무정의 이주상씨, 노년부는 봉화 청량정 이일우씨, 여자부는 함양 지덕정의 우미영씨, 실업부는 순천 환선정의 신훈씨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명예대회장인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우주항공의 미래와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며 “우리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전통무예인 궁도는 호연지기를 기르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건강과 심신을 단련하는 생활체육으로,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는 봉황정(고흥읍)을 비롯하여 문무정(두원면), 경호정(도양읍), 흥무정(풍양면), 영주정(과역면) 5개정에서 160여 명의 궁도인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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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유림정 100주년 기념‘제12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개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유림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광양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유림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궁도협회와 광양유림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궁도인 1천5백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유림정은 1917년 유당공원내에 유림정이라는 명칭을 시작으로, 올해 이름이 명명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대회 첫째 날 단체전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장년부 개인전, 셋째 날은 노년부 개인전과 여자부, 실업부 순으로 열리며 전국 최고의 궁사를 가릴 예정이다.시에서는 선수단 환영과 경기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양을 전국에 알려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경철 체육과장은 “그동안 전통 무예인 국궁이 동호인 활동에만 국한되고 대중화 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궁이 시민의 심신 수련에 기여하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