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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예술단체 대상 e-나라 도움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순천문화건강센터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교육을 실시한다. ‘e-나라도움’은 보조금 중복부정수급 방지 및 국고보조금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교부·집행·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정보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2월 20일 진행되는 교육은 ‘예치형’과정으로 보조사업자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하면 보조금관리기관은 통합예탁기관이 관리하는 예탁계좌를 통해 보조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참가대상은 순천시 예술단체와 예술인으로 전일 참여 가능한 자에 한해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집합교육은 오전 에 진행되며 직접 회원가입 및 교부신청서 작성 등의 실습교육은 오후에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e-나라도움 교육은 전국의 모든 예술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으로 순천시 예술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고보조금사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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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청해진농수산신문] 2020년을 ‘청렴 정착 원년’으로 선포한 화순군 공직자들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 새내기 공직자가 직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충곤 군수가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공정한 업무수행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등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1일 ‘청렴 정착 원년’을 선포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획기적인 개선안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구충곤 군수와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청렴서약을 했다. 구충곤 군수는 결의대회에서 “공정한 업무처리와 친절·봉사정신으로 군민을 대하고 공직자 스스로 노력하면, 가까운 미래에 청렴문화가 정착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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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 친환경 시설로 거듭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국비 등 80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처리장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 생활에 불편이 가중돼 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해 국비 등 42억여 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 탈취시설 4기를 10월 말 준공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국비 등 38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장 생활반응조 상단에 1,159.92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시작해 작년 연말 공사를 마쳤다. 여수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고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거듭나게 됐다"면서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이자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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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익직불제 시행 논의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5월부터 시행될 공익직불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도, 유관기관, 단체로 구성된 TF팀 회의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공익직불제 시행 대비 TF팀은 지난해 12월말 전라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 등 8개 기관·단체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앞으로 농업인 등에 대한 공익직불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세부 시행방안 마련을 위해 농업인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부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검토 중인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농지와 대상농업인, 부정수급 방지책 등 세부 시행방안과 공익직불제 예산 확대 등이 집중 논의 됐다. 논의된 내용은 4월 말 확정될 정부 시행방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공익직불제에 대한 교육·홍보와 현장에서 전달되는 의견 공유 등 공익직불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존에 6개로 추진됐던 농업직불제가 공익직불제로 개편·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혼선이 우려된다”며 “앞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용교육, 영농회의, 설명회,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직불제는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신청 접수 후, 7월부터 10월까지 준수 의무 이행 및 실경작 여부 점검 등의 확인절차를 거쳐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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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 꿀팁”마을단위 교육으로 꼼꼼히 살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농번기가 지난 겨울철, 바야흐로 농어촌은 지금 교육의 계절이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실용교육을 비롯한 각종 농어업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군정 현안 업무에 대한 마을단위 군민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군민교육은 농어민 공익수당 등 군정현안업무에 대해 군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정보 공유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에 홍보매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어르신 등 정보 소외 주민들에게 군 정책사항을 세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단위 교육은 읍면 담당 공무원이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4개 전 읍면 마을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장을 중심으로 읍면 마을담당공무원이 오는 2월 7일까지 51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부터 어민들까지 지급 대상이 확대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도입취지와 시행배경, 수급권자 책무 관련 내용과 더불어 지급대상 요건, 신청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국도비 지원으로 7%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의 이용을 독려하고 80% 이상 사용시 나머지 금액이 환금 가능한 점, 부정유통 신고 포상제 운영, 불법유통 적발시 가맹점 지정 제한 조치 등 부정유통 예방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1월 21일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천원 버스 전면 시행에 따라 군내 및 인접 군 요금이 일반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해남에서 목포 이용 시 1,000~2,000원 내 구간 요금제가 적용된다는 내용과 함께 버스카드 단말기 정비기간인 2월 7일까지는 카드 사용 시 기존요금으로 결제가 되지 않도록 유의사항 등도 교육한다. 명현관 군수는 “행정과 군민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군민이 정책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단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과 함께 해남군 소통넷, SNS,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모든 군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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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 시행 … 2월 21일까지 읍·면·동 신청[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첫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2월 2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어촌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 농어업, 농어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나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임업인은 경영체 등록이 2019년에 시행됨에 따라 2019년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임업에 종사한 시민이면 받을 수 있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과 같은 세대 구성,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마을 이·통장을 통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익수당위원회의 요건 확인 등을 거쳐 4월 중 지급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3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 인정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선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생명산업인 농업을 수호하는 농업인의 노고와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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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23일 군청에서 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대에 설 명절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홍보하고 “청렴실천 나부터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청렴 치약 칫솔을 배부해 건전한 설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공무원노조와 이번행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출근하던 직원들도 “장흥군 청렴 파이팅”을 외치며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신뢰와 품격은 청렴에서 나온다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 책무라며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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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민수당이 올해부터는 어민까지 대상에 포함된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유지·증진되도록 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말한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임업인은 경영체 등록이 2019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2019년에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임업에 종사한 대상에게 지급한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이나 이들과 같은 세대 구성,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농어업인은 2020년 1월 20일부터 2020년 2월 21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해 해남군은 농민수당의 도입으로 우리나라 농업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며“관심속에 진행된 농민수당 지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전남도 농어민 수당 지급에도 만전을 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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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렴 정착 원년’ 선포.31개 시책 적극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청렴문화 정착에 팔을 걷어붙인 화순군이 2020년을 ‘청렴 정착 원년’으로 선포하고 31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획기적인 개선안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군은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사업, 재·세정 분야 등 대외적으로 취약점이 노출된 분야의 업무 지침과 매뉴얼을 정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업무 지침과 매뉴얼 정비는 업무 현장의 현실성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부서장과 감사팀이 협의해 정비한다. 청렴정책 효과는 부서장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이 중요한 만큼 이들의 관심도를 높여 청렴도 향상을 견인한다는 전략으로 15개 단위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방문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 불허가·반려 민원 사전설명제 청렴도 향상 추진대책 보고회 청렴도 우수기관 멘토링제 운영 등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 명예 감사관 운영, 부실공사 방지 명예 감독관, 청탁금지법 신고센터 운영을 내실화·활성화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금품수수는 물론 음식 대접과 교통편의 같은 적지만 관행적인 향응과 편의에 대해서도 감찰을 강화해 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내부의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부패 공직자 퇴출제 시행 및 징벌제 제재 강화 5대 비위 근절 대책 강화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간담회 실시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 등 16개 단위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부패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한 번이라도 중징계를 내려 곧바로 공직에서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력하게 적용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상급자의 부당지시나 예산의 부당집행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군은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비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일 구충곤 군수와 최형열 부군수가 청렴서약을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간담회’와 ‘청렴한 조직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잇따라 열고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구충곤 군수는 “구호에만 머물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며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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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연 60만원, ‘농어민 공익수당’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농가당 연 60만원이 지원되는 ‘2020년 농어민 공익수당’ 을 1월 20일 부터 2월 21일까지 농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가 있고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해온 경영주에게 지급된다. 공동 경영주의 경우 한 사람에게만 지급되며 신청 전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사람, 신청 전년도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사람,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사람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시기는 상반기 5월, 하반기 10월 각 30만원씩 연간 60만원의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강진군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군비 50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강진군 논밭경영안정자금’을 농가당 70만원씩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지급했다. 2020년에는 도비와 군비를 합해 56억원으로 재원을 확대해 어업인, 축산인, 임업인까지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한다. 또한 도비사업 반영으로 절감된 군비로 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8억5천만원 증액, 벼 육묘용 상토 구입비 2억원 증액, 밭작물 농업인 편의를 위한 고추 수확기 500대,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380대를 지원하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에서 최초 시행한 농민수당이 전라남도를 포함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이루었듯, 앞으로도 WTO 개도국 지위 변경 등으로 불안한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선도적으로 농업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