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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 사료용 벼 재배 기술 교육▲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사료용 벼 재배 기술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쌀 생산 조절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원 안규남 박사를 초빙해 사료용 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의 교육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축산·경종농가와 읍면 담당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안 박사는 사료용 벼 생산량 증대 재배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품종 특성에 대한 설명, 사료용으로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사료용 벼 재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례 중심의 해법 제시로 참여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논 타작물 사료용 벼 재배 지원 사업은 과잉되는 쌀 수급 안정과 양질의 조사료 확보를 위해 논에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하계작물에 한해 ha당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마을대표의 확인을 받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판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자가소비를 제외하고는 출하약정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에서는 올해 55,000ha 감축을 목표로 2년차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진군은 23일 기준으로 목표면적 656ha중 360ha정도 신청이 됐다.. 그 중 사료용 벼 신청면적은 165.7ha이다. 강진군은 농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정부지원 단가에 ha당 조사료·일반작물·두류 74만원, 휴경에 70만원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논에 타작물을 재배한 필지에 대해서는 ha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정부시책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료용 벼는 재배 기술에 따라 수량 차이가 크다. 오늘 교육을 통해 종자 선택, 병해충 방제, 비료 주기, 수확 시기 등 올바른 재배 방법을 습득해 많은 농가들이 생산량 증대를 원활하게 이뤄가길 바란다. 또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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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자원 연구사업 속도▲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과제에 적극 참여해 16억 원의 국비를 확보, 비교우위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6차산업화를 위한 연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선정된 연구과제는 비교우위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및 자생 동백의 6차산업화 특화모델 개발 연구, 칡덩굴 활용 융복합 기반 천연 소재를 이용한 섬유소재화 홈텍스타일 제품 개발 연구다. ‘돈이 되는 임업’을 위한 소득자원 발굴 및 육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도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매년 연구 수요조사를 실시, 이 결과를 반영해 산림청, 농림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특히 동백 6차산업 특화모델 개발 연구는 국정과제의 하나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것이다.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국내외 동백의 6차산업화 성공사례지인 일본 이즈오오시마, 제주 동백마을 등을 방문, 철저한 선행연구를 해 선정됐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산림과학회, 식품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지에 1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들어 국가적 이슈가 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해 산림수종의 미세먼지 저감능 조사 등 자체연구 12과제, 중앙부처 R&D 7과제, 위탁연구 6과제 등 30여 과제를 연구, 지자체 산림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했다.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임업과 임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도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산림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전남TP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과잉 생산되는 떫은감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연구를 위해 2년간 6억여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분석해 판단하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산림곤충 학습용 앱 개발에 나서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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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내보내고, 건강 챙기는 완도産 해조류 인기▲ 미세먼지 내보내고, 건강 챙기는 완도産 해조류 인기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행정수도 서울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가 유해성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손잡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완도군은 유해성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완도산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를 알리는 등 해조류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3일,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유해성 미세먼지 대응과 도농상생 방안을 협력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와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완도는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친환경 공공급식 납품에 최적지라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과잉 대응이 늦장 대응보다 낫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대응 대책 4가지에 하나를 더 추가해 미세먼지도 잡고, 서울시민 건강도 잡는 완도산 해조류 공급과 홍보를 건의했다. 이날 유해성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완도産 해조류 제품을 선보이며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시행 중인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를 희망하며, 기존 시행 중인 13개 자치구에도 완도산 해조류 공급, 아울러 서울시 언론매체·SNS 등을 통해 홍보해 주실 것과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 행사 시 해조류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서울시 자치구와 산지 지자체가 1대 1로 연결해 신선한 친환경 농수축산물 직거래로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9년 현재 13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에 있으며, 향후 2022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완도군이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참여가 확정되면 참여 자치단체 간 연계 협력 사업을 통해 해조류를 생산하지 않는 산지 지자체를 통해 완도산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해성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완도산 해조류 홍보 동영상이 제작되면 지하철, 광고탑, 전광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홍보토록 하겠으며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자치단체가 상생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국가적 문제인 유해성 미세먼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완도군은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있어 가장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있으며 2천200여 종이나 되는 다양한 바다 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특히 바다 정화에 도움이 되고 생리 활성 촉매 역할을 하는 맥반석이 완도 바다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전복의 경우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는 4번째로 획득함으로써 완도산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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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등 한중 신산업분야 협력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8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되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장과 취임이후 첫 산업장관회담을 가졌다. 양국 산업장관은 그간 제조업 중심의 협력을 통해 단기간 한중 양국이 양적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성윤모 장관은 미래차 분야가 대표적인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분야로 양국이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표준 등 협력시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바, 미래차 분야 적극적인 산업협력 추진을 제안했다. 수소차는 양국 대기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하는 바, 양국 장관은 수소차·전기차 향후 전망과 친환경적인 국제 수소공급망 구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전기차 관련 성윤모 장관은 아직까지 중국내 한국 투자기업의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지급사례가 없었는 바,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2021년 보조금 폐지 이후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내-외자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당부했다.성윤모 장관은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시 양국정상간 합의된 생태산업단지가 양국 경제협력의 모범사례로서 향후 한중 제조업의 친환경전환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양국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바,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윤모 장관은 메모리반도체 관련 중국정부의 반독점조사, 글로벌 조선산업 과잉공급 해소를 위한 향후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양국간 통상분쟁 등에 있어 중국정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처리를 요청했다. 양국 장관은 이상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반기 중국에서 제4차 한중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양국간 실무협의회를 가지기로 합의했다. 또한, 성윤모 장관은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한-중 기업인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중국기업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보아오포럼 한.중 공식오찬, 한.중 최고경영자 대화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고, 민간기업간 한중교류를 지원했다.‘5G : Bringing Things to Life with IoT’ 분과에 참석해 세계 최초 5G상용화 등 한국의 대응상황과 함께 5세대·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한국의 산업혁신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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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와대는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청산도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통제 규제 개혁하라 [청해진농수산신문] 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는 도서민의 애환과 지역경제파탄에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을 본지 발행인이 청와대에 탄원한 내용을 소개한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전남 완도군 청산도 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 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 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 한편,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탄원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 취재반> 청와대에 청원한 본지 발행인의 내용을 소개한다.["도서민의 애환" 청원내용-소개]청와대가 나서서 도서민 해상이동권 보장하라 2019-02-23 이제 청와대가 나서서 헌법에 보장된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라! 문재인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도서주민의 평등권과 해상 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 1시간이내 평수구역 도서주민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여 청산도 섬주민을 살립시다. 해양수산부장관님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청산도 1시간이내 평수구역 여객선의 과잉운항통제를 즉각 규제 개혁하여 지역경제를 파탄에서 구해야합니다.정부는 해사안전법인 상위법을 침해하는 하위 선박운항관리규정을 즉시 규제개혁하여 도서민의 해상이동권을 보장해야합니다.과거90톤급 여객선 다니던 시절과 현재 500톤~1,000톤급 대형함대급 카훼리여객선을 동급으로 취급하여 13m바람이 10분만 불어도 운항통제를 하고 있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는 태풍주의보에도 평수구역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어있음에도 운항관리규정을 목포해양수산청장(서기관 추정)이 만든 하위규정으로 상위법을 제한하는 갑질로 도서민은 경제파탄과 해상이동권을 박탈 당하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도서민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과잉통제 갑질을 하여 도서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2018년4월5월과 2017년 4월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 업무를 직접수행하시고, 운항센터에 위임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통제권한 위임을 즉각 취소하라는 것입니다.해경에서 평수구역 여객선 운항 통제업무를 직접 수행하라는 것입니다.여객선운항에 위험요소 발견시는 항상 해경경비함으로 평수구역 여객선을 호위하여 안전운항 시켜야합니다. 청산도 도서민을 죽이는 평수구역 여객선 과잉 운항통제 갑질을 중단하고 규제 개혁하라. 청원인:"슬로시티 청산도를가다" 저자 석천김용환작가 지난 2018년 4월 5월과 2017년 4월 5월 두달간 대비 여객50,200명과 차량 3,900여대가 과잉운항 통제 갑질로 청산농협선사는 12억여원손실과 청산도지역경제 35억여원 등 총50여억원의 피해를 양산하여 섬 주민을 죽이고 있다는 것 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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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550만평 환경농업 실천으로 친환경농업 1번지 위상 확립▲ 550만평 환경농업 실천으로 친환경농업 1번지 위상 확립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인, 명예감시원, 농협 및 관계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유기농 실천 순회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승옥 강진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강진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표의 유기농 실천다짐 및 결의문 낭독, 2019 친환경 농업정책 방향 설명, 구조적인 쌀 과잉 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설명,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추진계획, PLS 제도, 변경된 친환경 인증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강진군은 유기농 실천 순회교육을 통해 유기농 실천 및 논 타작물 재배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재배면적 증가는 물론 질적인 성장을 추진해 남도여행 1번지, 맛의 1번지에 걸맞은 안전농산물 1번지로서의 친환경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저비용 친환경농업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9 친환경 농업정책방향 중 가장 염두에 둘 부분은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미납자는 각종 친환경분야 정부지원 보조사업대상에서 제외되며 벼 무농약인증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원비를 축소하는 점이다.무농약 벼 인증 친환경실천농가들은 이러한 정책방향에 맞춰 유기전환기 및 유기농으로 상향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사 시작 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등 각종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신청기한을 반드시 확인해 대상농가가 신청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여기에 계시는 한분 한분이 우리 군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업인이며 여러분이 생산하는 하나하나의 농산물이 우리 군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이다. 이러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강진군이 안전농산물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유기농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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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적극 추진▲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콩 등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중점 신청기간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로 정해 적극 권장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올해까지 2년간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으면 ha당 평균 3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참여농지와 쌀변동직불금 지급농지 및 2018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단가 인상 및 벼 재배 기간인 7월부터 10월까지 작물을 심지 않을 경우도 휴경으로 인정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올해 ha당 지원액은 조사료의 경우 지난해보다 30만 원 인상된 430만 원, 콩은 325만 원으로 45만 원이 인상됐다. 휴경의 경우 280만 원이 지원된다.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전라남도는 지금까지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홍보에 주력해 왔다.또 오는 21일 시군 읍면 담당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논콩 성공사례 등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3월 6일 시군 관계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자급률이 22%로 낮고, 벼보다 소득이 높은 콩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논콩 위주로 ‘1읍면 1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구성된 단지에는 콩 수확기 30여 대를 지원해 기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쌀값 인상 등 여러 여건으로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쌀값 지지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많은 농가에서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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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배추 21,000여톤 추가 산지폐기▲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겨울배추 2만 1,000여톤을 추가로 산지폐기한다. 해남군은 지난 1월말까지 2차에 걸쳐 1만 1,136톤, 123.7ha의 가을·겨울배추를 산지폐기한데 이어 2월말까지 233ha 면적의 겨울배추를 추가로 폐기한다. 3차 산지폐기 대상은 계약재배 포전 및 비계약 재배 농업인으로, 유통상인 계약물량과 비계약 농업인의 포전을 주로 추진하게 된다. 지원단가는 해남군 자체 산지폐기 지원단가와 동일하되, 국비와 농협 적립금으로 지원되며 농협과 aT가 역할을 분담해 각각 추진하게 된다. 앞서 해남군은 겨울배추 수급조절을 위해 1차로 겨울배추 채소가격생산안정제 사업으로 3,906톤을 1월 20일까지 조기 폐기했으며, 2차로 군 자체 폐기사업으로 7,230톤을 산지 폐기했다. 공급과잉 등으로 낮은 시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물량의 겨울배추를 산지폐기하면 해남군 전체 재배면적의 13.7%가 폐기됨으로써 수급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3차 추가 산지폐기에도 가격이 안정되지 않을 시, 4차로 1만 1,500여톤 물량을 추가 폐기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수급상황 분석과 함께 소비촉진 및 적정재배 면적 유지 등 수급안정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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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관광진단] 2018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기획 - 관광진단] ▲ 청산도 범바위 - 石泉작가 2018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본 연구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지정 10주년에 “느림은 행복이다”는 주제로 열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이사장 김용환)에서 2018년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슬로길11개코스 구간에서 총620명의 관광객에게 1:1 면접방식으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대한 일반사항과 관광정보 수요조사 등 17개의 설문문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응답자 특성을 분석해보면 2018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방문객 620명이 답변한 조사에 1/ 처음 방문이 330명(53%), 두번 방문이 210명(34%), 세번 방문이 80명(13%)순이다. 2/ 완도군을 방문하면서 2018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주방문 동기에 예가 418명(67%), 아니다가 202명(33%)으로 청산도방문이 긍정적이다. 3/축제기간에 청산도 체류기간에 당일 305명(49%), 1박2일 248명(40%), 2박3일에 60명(10%)순이다. 4/귀하의 현거주지는 경상도(대구,부산,마산,창원 등)가 403명(65%), 서울,강원,경기,제주 등 기타 217명(35%)순으로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주마케팅 지역은 “경상도지역을 집중 공략해야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5/이번 축제는 누구와 참여에 가족이 186명(30%), 친구와 93명(15%), 혼자93명(15%), 단체가 112명(18%) 으로 단체보다 개인으로 여행 패턴이 변하고 있었다. 6/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전기 자전거 대여가 필요한가에? 필요하다에 538명(87%), 아니다82명(13%)이 다. <전기자전거 대여 대책이 필요하나, 느린섬여행학교에 30대의 노후 전기자전거는 전체고장이다.> 7/어디에서 숙박하셨는가(예정)에 대해서는 민박 400명(65%), 느린섬학교 150명(24%), 기타 친척 친구집 에 70명(11%)순이다. 8/슬로시티방문자센터 도청항 대합실과 봄의왈츠 세트장에 관광안내자가 8개월만 근무하는데, 년중 근무 하는 안내자가 필요한가에 예가 496명(80%), 아니오 124명(20%)으로, 완도군은 8개월 급료를 슬로시티 법인에 지원하고, 3명에 대해 4개월분과 퇴직금1개월분 도합 5개월분을, 슬로시티법인이 자부담으로 일 자리 창출사업으로 이관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바란다. 9/본 축제기간에 참여하신 활동은 자연경관 감상과 걷기 341명(55%), 지역 유적지방문 93명(15%), 체험프로그램 68명( 12%),기타에 11명(1.8%)순이다. 10/축제대행사의 체험공연프로그램 만족여부에 예217명(35%), 아니오 403명(65%)으로 부정적이다. 11/슬로걷기축제 10주년을 맞이하여 축제운영방식을 관(군청)주도와 민간주도에 대해 묻는 설문에 현재의 관주도 찬성 180명(29%), 민간주도 주민협의체인 슬로시티법인에 이관 찬성을 440명(71%)이다. 12/슬로시티 투어 순환버스 6대가 축제기간 운영하는데, 대기시간이 길어 9대로 3대를 추가 증회시켜 교통불편 해소에 찬성 540명(87%), 반대80명(13%)이다. 13/범바위 전망대 셔틀버스를 묻는 질문에 운행하지 않아 매우 불편하여 65세이상 고령의 노인들과 장애인들은 가지 못했다며, 다음해 2019년 축제에는 종전과 같이 범바위 셔틀버스를 꼭 운행해달라는 요구가 560명(90%), 아니오 60명(9.6%)순이다. 14/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대행사의 축제 운영방식과 서비스태도에 대한 만족여부에 예 217명(35%), 아니오 403명(65%)으로 부정적이다. 15/농협 카훼리 여객선 이용 만족도는 예 418명(67%), 아니오 202명(33%)이다. 16/슬로걷기축제 프로그램이 많으니 30가지 이내로 축소해달라는 의견이 423명(68%)이었으며, 17/짚신 만들기 등 지역민 토속 전통프로그램으로 교체하여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403명(65%), 아니오가 217명(35%)이다. 사단법인 슬로시티 청산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슬로길 도보여행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설문조사”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는 전라남도지사의 비영리법인 허가로 슬로시티청산도의 주요업무를 수행하며, 이사장 石泉김용환작가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저자이며,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로 관광전문학사, 사회복지전공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장관의 범죄예방전문자격증, 전,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10년, 전 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 10년, 세계50여개국 순방, 전,완도군해양엑스포 유치위원으로 1998년 포르투갈 리스본 박람회인 해양엑스포 참관, 현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부회장, 나드리투어 해외여행사를 29년째 운영하고 있다. ▣ 완도-청산도 구간 년도별 여객 및 차량 수송현황 <청산농협, 완도해운조합 자료> ▶ 슬로시티 9주년 2017년도 4월 관광객 90,173명(차량 6,637대) + 5월 관광객 73,055명(차량 6,979대) = 소계 관광객 163,228명(차량 13,616대)/ ▶ 슬로시티 10주년 2018년도 4월 관광객 75,822명(차량 5,289대) + 5월 관광객 37,174명(차량 4,374대) = 소계 관광객 112,996명(차량 9,663대)/ ▣ 2017년(4월+5월)과 2018년(4월+5월) 대비 감소된 관광객 인원은 50,232명(차량 3,953대)이다. 슬로시티 10주년 2018년 4월과 5월 청산도 관광객이 줄어든 주원인은 “한국선박기술공단의 완도운항센터”에서 주말이면 태풍주의보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관내 평수구역인 “완도-청산도 구간”의 바람이 많이 분다는 등 사유로 “잦은 여객선 통제”로 인해 두달에 50,232명의 엄청난 관광객이 감소되었다. 해사안전법과 시행규칙에평수구역은 태풍주의보에도 여객선은 선장판단으로 운항하게 되었음에도, 완도-청산도 구간은 550톤에서 990톤급의 여객선임에도 과거 90톤급여객선이 운항하던 운항관리규정으로 500톤급이상의 함대급 대형카훼리 여객선을 동일시 하여 상위법을 제한하는 과잉 운항통제 갑질행위로 도서민이 죽어가고 있다며, 2019년에는 규제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대다수 도서민과 관광객의 여론이다. 한편, 청산농협 선사는 지난해 운송료 약10억여원의 손실을 보았으며, 느린섬여행학교는 약 2,300여만원의 예약금 반환 손해가 발생했으며, 청산관내 민박업체 100여곳의 민박요금 환불액도 약5억여원의 손실과 함께, 식당 및 기타 음식점등도 약2억여원의 손실과 전복 등 농수산특산품 매장도 약 10억여원의 매출손실이 났다며 “한국선박기술공단”등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190130 수정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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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겨울배추’ 소비 촉진 마케팅 총력▲ ‘겨울배추’ 소비 촉진 마케팅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속적인 가격 하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진도군은 지난 2018년산 겨울배추 재배면적이 1,071ha로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배추의 생육이 좋아 면적당 생산량이 5% 증가해 1월 현재 공급과잉과 함께 소비도 감소하고 있다.가격 안정을 위해 진도군은 선제적으로 지난 18일부터 겨울배추 4,532t을 산지폐기 완료했으며, 오는 2월 농식품부 시장격리 계획으로 추가 산지 폐기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진도군은 산지폐기와 함께 판로 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지난 1월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도군지부, 공공연대 노동조합 진도지회, 진도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진도배추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또 군은 전국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배추 3,350망을 서울 은평구, 종로구, 부천시, 경남 양산시 등 자매결연 자치 단체 직거래 행사에 공급한다.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형마트 등을 포함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체국과 연계해 판로확대와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진도군 농업지원과 원예특작담당 관계자는 “겨울배추 수급상황이 매우 안 좋은 상황으로 산지폐기와 병행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로 수급안정 대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와 같은 수급불안 상황에 대비해 채소가격안정제 사업에 많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