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진군,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성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2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통적인 바둑 강호인 한국, 일본, 중국 및 호주 총 4개국 300여 명의 국제시니어 바둑 강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 대국장에서 진행된 5라운드 스위스리그 경기 결과 국제시니어 남자단체전에서는 한국의 강진스타일 팀이 국수산맥 팀을 누르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중국의 주오자오 팀이 인천A팀을 누르고 3연패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개인전A 에서는 하영수 선수가 개인전B 에서는 양경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총 8개조로 나눠 진행한 군민부에서는 김오중, 김동욱, 황호용, 이재국, 김영운, 백영종, 이형문, 차봉근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가장 먼 곳에서 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길동무’상에는 호주에서 온 교포 홍완표 선수가 수상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국내외 남, 여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만수무강’상에는 국내 남자부문에서는 올해 80세의 김정률 선생, 여자부문에서는 올해 80세 남영숙 여사가 수상하였으며, 국외 남자부문에서는 일본에서 온 84세의 신테츠미 선생과 여자부문 73세의 하세가와 카나미 여사가 수상했다. 한편 대회를 마치고 강진군에서 마련한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에 한국, 일본, 호주의 선수들이 참가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을 방문하여 강진의 청자문화를 보고 느끼기도 했다. 특히 일본의 참가자인 엔도 토시오씨는 “청자의 고장인 강진에서 즐겁고 행복한 2박3 일간의 대회 일정을 보냈다”며, “다시 한 번 강진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 제12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는 전라남도, 강진군이 후원하고 전라남도 바둑협회와 강진군 바둑협회가 협력했다.
-
장흥군, 철인3종 경기 개최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철인3종 경기 개최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초로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3종 경기가 지난 3일과 4일 장흥군 탐진강 일대에서 펼쳐졌다.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육상연맹, 동아A미디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했다.3일 참가등록과 코스답사를 마친 선수들은 4일 오전 본격적인 철인 레이스를 시작했다.경기는 릴레이 4인1팀 남자와 혼성, 릴레이 2인1팀에 남자, 여자, 혼성으로 진행됐다.개인전은 스프린트, 올림픽 코스 별로 남녀를 구분해 치러졌다.철인3종경기는 한 사람이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쉬지 않고 연달아 치르는 경기이다.강한 체력과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로 3가지 종목을 균형있게 훈련해야 하는 복합스포츠다.장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릴레이 경기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대회 코스는 탐진강을 중심에 두고 장흥읍 탐진교에서 신흥교를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종목에 따라 코스 회전수를 달리했다.철인들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탐진강 물 위에서도 이어지며,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경기 결과 4인 혼성 경기에서 목포트라이 몬스터팀이, 2인 혼성에서는 팀알로하가 우승을 차지했다.4인 남자에 밀양철인클럽, 2인 여자에 서울트라이5팀, 2인 남자에 서울트라이4팀이 1위로 골인했다.이 밖에도 개인전 스프린트와 올림픽 종목에서 연령대 별로 다양한 수상자들이 탄생했다.각 부문에서 순위권에 오른 선수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전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바지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장흥군은 민선7기 들어 국내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지난달 14일 회진항 앞바다에서 국제 낚시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19일부터 22일에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아시안컵 피구대회를 개최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스포츠 인구의 유입을 확대해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국내 최초 ‘혼성 릴레이 철인3종 경기’ 개최▲ 국내 최초 릴레이 4인1팀과 2인1팀 혼성경기 펼쳐져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최초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3종가 장흥군에서 열린다.장흥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탐진강변 일원에서 ‘국내 철인클럽 혼성 릴레이 철인3종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남녀 혼성 릴레이 철인63종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경기종목은 릴레이 4인1팀에 남자와 혼성, 릴레이 2인1팀에 남자, 여자, 혼성으로 구성됐다.개인전은 스프린트, 올림픽 코스에 각각 남자와 여자 경기가 치러진다.장흥군과 장흥군체육회 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철인3종경기는 한 사람이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쉬지 않고 연달아 치르는 경기이다.강한 체력과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로 3가지 종목을 균형 있게 훈련해야 하는 복합운동이다.장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0년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릴레이 경기를 중심으로 행사가 운영된다.정종순 장흥군수는“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혼성 릴레이 대회인 만큼 경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완도군,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개최▲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로가 큰 한상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정송균 재단부이사장의 개회 선언과 황상석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김성훈 이사장의 개회사,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 김덕룡 위원장의 심사결과 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박종범, 안청락, 박상윤, 윤선규, 최분도, 장성배 등 수상자 부부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임진택 명창의 장보고 판소리과 5인조 남성 중창단 UAngelVoice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양석· 이정현 국회의원과 김성곤 전 국회의원, 시상자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한기준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국장, 박덕렬 무역진흥과장을 비롯하여 2017년 헌정자로 헌액된 홍명기 M&L재단 이사장과 정한영·차봉규·이연수·이재구 회장 등 역대 수상자들도 참석했다. 또한 김성훈 이사장이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상문을 공모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한 박주성 글로벌평화연구소 소장에 대한 시상과 서정일 한미경제개발연구소 회장에게 ‘장보고한상 어워드 홍보 대사’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더불어 박종범 회장이 초청한 수상자 축하연이 운산 여의도 한정식에서 열렸다. 이날 ‘2018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받은 박종범 회장은 1996년 오스트리아에 이주, 영산한델스를 창업한 이후 유럽 및 러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 30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3, 14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과 제17,18 평통자문회의 부의장, 니제르 명예 영사를 역임했고 오스트리아 정부 금장훈장과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상을 받은 안청락 회장은 1995년 중국으로 이주, 중국신생활그룹 부회장과 상익그룹 회장을 역임하고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 키다리 아저씨 후원회장과 사) 대한민국 독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도종환 문체부장관상을 받은 박상윤 동사장은 1996년 중국으로 이주, SK 케미컬 상해사무소장을 지냈으며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를 창업했으며 상해 커뮤니티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데 앞장을 섰으며 갤러리 윤아르떼를 운영하면서 한국 미술작가 30명의 개인전을 개최하도록 지원했으며 한국청년화가 13명을 초청, 숙식은 물론, 생활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윤선규 다오래 그룹 회장은 베트남 레스토랑 오픈 행사에 참석하느라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성윤모 산자부장관상을 받은 최분도 회장은 2002년 베트남으로 이주, 통관서비스를 특화한 물류회사인 PTV를 창업했으며 인하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2 억원을 기부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매 학기 베트남 세관 공무원 2명을 석사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들어가는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장관상을 받은 정상배 사장은 SK그룹 일본 주재원을 역임한 뒤 후쿠오카에 하나푸즈를 설립했으며 한국에서 명란 젖을 수입, 일본에 공급하고 참치 원양선박 5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마모토 지진 발생할 때 교민 및 여행객들의 안전구조 활동에 앞장을 섰다. 김성훈 이사장은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수상자에게 일회용으로 상을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특징이 있다.”며 “오늘 시상식에도 역대 수상자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고 밝혔다.
-
장흥군, 어린이 장사 씨름대회 ‘화끈한 한판’▲ 어린이 장사 씨름대회 ‘화끈한 한판’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3일 장흥군 관산초등학교에서 ‘제25회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기 및 제26회 장흥군씨름협회장배 어린이 장사 씨름대회’를 가 열렸다.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과 장흥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15개 초등학교에서 3,5학년 학생 60여명이 출전했다.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대덕초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관산초가 2위, 3위는 관산남초가 차지했다.개인전 3학년부에서는 회진초 강지성이 1위를, 2위는 대덕초 고민식 선수가 차지했다.4학년부에서는 관산초 김수영, 안양초 백보민 선수가 가각 1·2위를, 5학년부에서는 대덕초 박재현, 장흥서초 신종희선수가 1·2위를 기록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해, 명문 관산초·중학교 씨름단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전남 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최▲ 파크골프 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0회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장기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영암군 대불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영암군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장 박경례 영암군 파크골프협회장 김상선 영암군 체육회 강대선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 및 선수 임원들의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번대회는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전남 11개 시군에서 선수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개인전 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대회를 주관한 영암군 전동평 군수님은 대회사를 통해 동호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군민들에게 파크골프가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운동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채 하나로 경기가 가능해 경제적인 큰 부담 없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영암군 파크골프장은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 1636번지 일원에 4개코스 36홀로 조성되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완도군 청해정팀, ‘제7회 부안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 대회’우승[66-20180814104018.jpg][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북도 부안 심고정에서 개최된 ‘제7회 부안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완도 청해정 팀이 참가해 단체전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안군 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부안 심고정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전국에서 1,2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완도 청해정 팀이 단체전에서 세종 금덕정 팀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완도군 궁도협회 김종채 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궁도는 현대인들의 심신 단련을 위한 웰빙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궁도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 궁도협회는 지난 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궁도 종합 2위를 차지해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
국방개혁 변화를 선도하는 군수개혁 추진▲ 국방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군수지원 역량 확대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군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의 다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환경 구축, 3D프린팅 및 드론기술을 우선적으로 군에 접목시키고, 개인전투력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우수한 군용품을 개발·도입하여 개인전투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국방부는 2019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現 6개로 분산·운용중인 군수업무 관련 정보체계를 하나의 통합체계로 묶는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년부터는 빅데이터 분석기반체계를 단계적으로 군에 도입하여 군수통합정보체계와 융합함으로써 군수업무에 특성화·과학화된 맞춤식 분석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군수소요 예측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 무기체계 도태 시기 결정 등 정책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하여 전·평시 군수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무기체계의 장기간 사용 및 다변화 등으로 단종되거나 조달이 어려운 부품이 지속 증가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 제조기술인 3D프린팅을 활용한 국방부품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산업부간 ‘국방-3D프린팅 융합·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방산업에 필요한 3D 프린팅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며, 산·학·연의 3D프린팅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군의 수요와 기술 개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10여개 품목을 우선 선정해 부품생산에서 신뢰성 검증까지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아울러 군 내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및 군 장병의 신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과기부와의 ‘국방분야 3D프린팅 교육사업’ 으로 2018년에 3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성과를 고려하여 교육 대상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전·평시 지상접근이 제한되는 격오지 및 고립부대에 긴급하게 필요한 군수품을 기존의 헬기보다 효과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수송용 드론 전력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한 첫 단계로 산업부 및 드론 제작업체와 연계하여 올해 후반기부터 군 요구 성능에 근접한 시제기 10대를 연차적으로 도입하여 2023년까지 실증평가를 실시하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24년부터는 육군 GOP사단, 공군 방공·관제부대, 해군 도서부대 등 전군으로 보급을 확대하여 상시 군수지원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산업의 초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입대자원 감소, 병력과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전력공백 우려를 불식하고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서 각개 장병의 전투력 발휘와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첨단기능의 전투피복, 전투장구 및 장비의 전력화를 추진한다. 등 피복의 품질개선을 비롯하여 33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피복·장구·장비의 경량화 및 모듈화 개발을 통하여 개인전투능력을 확대하고, 2026년 이후부터는 전투원을 단위무기체계로 개발하는 단계로 전투체계와 통합된 지능형 개인전투체계의 발전을 통하여 작전임무수행에 최적화된 우수한 개인전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부는 향후 군 내외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조기에 군수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는 개혁을 달성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도입 분야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
한여름 바둑대축제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27일 막 올라▲ 한여름 바둑대축제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국수의 고향’ 전남 강진군 제 1,2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국수 계보를 잇는 김인, 조훈현, 이세돌 9단의 고향에서 다섯 번째 대회 개막을 맞는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영암·신안에서 국제와 국내 프로대회, 국제 청소년바둑대축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올해부터 전체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4개국 단체바둑대항전과 페어대회로 열렸던 국제 프로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프로 최강전’과 ‘남녀페어 초청전’으로 변경했고 ‘국내프로 토너먼트’를 신설해 프로들의 참가 부문을 늘렸다. 개인전으로 펼쳐질 ‘세계프로 최강전’에는 주최국 한국이 박정환 9단 등 8명이 참가하며,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 등 총 16명의 선수가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는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남녀페어 초청전’은 자국 선수끼리 팀을 이뤘던 기존 페어대회 방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올해부터 다른 나라 선수와 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한국 이창호 9단과 오유진 6단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에서 각 2명씩 총 8명이 출전하며 팀 구성은 개막식 당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4강 단판 토너먼트로 펼쳐지는 ‘남녀페어 초청전’의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올해 신설된 국내 프로대회는 지난 6월 24일과 25일에 열린 예선전에서 28명을 선발했으며 시드를 받은 최철한·이동훈·변상일 9단, 안성준 8단 등 4명이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로 벌어진다. 우승상금은 2천500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같은 일정으로 열리는 ‘국제청소년 바둑대축제’에는 한·중·일을 비롯해 이탈리아·멕시코·호주·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브루나이 등 12개국 72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강진에서 벌어지는 ‘국제청소년 바둑대회’와 영암과 신안의 ‘국제청소년 교류전’을 통해 바둑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청소년 대회 외국인 참가자들은 30일과 31일 강진청자축제장 관람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남도문화체험에 나선다. 총규모 11억원인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영암군·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
완도군, 신선·최선주 향토작가 초대전 열어▲ 신선·최선주 향토작가 초대전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에서는 향토작가의 사기진작과 군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제공을 위하여 향토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서양화가 신선, 최선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신선 작가는 완도군 고금면 출신으로 호남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광주사생회, 인천환경미술협회 회원이며 현재 호남대학교 미술대학 초빙교수로서 초대 및 개인전 8회,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최선주 작가는 완도군 완도읍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미술협회, 현대미술가협회, 광주·완도 일요화가회 회원으로서 초대 및 개인전 7회와 26회의 단체전을 가졌다. 이번 선보일 작품으로는 신선 작가의 ‘희망 완도’, ‘청산도의 봄’과 최선주 작가의 ‘몽유 완도 용궁도’, ‘대창리 풍경’ 등 완도를 주테마로 하는 서양화 40여 점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초대전이 향토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지역미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