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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군 소규모어항 관리에 도비지원 근거마련시 군 소규모어항 관리에 도비지원 근거마련신의준 도의원 어업활동 여건 개선과 어촌 활성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ㆍ완도2)이 제33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규모어항 관리 지원 조례안’이 10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소규모어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도지사가 시장ㆍ군수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규모어항은 어촌의 생활근거지가 되는 어촌정주어항과 마을공동어항을 말하며, 시장․군수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하지만 재정 형편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개발과 유지․관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며, 무엇보다 어촌의 생활기반 시설이자 어업인의 경제활동 공간이지만 노후화된 곳이 많아 사고 발생률이 높고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의준 의원은 “소규모어항이 우리의 생활터전인 바다와 사람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군의 열악한 재정형편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그 동안 어업인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조례 제정으로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앞으로 어업활동 개선과 어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동부 서해식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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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의회는 10일 제284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 하고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월에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신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관련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배 의장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부담과 지역경제의 어려움까지 불러오고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온 군민이 마음을 모으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의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군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와 세밀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주고 계시는 박우량 군수님과 전 공직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의회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이번 회기동안 의회 참석 공무원도 최소화해 코로나19 사태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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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조례 제정[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신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조례 제정안”이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됨으로써 오는 13일 본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감염병 대응이 더 신속해지고 한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조례는 군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군수의 책무와 감염병 예방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감염병 환자 신고의무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감염병에 대비한 방역약품의 비축과 관리사항을 반영해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때 마스크와 방역약품 등의 부족한 상황을 사전에 대비토록 했다. 군은 조례가 제정되면 신속히 공포해 공적 마스크 판매소가 없는 작은섬 주민부터 우선 마스크와 방역약품을 무상공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선별진료소, 마스크 수급 대책반, 방역활동,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본 조례안의 신속한 발의와 처리는 신안군 의회가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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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연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의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제257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고 감염병 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비상 상황에서 관계 공무원들의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다면서 진도군의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의원 협의를 통해 당초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인 제25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고 추후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임시회를 개회할 경우, 회의에 참석하는 집행부 인원도 안건과 관련된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집행부의 ‘코로나-19’ 비상대책에 대한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대책과 관련된 성립전 예산 및 예비비 사용 등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 연기는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군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서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식되어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진도군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정부와 진도군이 제시한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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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에 소상공인 신용대출 보증금 및 이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장기간의 경기침체에 코로나19라는 이중고가 겹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대출 보증금과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자금 2억원을 출연해 목포시민 전용으로 저신용 소상공인 신용대출을 위한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한다. 1인당 5천만원 이내로 3천만원 이하는 100%, 3~5천만원까지는 90% 보증율을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5년간 총 보증금액 20억원 규모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융자금 3천만원 이내 이자율 중 연 1%이내의 이자 지원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목포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오는 3월 18일 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동의를 받아 신속하게 추진 할 예정이다. 4월 초 시청 홈페이지에 ‘목포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및 이자보전 계획’을 공고할 계획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공고사항을 확인한 후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해 지원받으면 된다. 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지역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어려움이 크시겠지만,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에도 임차인을 돕는 ‘착한임대인 운동’이 확산되면서 반가운 소식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시에서도 정부의 세부지침이 정해지면 그에 맞춰 곧바로 행정재산 임대료를 인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시 출연기관의 점포임대료는 운영비 명목의 최소비용으로 이미 시중 임대율보다 훨씬 낮게 책정되어 있어 임대료 대신에 개별관리비 및 입주자부담 공공관리비를 감면해주기로 하는 등 착한임대인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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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3월 5일 개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의회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광양시의회를 개회해 3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등을 결정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이, 1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박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공공시설 설치 계획안’, ‘광양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광양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광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광양시 공공시설 설치 변경 계획안’, ‘광양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의견청취의 건’ 등 7건을 포함해 총 8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 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예정되었던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은 5월 회기로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행기관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정질문 기간에 많은 공무원이 본회의장에 한꺼번에 참석하는 상황을 없애자는 취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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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공항’ 건설과 연계한 주민편익 지원사업 대폭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흑산권역 지역주민들의 주민편익사업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을 확보 했다. 지난 17일 제283회 신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흑산공항 건설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과 주민편익 지원사업비를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해양생태 관광지인 흑산도와 홍도에 코인용 공동빨래방과 농어촌민박 침구류구입,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 필요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흑산도가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어 각종 행위를 제한을 받고 특히 이번 겨울에도 철새들에게 겨울배추를 양보하고 흑산도를 지키는 주민들의 소득기반 구축을 위한 편익사업과 선진지 견학 등의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 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흑산면 출신 안원준 의원은 “이번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흑산공항 건설과 연계한 관내 숙박업소와 민박농가에게 침구류 세탁기와 구입비를 지원해 흑산권역 관광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공항건설 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공원위원회에 주요쟁점인 철새보호대책 일환으로 철새보금자리 사업대상지 12개소를 선정하고 우선적으로 시범사업 2개소에 초지와 습지 등을 조성해 철새서식지를 공항건설 예정지로부터 이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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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의회는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체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내놨다. 시의회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3월에 열리는 제28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당초 9일간에서 7일간으로 단축하면서 회기 중 계획했던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도 5월 회기로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집행기관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이틀 동안 계속되는 시정질문 기간에 많은 공무원이 본회의장에 한꺼번에 참석하는 상황을 없애자는 취지로 보인다. 시의회는 앞으로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임시회의 회기와 세부 일정을 조율해 나가는 등 정부와 광양시의 대응 전략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희 의장은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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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0년 농촌진흥사업 지원대상자를 심의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 및 관련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0년도 농촌진흥 새기술보급 시범 및 지원사업 24개의 사업자를 확정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진흥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분야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 간에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며 연간 3~4회의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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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제26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최소화”[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6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임시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보성군의회는 보성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조치가 가동되어야 하는 급박한 시기인 만큼 보성군이 최고 수준의 대응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의사일정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고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각 부서별 필수인원으로 최소화해 신규시책 위주로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보성군의회는 “보성군과 적극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 보성군민의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당분간 마스크 필수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는 참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