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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 대회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근대5종 메인대회 중 하나인 ‘제38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 대회’가 스포츠·전지훈련의 메카 문경에서 19일 개막하여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 문경시민운동장, 국군체육부대 일원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며, 초·중·고·대학·일반부 5개부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문경시는 근대5종 5개 종목을 모두 개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근대5종 종합경기장이 소재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상시 훈련과 연인원 1만 1천여 명의 국내외 근대5종 선수들이 방문하는 근대5종의 메카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한근대5종연맹과 협력해 근대5종 대회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근대5종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근대5종 뿐만아니라 스포츠·전지훈련 발전을 위해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하여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세계 각국의 해외 전지훈련단 및 국내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군체육부대 및 종목단체와 협력하여 유치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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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만 개인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오는 21일 부터 26일까지 ‘권석만 개인전’이 열린다. 권석만은 서울대 미대 조소과 졸업 후 중앙대, 홍익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9번째 개인전이다. 다수의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등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조각가협회, 현대공간회 회원, 이화여대 강사로 있다. 권석만은 돌을 이용하여 과시적인 어떤 형상을 만드는 대신 돌의 마음을 헤아리려 했다. 그는 육중한 바윗덩어리의 껍질을 꾸준히 연마하여 속살을 드러내고, 그 속살을 온전히 게워낸다. 바위 표면에 멈춰진 우리의 시선을 자연에 담긴 깊고 넓은 인식의 장으로 안내하는 그의 돌조각은 돌의 죽음이 아닌 돌의 생명을, 돌의 외양이 아닌 돌의 본 모습을 일궈낸다고 할 수 있다. 석조 노동을 반복하는 작가의 작품에서 인위성, 작위성이 전혀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의 조각이 돌이라는 자연과 자연스럽게 내통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거품의 형상물은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구체적인 형상’으로서의 조각이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구체적인 형상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되었는가 이다. 그에게 거품은 특정한 형태만이 아닌, 존재이면서 무이고, 존재의 의의만큼 혹은 그보다 더 큰 무의 의미이기도 하다. 그의 작업실 옆을 흐르는 개울가의 거품이면서 포도송이의 알알이기도 하며, 뭉게구름의 잡히지 않는 양감, 계곡에 수북이 쌓여 있는 자연석들의 단단한 질감이기도 하다. 거품은 또한 반사하면서 투과하기도 하며, 표면이면서 내면이기도 하고, 먼 곳에서 바라본 개별의 외양이면서 개별 내부 가장 작은 곳의 모양새이기도 하다. 망원경으로 본 우주의 모습과 현미경으로 본 세포의 양자적 형태를 두루 포섭하는 그만의 거품 이미지는 모든 곳과 모든 것의 메타포로서 손색이 없다. 권석만이 새롭게 시도한 것은 거품이라는 형성만이 아니다. 조각에 쓰인 재료들도 그러한데, 작가는 형형색색의 수석, 신비한 속살을 품은 오석, 자연의 푸름을 찾다가 발견한 ‘브라질 블루석', 그리고 스테인리스 선 등을 각각의 질료적 특성에 맞게 재단, 연마, 용접, 배치하고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선으로 된 링을 무수히 만들어 각각을 연결한 작품은 오랜 시간에 걸쳐 용접한 것으로서, 금속의 냉랭한 성질을 이겨내고 가시덤불이나 구름 같은 따뜻한 정서의 자연물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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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생활아트 클래스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주민센터가 씨지엔TV와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생활아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서빙고동 ‘행복나눔 빙고마을’ 조성계획 및 CGNTV ‘지역 섬김 프로젝트’ 일환이다. 교육 내용은 아크릴화 에코백 만들기다. 아크릴 물감의 이해, 재료 사용법 배우기, 에코백에 의미 담기, 제품 제작, 작품 완성 및 발표 순으로 매회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서빙고동주민센터 3층 청소년휴카페 ‘반올림’이다. 선우미숙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외 온누리 아트비전 소속 강사 3명이 함께 강의를 맡기로 했다. 모두 개인전 경험이 풍부한 현직 작가들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의 전날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무료. 동주민센터는 지난 5월에도 CGNTV와 함께 청소년 대상 ‘미디어 워크샵’을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추억을 담는 사진관’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정은천 서빙고동장은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 동주민센터가 평생교육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행복한 서빙고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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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함안군수배 볼링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함안군은 지난 17일 오후 6시, 함안스포츠타운 볼링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장종하 도의원, 볼링 동호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안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함안군볼링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6개 클럽 동호인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대회 결과 개인전 남자부문에는 아라리클럽 소속 이정인 씨가, 여자부문에서는 아라리클럽 한단비 씨가, 단체전에서는 아라리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으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단체전 2, 3위는 한마음클럽과 함안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볼링은 남녀노소 손쉽게 접할 수 있고 현대인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볼링동호인들 간 단합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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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청양군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민체육관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 합기도 선수와 임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련경기 개인전과 호신형 경기 개인전, 호신술 경기 개인전, 기록경기 개인전 등 157종목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초등부 공주시 신관초, 중등부 공주여자중, 고등부 부여고가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 최지우, 최우수 심판상은 천성현, 최우수 지도자상은 박현준 씨에게 돌아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운동에 참여해 특기를 계발하고 올바른 인성과 참학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합기도는 섬세한 감성을 중시하며 난폭함보다는 우아함을 존중한다”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학교 공부에도 충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합기도협회, 청양군합기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양선연 청양군합기도협회 이사가 대회유치 및 합기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군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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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모당선전, ‘김가빈 개인전-관계와 공존’[청해진농수산신문] 상생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 김가빈 개인전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작가 김가빈의 작품은 상생과 공존에 대한 의지 속에서 자신의 삶 속에 투영된 관계에 대한 근원적인 해석을 포함한다. 이러한 관념적 고찰을 칠보와 세라믹스, 그리고 석채와 골드, 아크릴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장지와 비단 위에 곱고 화려한 색채로 표현하면서 인연법에 따른 아름다운 관계를 조형적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다. 그의 작품에서 주로 등장하는 소재는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모란꽃, 풍요와 나눔을 상징하는 물고기, 평안을 상징하는 꽃병, 자유로운 영혼은 상징하는 나비이다. 이러한 소재는 작가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기법을 통해 아름다운 관계로 표현되면서 관계와 공존이라는 주제 속에서 평안과 행복을 노래하고 있다. Fish Rhapsody로 이름 붙여진 작품 속에서 아름다운 칠보 물고기 오브제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물고기가 상징하는 전통적인 의미와 상징성을 뛰어넘어 내면에 존재하는 본질에 대한 오롯한 감상을 해볼 수 있는 이번 전시, ‘관계와 공존’은 이 무더운 여름 의미있는 시간을 관람객에게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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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24일과 25일 함양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남 함양군 출신으로 구한말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 노석영 선생의 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4~25일 이틀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 함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함양군 바둑협회 주최,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의 협력으로 선수·임원·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 등 8개 분야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1일차인 24일 오전 10시 30분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사초 노석영 선생의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1시 고운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예선전이 진행되며, 2일차인 25일에는 본선과 함께 오후 5시 시상식을 갖고 대회의 막을 내린다. 대회기간 국내 유명 프로기사 초청 명사 기념대국과 지도다면기 등이 열려 지역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실력향상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전에는 프로기사와 아마선수가 격돌하는 오픈 최강부를 비롯해 아마최강부, 시니어·여성 최강부, 초등 최강부, 중·고등 최강부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팀당 5명이 참여하는 단체전의 경우 여성 단체부, 동호인 단체부, 시·군 단체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오픈 최강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기사들과 아마 기사들이 진정한 국수의 자리를 다투게 되며, 오픈최강부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등 대회 전체 상금만 5,000만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군은 대회기간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함양산삼축제를 비롯해 함양의 역사·문화·자연을 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명실공히 전국 최대 바둑동호인들의 축제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바둑의 고장 함양’의 기반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함양에서 펼쳐지는 바둑 승부도 보시고, 인근의 상림공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 등 함양의 문화 관광 자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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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평화의봉 제정기념 강원도궁도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평창군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대관령면 대관정에서 ‘2019 평화의봉 제정기념 도내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내 궁도대회는 대관령 발왕산 정상을‘평창 평화봉’지정하여 국민의 기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평화봉 지정 염원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대회다. 평창군에서 주최하고 대관령 대관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내 34개정 약400명 선수단이 참가하여 단체전, 개인전로 나누어 선수들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궁도대회를 통해 대관령 발왕산이 올림픽 유산의 상징인 평화의 봉으로 제정되기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내 궁도인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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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총성, 단양전국사격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탕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총성, 클레이사격의 성지 단양군에서 제10회 충북연맹회장기 단양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단양 클레이 사격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는 충청북도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사격협회가 주관하며 클레이 사격인 트랩 등 3개 종목에 걸쳐 클럽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는 총 4라운드를 거쳐 결선 1라운드로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등 시상품과 단양특산품 및 실탄 등 각종 부상품이 주어진다. 클레이사격은 지름 11cm, 두께 약 25mm, 무게 100g의 원반을 공중에 방출하여 산탄을 쏘아 맞추는 경기다. 종목은 트랩 이외에도 스키트, 아메리칸 트랩이 있다. 트랩은 어깨에 총을 대고 기다리다 아래쪽에서 나오는 접시를 맞히는 방식이며 스키트는 총을 들고 있다 양쪽에서 나오는 접시를 따라가며 맞히는 것이다. 아메리칸 트랩은 트랩의 대중화를 위해 만든 종목으로 한 방출구에서 접시가 나오게 돼있어 명중률이 높고 배우기 쉬워 초보자들이 입문을 위해 많이 찾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운영요원,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가 열심히 갈고 닦은 사격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명품 관광도시 단양을 방문한 만큼 좋은 성적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힐링도 하며 잠깐의 여유도 느끼는 좋은 시간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한편, 단양군과 단양군체육회는 충청북도, 충청북도체육회, 단사슈팅클럽 등과 함께 이 대회를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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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15일까지 한 달간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생태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대량 소비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한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크리스 조던’은 뱃속에 플라스틱 가득 찬 태평양 알바트로스 사진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생태계 폐해를 전 세계에 알렸고, 깊이 있는 예술사진과 독창적 기법의 작품으로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100회가 넘는 전시회를 가진 환경예술 사진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이번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너머’ 순천전은 환경예술사진 분야의 독보적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 영상 작품 63점과 함께 작가의 대표작인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Albatross’가 상영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순천전은 한국순회전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 시작된 서울전, 부산전에 이어, 순천만습지 및 순천만국가정원을 갖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특별전을 가짐으로써 이 전시의 취지가 특별히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시 관람과 동시에 생태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점도 이 전시의 가치를 높이고 있어, 학교, 단체, 자녀동반 가족 등이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한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해설 오디오가이드, 환경교육, 업사이클링 교육,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생태문화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채승연 순천시 생태환경센터소장은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폐플라스틱 제로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적극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