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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역인재 육성하자…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쇄도[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윤지현 대표 1,000만원 서채석 대표 200만원 허성태 대표 100만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진도군수협분회 100만원 접도마을회 100만원 사천리청년회가 100만원의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300여명에게 47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108억원의 자산을 운영,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진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미래 인재들을 공정하게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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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은 어업 대체 인력 일당의 80%를 지원해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어업현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사고·질병·교육·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이다. 지원대상은 1주일 이상 진단과 3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연간 최대 30일 임신·출산일 경우 최대 60일까지 어업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진단서 입원확인서 의사소견서 진료기록 등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작년 한해 17어가가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어업 대체 인력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경제적인 부담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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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민속여행 공연 일시 중단[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설 특집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던 토요민속여행 공연을 오는 8일부터 일시 중단한다. 최근 주변 도시인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을 우려해 공연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토요민속여행의 공연 재개는 바이러스 확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공연이 일시 중단되어 아쉽지만 휴식기간 잘 준비해 더욱 품격 높은 공연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민속공연은 97년 4월 공연을 시작 23년째 공연중이며 외국인을 비롯 37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간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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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CCTV 통합관제센터 착공, 안전 파수꾼 역할[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5일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연면적 47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착공식과 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7월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일반방범용 159대, 차량인식과 주정차단속용 48대, 어린이 보호용 62대, 쓰레기 투기 감시용 49대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관내 초·중·고 CCTV 120대 등 총 438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2021년까지 242개 전 마을에 마을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관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별도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없어 사건·사고의 사전 인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경찰서 등 수사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생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경찰과 모니터링 요원 17명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통합관제센터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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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림스타트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트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먼저 평소 문화, 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스키캠프를 진행 했다. 또 방학기간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예교실, 종이접기,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겨울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경험 제공과 양육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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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0 군민안전 보험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2월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등록한 군민과 외국인 3만2,000여명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군에서 일괄계약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농기계 사고 강도 피해, 익사, 스쿨존 부상 등 11개 항목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개별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한 군민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안전시설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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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생산 안정화’ 산·학·연 협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흥, 진도, 해남, 신안 등 8개 지역 김 양식 어업인과 국립수산과학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남 지역 김 생산량은 같은 기간 생산량 16만4천t과 비교해 3만6천t이 감소한 12만8천t에 그쳤다.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김 양식 초기인 지난 가을, 태풍으로 해상 채묘 시설이 유실됨에 따라 양식시설 설치가 늦어지고 겨울철 바다수온이 평년보다 0.3~2.1℃ 높게 유지되면서 김 엽체가 탈락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태풍, 수온, 갯병 등 급변하는 어장환경에 대응키 위한 R&D사업의 필요성과 김 신품종 개발, 김 육상채묘와 냉동망 시설 확대 등 김 양식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성장 방안들이 논의됐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겨울철 이상수온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어장관측시스템을 이용한 예보체계를 강화하고 김 양식 어장관리를 위해 세밀하고 적극적인 기술 지도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김 양식 산업의 안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해모돌1호’, ‘해풍2호’ 등 김 신품종을 개발하고 우량 종자도 계속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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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3천298억 투입[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영농 인프라 정비와 재해 대비를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에 3천298억원을 투입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지 보전과 농업 생산에 이용될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용·배수장, 농로 등을 신설·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27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천153억원, 방조제 개보수 256억원을 지원, 우량농지 재정비를 위해 밭 기반 정비 249억원, 대구획 경지정리 162억원을 지원한다. 또 상습가뭄 및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개선 638억원, 흙수로 구조물화 50억원 등 지난해 대비 340억원 증가한 3천298억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뭄 피해가 반복되는 진도군 군내면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해남군 금호호에서 송수관로를 끌어오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도 추진돼 앞으로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농업인이 힘들게 키운 농산물을 지켜 농가 소득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지역 농업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 추가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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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 단축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라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시 실제 거래 가격 등의 신고뿐만 아니라 거래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 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 등이 되지 않았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에 법률이 개정된 만큼 “개정된 사항을 적극 홍보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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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 진도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5,614억원 중 84.1%인 4,719억원을 집행 전라남도 자치단체 중 집행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재정 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 총 3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한 결과였다”며 “올 해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집행을 통해 군민에게 파급효과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건전재정 운용에 역점을 두겠다”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와 부서 집행실적 일일 점검 실시 등 지역 경제활력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