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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 부당요금 없는 건강의 섬 완도 정착의 해위생업소 부당요금 없는 건강의 섬 완도 정착의 해 내실 있는 1업소 1담당 책임제 활동 호평 ▲ 1업소 1담당책임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위생업소에서“불친절??비위생, 부당요금을 배척하여 가격안전과 깨끗한 시설과 격조 높은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완도 이미지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1업소 1담당 책임제를 운영하여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위 책임제의 운영은 지난 4월 제1회슬로우걷기축제, 5월 완도장보고축제 대비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7.10일부터 8.23일까지 집중기간으로 정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대상업소는 총 107개소 일반음식점66, 숙박업소 28, 계절음식점 13개소가 책임제로 운영중이며, 담당 책임자는 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급으로 편성 군과 완도읍, 신지면사무소와 함께 편성 운영되고, 기타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는 것. 주요활동으로는 담당업소와 자매결연후 1업소 애용운동 및 관광객 알선, 업주 주인의식 고취 및 부당요금 근절 자율실천 유도, 남은 음식 재사용여부, 좋은식단 실천 여부 및 군정홍보등 애로·건의사항 청취등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면서 집중기간동안 지정업소에 주 1회이상 활동을 전개하여 올해부터 완도에는 부당요금등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서정국 위생관리담당에 따르면 지금까지 추진사항은 위생업소 영업주 의식전환을 위한 위생교육실시와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의지를 대·내외 알였으며, 1업소 1담당 책임자들이 지정된 업소를 방문하여 가격표에 게시된 요금만 받겠다 등 자매결연증서 징구, 동 내용을 인지시킨 후 업소 대표자와 담당책임자가 직접 서명 또는 날인을 하고, 또한 가격표나 계산대 주변에 “우리업소는 부당요금이 없습니다??. 위반시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바가지요금 징수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우리 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군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계절음식점에 대하여, 기 편성된 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부당 요금 등으로 민원을 야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강력한 단속은 물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세무조사의뢰,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처분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청 채영복 사회복지과장은 성실히 실천업소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자금 지원, 표창수여, 쓰레기봉투를 지원하여 문제업소와 차별화하여 우리 군에서 부당요금이 없는 건강의섬 완도 정착의 해를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090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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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없는 건강의섬 완도 정착의해 선포바가지요금 없는 건강의섬 완도 정착의해 선포 부당요금 없는 완도를 만들자 !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업소에서 불친절, 비위생, 부당요금을 배척하기 위해 위생업소 자정결의대회를 2009년 5월 28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종식 완도군수, 차용우 군의회의장, 박경남 번영회장, 천양숙 여성단체협의장, 위생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요금 없는 건강의 섬 완도 정착의 해를 이룩하기 위해 위생업주와 업소 담당책임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바가지요금과의 전쟁선포후 성과에 대한 경과보고, 1업소 1담당 책임제와 결연식을 가졌고, 군수님이 직접 강사로 나와 위생업소 영업주 의식전환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정결의대회는 1업소 1담당 책임제와 결연식을 갖고 위생업소에는 가격안정과 깨끗한 시설, 고객이 만족하는 친절서비스를 통해 모범업소와 고질업소에 대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완도군 관광서비스업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으로 매년 고질적으로 되풀이 되는 피서지의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1업소 1담당 책임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완도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위생업소 자정결의대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모든 업소가 적정가격을 받고 격조 높은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여 완도가 전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새롭게 부각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여기 모이신 여러분의 헌신적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채영복 사회복지과장에 따르면 신지명사십리 개장과 동시에 부당요금 근절 위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완도군에서는 부당요금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천업소는 시설개선자금 지원, 표창수여, 쓰레기봉투를 지원하여 문제업소와 차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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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느리게 살자는 슬로우시티 정신청해진칼럼느리게 살자는 슬로우시티 정신슬로우걷기대회와 건강의섬완도 ▲ 서해식 도민편집장 본지 “2008년1월8일-14일자 군민을 위한 건강도시 만들어야” 보도 후 2008년2월26일 완도군 김종식 군수는 발 빠르게 대응했다. 여건이 육지와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슬로우시티(slow city)국제연맹의 가입인준이 기정사실화되자.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세계건강도시연맹에 건강의섬 완도가 당당히 회원도시로 가입을 인준 받았다. UN본부를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임원자격으로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세계걷기도시연맹창설안과 세계걷기의 날을 11월1일로 만들자는 제안을 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는 것. 세계걷기도시연맹창설도 한국이 주도하기로 하고 완도가 그 중심에 선 것이다.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띄우면서 신지명사십리도 부각시켰다. 슬로우걷기대회를 개최한 것도 세계16개 슬로우시티 회원국가에 완도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세계로 문을 여는 관광완도 이미지 창출에 파급효과가 크다고 할 것이다. ‘슬로우시티운동’은 지난 2000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그레베의 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슬파울로 사투르니니 전 슬로우시티국제연맹 회장이 주민들과 세계를 향해 ‘느리게 살자’고 호소한 데서 비롯됐다. 현재 10개국 93개 도시가 슬로시티국제연맹에 가입하는 등 ‘속도 지향적인 사회 대신 ‘느리게 사는 삶’을 지향하는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2007년 9월6일에 ‘슬로우시티 운동’ 창시자인 파울로 사투르니니(Paolo Saturnini)등 슬로우시티 국제연맹 실사단이 한국에 와 실사를 마마치고 완도와 담양 신안 장흥군이 회원도시로 인준을 받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하여 느리게 살거나 느리게 행동하면 부족하게 보이거나 모자란 사람으로 치부해 왔다. 잘살아 보세의 구호가 먹혀들어 가난을 타파하고자 눈코 뜰새 없이 헤매고 다녔다. 개발과 발전은 도시를 현대화하고 삶의 질은 향상 된 듯 보이지만 자연은 훼손되고 환경은 파괴되어 갔다. 도덕성실종과 인간성상실은 고독한 군중으로 내몰리게 되었다. 그래서 슬로우시티 운동이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이다. 빨리 빨리의 속도중심에서 인문과 사람중심의 철학을 담아낸 것이 슬로우시티 운동인 것이다. 때 묻지 않는 자연의 섬 청산도에서 잃어버린 에덴의 향수를 달래볼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 청산도 사람들은 현대화를 원하고 개발을 목말라 할지도 모르겠다. 친화적인 전통이 오히려 보물이며 유산이 될 수 도 있다. 오히려 세계속의 가보고 싶은 섬으로 영원히 남기를 기대한다. 문명국가인 미국펜실바니아 랭거스터시에는 아미시(amish)파 교도들!이 자동차와 전기 컴퓨터 등 현대문명을 거부하고 18세기 생활양식으로 살아가며 아미시식의 교육을 진행하며 공동체생활을 하는데 이혼율도 저조하고 범죄도 없다고 알려져 그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는 것.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뒤로하고 조용히 걸어보는 슬로우걷기대회가 생각하는 인생을 만들고 정서적이고 미학적인 인생관 정립에 모티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된다면 완도에서 시작한 슬로우 걷기대회는 성공작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작은 섬 청해진완도가 큰일을 시작했다... 청해진완도 화이팅!!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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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1만명 `운집'완도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1만명 `운집'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1만여명 참가 ▲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신지명사십리 유채밭 전남 완도군은 지난 18~19일 신지와 청산도에서 열린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에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1만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 건강의섬-서예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Slow City)로서의 이름을 알렸으며 군 단위의 섬에서 열렸지만 적은 예산으로 천혜의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었다고 자평했다.18일 밤에 철쭉꽃이 만발한 해변공원의 MBC가요베스트 공개방송 녹화에 많은 방청객이 몰리기도 했다.완도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린 개막식과 유채꽃 길 걷기행사에 7천여명, 둘째 날인 청산도 행사에 3천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탈리아, 일본 등 슬로시티 가입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외국인 관광객 300여명, 전남도 내 6개 시군의 다문화 가정 600여명이 함께해 '세계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해상수송에 안전을 위해 완도해양경찰, 완도해양수산과, 완도해양구조대, 전남도청 지도선 등이 합동으로 여객선을 호위하며 해경 헬기까지 동원되어 안전하게 청산도에서 걷기축제를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완도해경-헬기와 함정, 안전수송작전 성공 군 관계자는 "축제에 온 관광객들이 유채꽃과 청보리로 가득한 돌담길을 지나며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예쁜 색의 지붕이 '한 폭의 그림과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면서 "내년 축제는 청산도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만찬회에 참석하는 박준영 도지사 ▶ 아름다운 청산도 풍경에 감동 ▲ 걷기축제참가자를 환영하는 청산도주민들 ▲ 슬로걷기축제1 청산도 ‘청산도로의 초대’ 이벤트에 초대된 초청자 및 일반 관광객들은 도착부터 걷기축제 종료까지 유채꽃과 청정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광과 꽃마차에 올라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움에 도취되었다. 청산 도청항구에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지게에 농산물 등 특산품 전시를 보면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된 청산도에 여전히 남아있는 과거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과거 청산도의 모습을 돌아보며 흥미롭게 시작된 청산도 걷기 행사는 관광객의 발길이 내 닺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유채꽃과 청보리로 가득한 돌담길을 지나면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함께 자연풍광은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며 관광객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청산도 부녀회가 청산도 특산물로 손수 정성껏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먹거리 마당 또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온 관광객 강석식씨(54)는 “5,000원에 이렇게 전복이 듬뿍 들어간 싱싱한 전복죽을 어디서 먹어보느냐.”며 바가지 없는 축제라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자연과 맛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의 섬 완도의 웰빙 축제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 ▲ 청산고속카훼리2호- 청산도를 향해 ▲ 청해진카페리5호- 청산도를 향해 ▶ 청산도를 세계의 섬으로!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제를 마무리하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 모두에게 보내는 안부편지를 통해 “내년 제2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는 청산도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군은 청산도를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인정하는 세계의 섬으로, 세계속의 슬로시티로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 세계슬로우걷기축제를 마치고 아쉬운점은! ①제2회 축제부터는 행사를 두 지역에서 나누어 관광객이 분산되도록 하는 것보다 슬로우시티 청산도 한곳에서 전체 행사를 주최하여야 외국인들의 참여가 높다는 참가자들의 대다수 여론이다. ②1회성 이벤트성 축제예산을 줄이더라도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품(상품)권 1만원짜리를 충분히 만들어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배부하여 행사지역 내에서 축제기간동안 한정하여 사용토록 하여 특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계기마련으로 소비촉구를 유발하여 지역주민에 소득향상이 되는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③서편제 촬영지에 한복을 입은 국악인과 북을 치는 고수가 관광객들과 함께하며 사진촬영 등을 하도록 국악협회 회원이나 마을 노인회 등에 수고비를 지원하여 참여를 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④제2회 축제부터는 차량수송에 대한 선박통제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차량을 가지고 오도록하여 완도군에 예약하지 못한 일반 참가자들인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된다. 또, 행사지역인 도청~당리 구간만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도청~지리~진산~신흥~청계~읍리~당리마을 까지는 우회하여 차량통행을 하도록 허용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여 청산도 일주관광을 축제날에도 관광객에게 차량을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장보고호 ▲ 낸시랭과 함께 ▲ 아프리카보다 건강의 섬 완도! 최고야 ▲ 신지명사십리 음악연주1 ▲ 두척의 여객선에서 내린 참가자 ▲ 청산도 생산-수산물과 농산물구경하는 참가자들 ▲ 전남도청 어업지도선1- <기동취재: 김용환 대표기자, 청산면 고광오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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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완도군청은 희망제작소 공무원은 행복전도사청해진 칼럼 완도군청은 희망제작소 공무원은 행복전도사 ▲ 서해식 도민편집장 아버지의 나라가 아프리카 케냐인 오바바 미국대통령이 민주당후보로 나섰을 때 미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선거구호가 체인지(change) 예스 위캔 (yes we can)이었다. 너무나 쉬운 용어였다. 그러나 내용은 심오했다. 바꿉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은 부시행정부에 실망했고 이라크전쟁과 아프카니스탄 전쟁에 지쳐있을 때 변화를 기대한 시대적 요구에 오바마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여론을 완전히 뒤바뀌게 할 수 있었다. 흡인력있는 긍정적인 말한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완도군은 지난해만 해도 단체장인 김종식군수가 여러의혹의 구설수에 올라 설왕설래 말도 많았지만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으로 일단락되어 전화위복의 새 전기를 마련했으니 다행한일이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군은 타 시군에 비해 예산 확보에 앞서 가는 것은 국회의원의 도움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순발력 있는 단체장의 노력과 노련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군청은 희망제작소가 되어 완도군미래를 디자인하고 살기 좋은 완도만들기에 총력을 경주해야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을 받게 되는 법이다. 완도군은 완도군민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대로 방관만 하지 않고 타개책마련에 힘을 쏟았다. 전복판매가 부진했을 때 전국민 전복먹기 캠페인을 벌여 완도전복 브랜드가치를 업그레이드하고 광어 소비촉진에도 발 벗고 나서 향우들의 호응속에 생산어민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었다. 건강의섬완도 브랜드(상표)가치는 2007년도 브랜드상을 수상해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완도군은 2009년도 미래완도 청사진을 해양 테크노폴리스건설을 주제로 삼았다. 테크노폴리스(technopolis)의 사전적 의미는 과학 기술에 의해서 지배되는 사회를 뜻한다 . 해양 테크노폴리스란 해양산업이 완도를 넘어 한국을 선도하는 해양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당찬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 첫째로 해양생물산업을 육성한다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운영, 해양바이오창업지원센터건립, 해양자원육종연구소운영, 해조류 기능성식품개발 및 판매, 후코이단가공시설 활성화, 수산물가공시설확충, 일류전복! 생산증진을 목표로 한다. 둘째는 해양에너지산업이 목표다. 해양바이오 에너지타운을 조성하는데 2,110억을 투입한다. 해양 조류발전사업과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시행한다. 셋째는 해양물류산업을 육성한다는 프로그램이다. 넷째는 해양관광산업이다 세계 해양영웅공원을 만든다. 장보고, 이순신, 넬슨, 컬럼버스, 마젤란 등 바다를 제패한 영웅들의 공원을 조성하여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게 한다. 요트장을 만든다. 한중일 해상 실크로드를 열어 크루즈여행의 중심지가 되게한다. 해조류박람회 개최 해양종합공원 건립을 한다. 이것이 동북아의 중심완도로 부상하기 위한 미래완도의 성장동력산업의 마스터 플랜이다. 인구는 감소하고 노령화사회로 치닫고 완도의 현실에서 상대적 빈곤층이 늘어나고 있는 때에 그래도 신바람 나게 한 반가운 소식이다. 완도군 김종식군수는 12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건의와 민원을 청취했다. 많은 군민이 군수님을 만나뵙기를 원하고 군수님께 치하도 드리면서 격려받기를 원한다. 완도군청은 희망제작소가 되어 그늘진 곳 소외된 사람을 찾아보고 따뜻하게 안고 가는 인간미 넘치는 행정을 펴나가기를 기대한다. 어려운 시대에 공무원은 선택된 자들이기에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행복전도사가 되어 자치단체장의 그림자 역할을 잘해주기를 당부한다. 공무원이 잘못하면 군수가 욕을 먹기 때문이다. 모든 사업도 우선순위를 위주로 낭비성 사업은 억제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마을 경로당이 있으면서 다시 크게 짓고 나면 먼 훗날 노인들이 떠나고 나면 빈 건물만 남을 것도 염두에 둘 일이다. 의욕을 갖고 잘해가는 공직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모두가 행복해 지는 완도건설에 우리모두 하나되어 한마디라도 “남의 말을 좋게 하자”는 완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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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간행사계획-9. 29 ~ 10. 5완도군 주 간 행 사 계 획 (2008. 9. 29 ~ 10. 5) 건강의 섬 완도! 월일 시간 장 소 행 사 명 대상 인원 담당부서 9. 29 (月) 08:30 상황실 ● 간부회의 24 총무과 10:00 노화읍, 보길면 ○ 완도군의원 읍․면 순회방문 9 의회사무과 10:00 상황실 ● 9월중 읍․면장 회의 35 총무과 11:00 상황실 ◎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사항 보고회 20 총무과 11:30 청산, 모동리 ● 청산면 모동리 복지회관 준공식 200 지역개발과 11:50 청산, 모동리 ● 청산면 모도 보건진료소 준공식 200 보건의료원 14:00 서부어류양식수협 ● 양식장 폐사어 처리시설 준공식 150 해양수산과 18:00 완도호텔 ● 민주평통 경남 거제시협의회 초청 합동지역회의 100 총무과 9. 30 (火) 10:00 완도읍, 소안면 ○ 완도군의원 읍․면 순회방문 9 의회사무과 10:00 상황실 ◎ 향토유적 등 보호위원회 개최 18 문화관광과 11:00 행정동우회사무실 ◎ ‘08. 3/4분기 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 이사회 참석 20 총무과 11:30 소안면사무소 ● 소안면 여성단체 협의회장단 취임식 100 사회복지과 14:00 금일읍도서관 ○ 미역주식회사 설립 창업스쿨 개최 50 해양수산과 15:00 해양생물연구센터 ● 완도군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 개최 170 자치경영과 15:00 농협완도군지부 ○ 건강의섬 완도만들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 13 총무과 16:30 상황실 ● 완도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40 지역개발과 10. 1 (水) 08:00 전북, 군산 등 ○ 농촌지도자연합회 전국대회 참가 및 선진지 벤치마킹 80 농업기술센터 08:30 상황실 ◎ 목요 간부회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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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섬 완도의관문 리조텔 건설건강의섬 완도의관문 리조텔 건설 군외면에 8층 리조텔 4동을 건설할 예정 군외면 번영회에서 권면하여 건강의섬 완도 관문에 8층 리조텔 4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원동항 주변에 신완도 관광대교가 건립되고 동부로는 불목지구 해신촬영지와 세계적인 희귀새공원 건설과 서부로는 수목원 계속개발과 신학권 농촌마을 개발사업확정 및 원동미항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여름철이면 낚시관광과 신지명사십리에서 숙소가 부족하여 밀려오는 관광객들이 해남땅끝 목포 등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습을 보고 주민들이 늘 아쉬워했다. 현재 8층짜리 1동이 80% 완성되고 있으며 분양도 현재 약40% 를 마쳤다고 한다 현재건립중인 8층은 11.5평형 19.5평형 다양한 타입의 원룸 투룸으로 호텔,콘도,팬션의 장점만 골라 설계한 고품격 호탤형 리조텔을 건축하고 있다는 것. 이어 계속 8층이상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토지매입을 일부 마쳤으며 일부 국유토지 편입이 필요한 것이다. 지리산 하면은 관광온천탕이 생각나듯 건강의섬완도 하면 해수온천탕을 상징할 수있는 대형 목욕탕 과 병원 등을 설계할 계획이다 대형 대중탕이나 숙박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분양을 위해 지금 상담중이라 한다. 군외면민들은 면소재지에 대형건물들이 계속 들어서는 것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행정에서도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 민자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한다는 주민여론이다 떠나는 시골풍경에서 이제는 수산관광으로 비젼있고 되돌아 찾아오는 건강의섬 완도의 관문이 됐으면 한다(문의처 061-555-1000)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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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완도군 정완배 기획예산실장 대통령 표창수상완도군 정완배 기획예산실장 대통령 표창수상 지역혁신 2006년도 모범공무원 선정 정완배 기획예산실장이 2006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성실 근면한 정실장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지난 1970년8월 공무원에 임용되어 문화관광과장, 사회복지과장, 총무과장, 기획예산실장을 역임하는 동안 탁월한 기획으로 대다수 주민들로부터 완도군의 역점시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주거생활권내 대표적인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 시설확충,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구축과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등을 추진하고, 2단계에 걸쳐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45억원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을 제고 하는 등의 노력을 하였다. 완도를 전국으로 알리는데 큰공을 세운 드라마“해신”을 적극 활용하여 2005년을 “건강의섬, 완도방문의 해”로 선포,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활짝 열었을뿐 아니라 16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이미지를 한차원 높여 완도의 가치를 혁신하였다는 평가다. 또한 외부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의 “제3회 산업정책 대상”에서도 조선일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자부 주관 지방재정분석 평가시 2005년 우수군, 2006년에는 최상위A등급을 받아 행자부장관상과 상사업비1억원을 수상, 2005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에서는 전국 최우수군의 영예를 안아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주민참여와 예산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2004년도 예산 편성 때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도입 시행하였으며 지방재정의 고유재원인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경상경비 절감 및 지방세 체납액 축소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그결과 2006년에는 전년도 대비 8.2%가 증가된1.090억원, 2007년에는 11.4%가 증가된1.2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지난 2001년부터 기획예산실장으로 재임하면서 뛰어난 기획·조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실장은 수상소감에서“오히려 후배공무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이렇게 큰상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그동안 헌신적이고 열성적으로 맡은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준 동료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완도안디옥교회 집사로 장애인복지에 봉사하며 가족으로는 최순자 권사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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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완도군정 결산>김종식 완도군수에 듣는다.김종식 완도군수에 듣는다. “건강의 섬 완도, 관광. 해양산업 기지 청신호” KBS 드라마‘해신’촬영지 관광명소 급부상 ‘건강의 섬, 완도’를 표방하며 해양생물산업과 해양관광, 스포츠 마케팅, 세일즈 행정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KBS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이 방영에 들어가면서 주 촬영지가 있는 완도가 최근 전 국민의 관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세트장 유치를 위해 ‘지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김종식 완도군수로 부터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기지로 탈바꿈 할 완도의 청사진과 과제 등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 서남권 해양문화의 중심지인 완도를 ‘건강의 섬’으로 육성하겠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복안과 관광 완도의 육성계획을 소개해 주신다면? ▶ 민선3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역보다 차별화되고 비교우위에 있는 자원을 ‘건강의 섬, 완도’로 상품화 해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크게 해양생물산업 육성과 해양관광산업 추진, 스포츠 마케팅, 그리고 농수산물의 판촉을 위한 세일즈 행정 등으로 세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풍부한 해산물과 수산자원을 고부가가치화 시켜 완도는 물론 전남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해양생물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신지면에 해양생물산업지원센터를 건립중에 있고 내년도에는 전복엑기스 공장이나 해조류에서 산출되는 기능성물질인 푸코이단 생산 공장도 건립하는 등 해양생물산업의 본고장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 해양관광과 함께 따뜻한 남도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스포츠 마케팅과 농수산물 판촉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하고 e-shop 구축과 평생고객 확보도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천혜의 청정해역을 가진 완도가 최근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전국 운동팀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스포츠 마케팅과 관련하여 소개해 주신다면? ▶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공설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과 우레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올해 38개팀 2천400명 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전지훈련 협조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현재 수용인원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는 형편입니다. 이로 인해 수백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고, 외자를 포함해 100억원의 요트클럽 투자유치도 성사시켰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4도 이상으로 제주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이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산물의 보고로 운동선수들이 즐겨찾는 스테미너 음식과 편안한 숙박시설 등을 갖춰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된 때문입니다. 군은 앞으로도 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바다와 섬으로 이뤄진 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도서개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는데 그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 오셨는지요? ▶ 올해 93건의 사업에 149억원을 도서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도서개발사업비는 생활기반시설이나 생산기반시설, 문화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업별로 추진기획단을 구성, 발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금일·금당·생일 등 동부권 도서민들이 교통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완도∼신지간 연륙교 준공에 맞춰 방죽포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도서개발사업이 선착장이나 방파제 중심의 사업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청정바다를 배경으로 한 천혜의 해상관광 자원을 활용한 아름답고 건강한 섬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완도에는 보길도와 신지도, 청산도를 비롯해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합니다.그러나 무엇보다 접근로 등 SOC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요? ▶ 풍부한 해양자원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교통 불편으로 관광 완도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비 50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중에 있습니다. 또 완도∼해남간 국도 13호선 자동차 전용도로(4차선) 확포장 공사가 완공되면 고속도로와 연계해 완도군의 입체적인 도로교통망이 구축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도서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완도∼신지, 보길∼노화, 고금∼마량, 평일∼소량도 등 4개의 연륙·연도교가 추진중에 있고 앞으로 고금∼신지, 소안∼보길간 연도교 사업도 건설교통부에 건의해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군은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거점이자 전남의 중심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KBS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이 방영 초기부터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아 가는데, 셋트장을 완도로 유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는지요? ▶ 장보고 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지난 3월부터 완도군에 2개의 오픈세트장을 건립해 촬영중이며 국내 사상 최대의 드라마 제작비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완도군은 드라마세트장 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재)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 KBS에 수차례 방문해 완도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건의했습니다. 방송제작 관계자를 초청, 세트장 부지를 답사하는 한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세트장 지원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유치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재 ‘해신’은 시청률 20%대와 인터넷 검색에서도 1위를 유지하는 등 수목드라마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고, 특히 대구 지역에서 26.9%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해 더 큰 돌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 해신 촬영지인 소세포와 불목리를 중심으로 한 세트장과 주변 일대를 영화마을로 관광자원화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요? ▶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의 주 촬영 세트장과 군외면 불목리 원불교 완도청소년훈련원 1만6천여평의 부지에 건립된 오픈세트장은 지난 99년부터 국가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해진 역사공원조성 및 성역화사업’과 연계해 역사문화 교육의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1천200여년전 역사속에 사라질 뻔 했던 세계의 위대한 해양인인 ‘해상왕 장보고 대사’를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는 역사드라마 시설로써 벌써부터 주말에만 수천명이 다녀갈 정도로 명소화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드라마 세트장을 무인도 기행 및 고기잡이 바다체험 등 기존의 상품과 연계해 관광 패키지화 할 계획이며 이 일대를 해양관광 특구로 지정해 개발해 나갈 계획이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군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많은 업적과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결실을 거두고 있는 부분을 군민여러분에게 특별히 소개하신다면 무엇인지요? ▶ 무엇보다 해양생물산업과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이 제1차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해양생물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에 230억원이 투입되고, 약산면에 조성될 삼지구엽초 연구사업 및 상품개발사업 등에 220억원이 내년부터 5개년간 투입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수산물분야 민관 공동출자로 (주)완도수산물유통을 설립, 경기도 부천에 전복직판장을 개설하는 등 수산물 유통에 일대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건강의 섬, 완도’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결실을 거두고 있어 이제 잡고 기르는 수산 완도가 아닌 관광과 첨단미래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과 지방상수도 확충, 청정해역 보전을 위한 바다살리기운동과 어장정화사업과 중증의 노인질환자를 입소시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외면 황진리에「청해요양원」를 설립해 개원식를 가지는 등 노인복지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2003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8억원을 수상했습니다. ⊙ 한편,“김종식 군수는 2004년(민선3기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동참해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새해 2005년은 『건강의섬, 완도방문의 해』라는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는 해로 설정하여 지역 수산물의 판매촉진 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군정의 역점을 두고 새롭게 도약해 희망찬 완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용환 편집국장> 입력:041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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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동우회 환경보호 앞장건강의섬 완도바다 청소 노령의 회원들로 구성된 완도군 지방행정 동우회(회장 정완실)가 '건강의섬 깨끗한 관광완도'를 가꾸는 바다청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행정 동우회원들은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바다청소 계획에따라 12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지난 9월17일 군외면 당인리 해변에서 완도 군외동우회원과 군외면 직원등 70여명이 참여해 6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였다.9월24일에는 신지면 신리해변에서 군,신지동우회원, 신지면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또 10월15일에는 청산면 동촌리(목섬) 해변에서 군,청산동우회원과 청산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10월29일에는 노화읍 동고리 굴안 해변에서 군,노화읍,보길면 동우회원과 노화읍직원 등 55명이 참여해 4톤여 쓰레기를 수거하였다.바다청소 행사에 참여한 동우회원과 읍면직원들은 선후배간의 친교는 물론 서로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군정 발전에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마련하는 효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