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부 수산자원 보호구역 76.53% 해제수산자원 보호구역 769.95㎢ 해제 완도,해남,강진,장흥, 고흥 등 이영호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열린우리당, 강진완도)은 정부가 연안수역의 어패류와 산란장 및 서식장 등 수산자원보전 필요성에 따라 1975년 3월부터 묶어놓은 경남 통영2지구 등 5개구역 임해육역(臨海陸域) 9백46.95㎢ 가운데 76.53%에 이르는 7백69.95㎢가 해제된다고 밝혔다.다만 지난 9월7일부터~9일까지 경남 통영과 남해, 전남 완도와 고흥에서 가졌던 공청회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한 오염처리시설 설치계획이 확정된 지역(전체의 약 4%)은 이번 해제대상에서 제외키로 하되 공사가 끝나는 즉시 이를 풀어주기로 했다는 것. 이영호 의원에 따르면 한국수산개발연구원(팀장 신영태박사)이 최근 관련 보고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여 해양수산부는 이번 1차 조사대상지역이었던 통영지역의 경우 전체 육역면적 66.89㎢ 가운데 54.23㎢가 풀려 해제비율은 77.59%에 달하고 거제시는 1백34.56㎢ 중 1백4.51㎢가 풀려 77.66%가 해제된다는 것이다. 특히 남해군은 53.76㎢가운데 94.81%가 수산자원보전지역에서 제외돼 해제비율이 가장 높았다. 고성군은 72.70㎢중 70.64%, 마산시는 31.34㎢ 가운데 74.95% 사천시는 22.14㎢중 87.85%, 하동군은 7.04㎢중 68.75%가 새로 조정돼 각종 행위제한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남 완도군의 경우 육지부면적 1백67.35㎢중 1백38.95㎢가 풀려 해제비율은 89.08%에 이르렀다. 고흥군은 1백45.29㎢ 가운데 1백7.23㎢가 해제됐다. 비율은 73.80%. 해남군은 73.93㎢중 57.13㎢가 대상에서 제외돼 77.27%가 풀렸고 강진군은 52.56㎢중 37.69㎢가 보전지역에서 벗어났다. 해제비율은 73.61%였다. 장흥군은 전체면적 5.52㎢중 2.38㎢가 풀려나 43.11%의 비율을 보였다. 특히 보성군은 수산자원보호구역 8.91㎢ 전체가 지정고시지역과 도면고시산출 면적과 틀려 전면 재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기준은 △국가 또는 자차체 개발계획이 확정된 지역 △오염처리시설을 가동중이거나 공사중인 지역 △자연마을내 10가구이상의 취락지구 △읍, 면사무소가 있는 법정 이동지역 등이다. 반면 존치지역은 해안선에서 5백m이내 지역 △수산자원보호구역 육지부의 지방 2급이상 하천양안에서 3백m이내 지역 △도서는 해안에서 1백m이내 육지지역 및 △무인도와 10가구미만의 유인도는 종전대로 놔 두기로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농가주택을 제외한 음식점과 숙박시설 관광지 관광농원지역의 건축제한이 풀리고 편의시설과 복지시설 운동시설 묘지관련시설 및 관광휴게실 건립 등이 대폭 완화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처럼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풀린다 해도 일선시군이 구역해제안을 입안, 건설교통부에 제출해 건교부가 해제구역에 대한 도시계획(용도지역)에대해 결정, 고시해야하기 때문에 1백% 건축제한이 풀렸다고 볼수 없다”고 말했다. 또 오염처리시설을 가동중이거나 현재 공사중인 지역은 해제대상에 넣고 설치계획이 확정된 지역을 뺀 것은 일선시군의 오염처리시설을 하루 빨리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양수산부와 건교부의 협의가 빠르면 1년, 늦으면 2년이상 걸릴 우려도 있어 이 기간중에 오염처리시설을 갖추면 해제대상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용환 편집국장>
-
강진,해남군수 보궐선거 다음주 후끈강진.해남 재.보선 다음주 열전 전남 강진군,해남군의 군수 재.보선에 출마할 각 당의 후 보들이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어서 다음주부터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이 지난달 24일 해남군수 후보경선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5일까지 각 당의 재.보선 후보가 선출될 예정이어서 10.30 재. 보선이 후끈 달아오를 채비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남지역 당원대회에서 박희현 전 도의원을 군수후보로 선출 한 데 이어 강진군수 후보는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5일께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강진군수 재선거 민주당 후보로는 황주홍, 윤영배, 차봉근씨 등 3명이 경 쟁을 벌이고 있다.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2-3일 각각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강진과 해남군수 예비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2개의 조사결과를 합산해 오는 5일 최종 후 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열린우리당 강진군수 후보로는 국영애, 박방림, 윤옥윤, 김철진, 윤기봉씨 등 5명이, 해남군수 후보로는 박종백, 민인기씨 등 2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 다. 이밖에 무소속으로는 해남군수에 민주당 후보 선정방식이 불공정하다며 탈당한 정두채씨와 민상금씨가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당초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석재씨 등 모두 3명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출마여부를 놓고 저울질을 해오던 민화식 전 해남군수도 조만간 출마 여 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진군수 후보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아직 없는편이다.<강진,해남취재본부>
-
완도 지역혁신사업 청신호해양생물 산업 230억, 삼지구엽초 특화사업 220억 지원 완도군이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해양생물산업과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이‘제1차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지면 명사십리 일원에 건립될 해양생물연구·휴양단지 조성사업에 230억원, 약산면 일원에 조성될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에 220억원이 확정돼 내년부터 5년간 국비가 지원된다.특히 해양생물산업은 군이 민선 3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지난해 12월 100억원 규모의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돼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로 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삼지구엽초 특화사업은 농산물의 전면개방시대를 맞아 쌀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약용작물 재배로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해양생물산업과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웰빙산업의 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휴양기능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2회 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 성황제2회 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가 19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이웃 해남클럽까지 참가하여 배드민턴으로 우정을 함께 나누었다.7개 클럽(완도, 장보고, 노화, 청산, 소안, 땅끝, 우슬재) 88팀 200명의 선수와 100여명의 팀 관계자를 비롯 총300명이 열띤 응원속에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대회 성적은 남자부 A급 우승 소안 (문철민, 고영성), 준우승 장보고 (김정록, 이정호)B급 우승 소안 (위승환, 이승학), 준우승 완도 (김동찬, 김경민) 초심 우승, 완도 (우현규, 손정식), 준우승 완도 (김일규, 문수), 왕초심 우승 청산 (고영광, 노재영), 준우승 노화 (이권철, 임상호),여자부A급 우승 완도 (지선희, 배현숙), 준우승 소안 (이정재, 김선미), B급 우승 완도 (이윤정, 황숙자), 준우승 소안 (박미안, 이미화), 초심 우승 소안 (주진님, 김정현), 준우승 완도 (이도심, 정순진), 왕초심 우승 완도 (유향숙, 추정순), 준우승 청산 (최영미, 김순미)등이다.한편,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배드민턴의 선전으로 아테네의 하늘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느꼈던 벅찬 감동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에 배드민턴을 시작해볼 계획이라고 말해 참가 선수단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해남 우항리 공룡대체험전 개최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이 대량으로 발견돼 공룡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 우항리에서 공룡대체험전이 개최된다.<사진> 해남군(이윤모 군수권한대행)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사고의 배양과 중생대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을 바르게 이해하고 아울러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23일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공룡대 체험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공룡그리기, 공룡만들기를 비롯하여 공룡전문가의 강좌, 화석지 체험 등을 실시함으로써 공룡의 생태와 멸망 및 공룡화석의 생성과 발굴과정 등을 통해 지구환경의 변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해남군에서 추진중인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조성사업은 공룡전시관과 공룡주제공원, 기반시설 등 2006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시행중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알로사우루스 원석을 비롯한 50여종의 공룡전신골격과 약 400여점의 공룡관련 부분화석을 전시 공개함으로써 한반도 공룡의 공룡의 메카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우항리 공룡대체험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의 작품은 2006년 개관예정인 공룡전시관에 기획전시 될 계획이다.<해남취재본부>
-
열린우리당 강진, 해남군수 재보선 세몰이20일 강진, 21일 해남, 군수후보 합동토론회 개최 오는 10월30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강진과 해남군수 선거에 나선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들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선거구별 당원 토론회를 통해 지난 4·15총선에서의 지지 바람을 일으키고 중앙당의 공직자격심사위원회 후보자 면접과 공천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두차례의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24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남도당은 20일 오후3시 강진군민회관에서 강진군수 예비후보인 국영애(성화대 교수), 박방림(전남도당 상무위원), 윤옥윤(전 강진군의회 의장), 김철진(전 강진군 건설과장), 윤기봉(전 강진군 재무과장)씨 등 5명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우리당 당원대회 및 강진군수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목포대 양승주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합동토론회는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후보자들의 견해를 듣고 지역 현안해결에 앞장서는 정책 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해남군수 후보 합동토론회는 21일 전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적 관심을 제고키로 하고 토론회 시간 및 장소·방법·사회자 선정·질문 문항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 협의에 들어갔다. <강진취재본부, 해남취재본부>
-
황주홍씨 민주당 군수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저의 학자양심과 정치생명 걸고 고향 강진 살리겠다 민주당 황주홍 강진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7일 강진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160여명의 당직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죽어가는 이 강진을 살릴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또, "저의 학자양심과 정치생명을 걸고 내고향 강진을 살려보겠다"고 말했다. 황씨는 깨끗한 군정을 구현하여 인사나 건설공사 등 이권에 관여하지 않은 모범군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대학 인재육성에 기여한 사람으로써 바른 군정을 펴면서 군민이 공감하는 강진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존경하는 강진, 완도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이젠 발걸음을 돌려오직 강진 군민만을 위하여 고향 강진을 살리는 길에 최선을 다하는 군수예비 후보로 재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당직자들에게 호소했다.<기동취재반: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
해남 우항리 공룡대체험전 개최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발견으로 ‘공룡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 우항리에서 공룡대체험전이 개최된다.15일 이윤모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사고 배양과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3일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공룡 대체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공룡대체험전은 공룡그리기, 공룡만들기를 비롯 공룡전문가의 강좌, 화석지 체험 등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공룡의 생태와 멸망, 공룡화석의 생성과 발굴과정 등을 알아보고 지구환경의 변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아울러 우항리 공룡대체험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의 작품은 공룡전시관에 기획전시될 계획이다.한편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조성사업은 공룡전시관과 공룡주제공원, 기반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2006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알로사우루스 원석을 비롯 50여종의 공룡전신골격과 약 400여점의 공룡관련 부분화석이 전시공개될 전망이다.<해남취재본부>
-
완도 지역혁신사업 추진 탄력 해양생물 산업 230억, 삼지구엽초 특화사업 220억 지원완도군이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해양생물산업과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이‘제1차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15일 김종식 군수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지면 명사십리 일원에 건립될 해양생물연구·휴양단지 조성사업에 230억원, 약산면 일원에 조성될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에 220억원이 확정돼 내년부터 5년간 국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특히 해양생물산업은 군이 민선 3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지난해 12월 100억원 규모의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돼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로 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삼지구엽초 특화사업은 농산물의 전면개방시대를 맞아 쌀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약용작물 재배로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해양생물산업과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웰빙산업의 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휴양기능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강진,해남군수 보궐선거 채비 바쁘다10월30일 군수 보궐선거 채비 본격화 오는 10월 30일 치러지는 해남·강진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후보선정을 위한 경선방식과 일정을 확정하는 등 선거채비를 서두르고 있다.단체장 2명과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하는 이번 재보선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지난 4·15총선 이후 올들어 세번째로 격돌하는 대결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4·15총선에서 텃밭을 넘겨준 민주당은 지난 6·5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 재보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상실한 지지기반을 되찾는다는 전략이다.반면 열린우리당은 여당으로서 총선 이후 추락하는 지지세를 만회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해남과 강진군수 경선 후보들은 각 당마다 3∼6명이 몰리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열린우리당은 강진군수 후보로 국영애·박방림·김철진·윤기봉·윤옥윤씨 등 5명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해남군수 경선에는 최문신·박종백·민인기씨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열린우리당은 중앙당에서 공직자심사위원회와 후보적격심사, 상무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이달말 내에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민주당도 15일 양 지역의 군수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14일 광주시 상록회관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도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해남군수와 강진군수 보궐선거 경선일정과 경선방식 등을 결정했다.이날 상무위원회에서는 해남군수 후보는 1차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고 당원경선을 통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당원대회는 잠정적으로 오는 24일로 개최키로 했으며 강진군수는 도당 선관위에 전권을 위임했다.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로는 차봉근·황주홍·윤소년·윤영배씨 등 4명이며 해남군수 후보로는 김향옥·정두채·민상금·윤무지·김철환·박희현씨 등 6명이다. 이번 해남과 강진군수 보궐선거는 4·15총선과 6·5재보선에 이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올들어 세번째로 맞대결을 펼치는 장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접전으로 안개속 정국이 예상된다.한편 전남에서는 오는 10·30보궐선거에 이들 지역 단체장 외에 해남1선거구의 도의원과 목포시 이로동, 무안군 무안읍, 영광읍 낙월면 등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한다.<기동취재반, 강진취재본부,해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