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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조류센터 새 단장, 또 하나의 랜드 마크 등극[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 해조류센터가 케스케이드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류센터 옥상 정원을 정비하여 계단 폭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치유의 쉼터로 제공하는 등 해조류센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해조류센터는 2014년과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제관으로 활용하였으며, 평소에는 완도항 경관을 조망하기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동안 계단식 옥상 정원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볼거리를 조성해 왔으나 기능이 떨어지고 매년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계단 폭포를 조성하게 됐다. 계단 폭포의 길이는 총 연장 33m, 9개의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1시간 당 약 50톤의 폭포수를 쏟아낸다. 계단에는 형형색색을 연출하는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단 상단 표면은 완도의 바다 풍경을 형상화한 아트타일을 설치하고 하단 부위는 모자이크 타일로 시각적인 단조로움을 보완했다. 또한 하단 부위 집수정 상단에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해초와 미초 조형물을 설치하여 박람회 홍보와 시설물에 대한 친근감을 더했다. 케스케이드 안전 난간에는 2021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개최했다을 알리기 위해 세계 60개국의 국기를 게양했다. 군 관계자는 “치유의 계단 폭포가 가동되면 해조류센터 원통형 경관조명과 광장 내 분수조형물 조명이 어우러져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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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조류센터 새 단장, 또 하나의 랜드 마크 등극[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 해조류센터가 케스케이드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군은 해조류센터 옥상 정원을 정비하여 계단 폭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치유의 쉼터로 제공하는 등 해조류센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해조류센터는 2014년과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제관으로 활용하였으며, 평소에는 완도항 경관을 조망하기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동안 계단식 옥상 정원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볼거리를 조성해 왔으나 기능이 떨어지고 매년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계단 폭포를 조성하게 됐다. 계단 폭포의 길이는 총 연장 33m, 9개의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1시간 당 약 50톤의 폭포수를 쏟아낸다. 계단에는 형형색색을 연출하는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단 상단 표면은 완도의 바다 풍경을 형상화한 아트타일을 설치하고 하단 부위는 모자이크 타일로 시각적인 단조로움을 보완했다. 또한 하단 부위 집수정 상단에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해초와 미초 조형물을 설치하여 박람회 홍보와 시설물에 대한 친근감을 더했다. 케스케이드 안전 난간에는 2021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개최했다을 알리기 위해 세계 60개국의 국기를 게양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치유의 계단 폭포가 가동되면 해조류센터 원통형 경관조명과 광장 내 분수조형물 조명이 어우러져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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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내외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가 이끄는 해외 시장개척단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완도시장개척단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와 해양치유투자유치 설명회장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외국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6일은 LA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한 LA한인 축제 개막식에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기업인들이 직접 찾아 현수막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10월 1일은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열린 완도군과 모흘레 연합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과 체결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열리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모흘레 연합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과 업체 등이 클러스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단체이며, 니콜라스 플로연합회장과 캐서린 보얜 해양생물연구소장은 임직원 및 연구원들과 함께 2021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완도군은 국내에서도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을 직접 찾아 박람회 홍보를 실시했다. 2019제주 ISS에는 62개국에서 해조류 관련 전문가, 바이어, 학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28개국 145명이 해조류박람회 참가 의향서를 완도군에 제출했다. 특히 4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18개국 63명의 학자, 기업인들을 관내 해조류와 어패류 양식장, 가공기업 팸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2014년, 2017년에 개최한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식용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면 2021년 박람회는 생물의약, 뷰티, 환경,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 발전시켜 부가가치 높은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를 연계하여 해양치유 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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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ASC 인증 확대를 위한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와 ASC-MSC를 희망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인증 획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아시아 최초로 14개의 전복 어가에서 ASC 국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전복 ASC 및 해조류 ASC-MSC 확대 인증을 추진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0월 1일 금당면과 10월 7일 약산면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어촌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ASC 인증 국내·외 현황 설명, 인증 절차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인증 심사 기준에 대한 질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ASC, ASC-MSC 인증은 신뢰받는 국제 인증인 만큼 심사를 준비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갖춰야 할 것들이 많고 심사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군에서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고, 특히 인증 추진 시 비용 및 기록유지에 관한 측면 등 준비 등에 대해 질의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는 2021년까지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10% 이상을 ASC, ASC-MSC 인증 획득을 목표로 인증교육 추진 및 심사를 진행 할 계획이며, 국제 인증으로 경쟁력 갖춰진 수산물을 확보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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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헬스산업으로 전남블루이코노미 선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 및 업체 등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모흘레 연합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생물바이오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 캐서린 보옌 해양생물연구소장, 로스코프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단체는 해양바이오산업 연구, 기술정보 교환, 연구원과 관계자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해양바이오산업 국제공동협력 과제를 발굴하여 2020년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이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의 다양한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를 도입하여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제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는 모흘레 연합의 대표 기관으로 1872년 설립된 유럽 최대 해양생물 연구소이며, 세계 공공 및 민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한국의 최고 수산군이며 해조류 최대 생산 지역이나 아직 단순 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다.”며 “프랑스 해양바이오 기술을 도입하여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은 “완도군과 로스코프시의 환경이 닮았으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인적 및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 국내 최초 해조류를 특화한 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를 지정하여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생물연구센터 등 연구 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2014년과 2017년에는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해조류 산업을 의약품, 뷰티, 에너지 등 산업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박람회를 개최하여 해조류의 바이오 소재 활용 등 해조류 산업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연구원 및 관계자들도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82억 원 중 110억 원을 해양바이오연구단지 기반 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단지 조성 및 공동협력연구소 설립, 스타트업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가 미래 3대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 비전에 해조류 전문 바이오활성소재 생산시설 및 ‘스마트 팜’ 조성 계획이 반영되어 완도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일에 주재한 전남도 통상협력관을 지난 1일 프랑스 현지로 보내 완도군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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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헬스산업으로 전남블루이코노미 선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 및 업체 등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모흘레 연합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생물바이오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 캐서린 보옌 해양생물연구소장, 로스코프 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단체는 해양바이오산업 연구, 기술정보 교환, 연구원과 관계자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해양바이오산업 국제공동협력 과제를 발굴하여 2020년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이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의 다양한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를 도입하여 해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제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는 모흘레 연합의 대표 기관으로 1872년 설립된 유럽 최대 해양생물 연구소이며, 세계 공공 및 민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한국의 최고 수산군이며 해조류 최대 생산 지역이나 아직 단순 가공 산업에 머물러 있다.”며 “프랑스 해양바이오 기술을 도입하여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니코라스 플로 모흘레 연합회장은 “완도군과 로스코프시의 환경이 닮았으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인적 및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 국내 최초 해조류를 특화한 해조류 건강 바이오 특구를 지정하여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양생물연구센터 등 연구 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2014년과 2017년에는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해조류 산업을 의약품, 뷰티, 에너지 등 산업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박람회를 개최하여 해조류의 바이오 소재 활용 등 해조류 산업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연구원 및 관계자들도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182억 원 중 110억 원을 해양바이오연구단지 기반 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단지 조성 및 공동협력연구소 설립, 스타트업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가 미래 3대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블루이코노미 비전에 해조류 전문 바이오활성소재 생산시설 및 ‘스마트 팜’ 조성 계획이 반영되어 완도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일에 주재한 전남도 통상협력관을 지난 1일 프랑스 현지로 보내 완도군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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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 등 4개 지자체 주최로 주민·국회의원·지자체가 함께하는 해양치유산업 육성화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독일의 해양치유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의 해양치유산업 및 해양치유 자원에 대한 특성화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해양치유산업은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 산업이다. 해수, 해풍, 갯벌 등 청정한 해양자원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은 유럽을 중심으로 100년 전부터 시작되어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석호 완도부군수는 완도군만의 특화된 해양치유자원과 해양치유센터 및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 등 해양치유산업에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발표해 참석자 및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완도군은 깨끗하고 풍부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로 정부가 실시한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 공모에 전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완도군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해양바이오 기반 구축 및 해양기후치유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 해양치유 블루존 사업 또한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한편 해조류를 주제로 하고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 총 24일간 개최한다. 군은 해조류박람회를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하여 해양치유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해조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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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학계 교수를 비롯한 해양수산과학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최고 해양치유산업 전문가인 웰캄 I&D 최미경 소장의 해양치유산업 소개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 제안 및 종합 토론이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서울대학교 김수일 명예 교수는 “해조류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품목 선정 및 생산, 소재 개발을 위해서는 시설 투자 및 연구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해조류 바이오헬스 연구단지 운영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조선대학교 김춘성 교수는 “해양치유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 및 해양바이오산업 사업화로 해조류 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완도군과 조선대가 협력이 필요하며, 해양식물자원 개발 통합 관리 및 개발 지원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해조류 유효성 평가센터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기 전남도청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은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5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전략사업이며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으로 ‘산업화가 가능한 해양바이오 핵심 기술 육성, 소재 확보 및 대량 생산체계 구축, 연구/생산 인프라 확충, 해양바이오산업 선순환 생태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완도분원 유치, 프랑스 해양생물연구소와 생산/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 해조류 건강·바이오 특구 확대 지정,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헬스산업은 국가 정책에 부합하며, 다양하고 고품질의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에 가장 적합한 미래 산업이므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완도군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총 사업비 182억 원 중 110억 원을 해양 바이오연구단지 기반 조성에 투자하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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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로 개최한다.▲ 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국제 행사로 개최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1완도해조류박람회가 국제 행사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결과 검토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 행사 승인은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목표관람객중 5%이상의 외국인을 유치하고 10억원 이상 국비 지원을 요청한 행사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적 타당성과 적정성을 평가해 국제 행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그동안 기획재정부는 지자체의 무분별한 국제 행사 개최를 억제하기 위해 국제 행사 승인 요건을 강화해 왔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비용편익 분석 자료에 의하면 2.21로 2017박람회 1.22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BCR은 일반적으로 1.0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종합적 평가는 0.8229로 2017박람회 0.7074보다 높게 나타나 경제성 정책성 등 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필요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시행이 미시행보다 바람직한 것으로 해석한다. 2021해조류박람회는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20억원 등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국제 박람회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서 개최한 두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식용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면 2021년 박람회는 해양바이오, 의약, 뷰티,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산업을 융복합 발전시켜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를 연계해 해양치유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조류를 이용한 해양바이오헬스 육성 사업이 전남도 핵심 전략인 블루이코노미 5대 프로젝트인 블루바이오 분야에 반영되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계기로 해조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해조류박람회가 3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한 것은 해조류의 가치와 산업화의 필요성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며 5만3천 완도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조류산업 발전은 물론 완도가 해양관광 거점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1년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주제관, 해양치유산업관 등 7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하고 목표관람객 은 외국인 32천명 포함 64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중에는 수출계약 6천만불, 수출상담 3천만불을 유치할 계획이며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해양치유체험, 이벤트, 수출상담회, 학술 회의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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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7기 취임 1주년 “완도 100년 대계 위한 해양치유산업 추진 속도 낸다”▲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성과 및 군정 운영 방향 설명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동영상 시청, 민선 7기 주요 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 군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낮은 경제 성장률과 청년 실업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중점 과제들을 추진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두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에 반영된 ‘해양치유산업’을 완도의 100년 대계를 위한 미래 산업으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지역발전투자 협약 시범 사업’에 완도의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17건의 수출 계약, 194억 원의 수출 실적,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국내 최초로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에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 획득,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등 총 16건의 수상 중앙부처 공모사업 37건 선정 등을 통해 완도 발전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완도 발전을 위한 로드맵으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해양치유산업 연계형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이와 같은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해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일자리와 소득 창출,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 등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