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영호 국회의원 주관 바다환경 변화 심포지엄

기사입력 2004.12.27 05: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인공조성 담수호 방류수가
                      
    바다환경에 미치는 영향 논의


      인공조성 담수호 방류수에 의한 바다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지난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영호 국회의원실(강진,완도/ 우리당) 주관으로 국회연구단체인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대표의원 한화갑)과 바다포럼(대표의원 제종길)이 공동주최하고 농림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농업기반공사, (사)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 등이 후원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의 목적은 농업용 또는 기타 용도로 조성된 간척지 중 담수호에 의한 방류수가 바다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함으로서 현재 문제되고 있는 연안 어업인들에게 피해가 있는 사실을 국회차원에서 파악하여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법적조치를 취하기 위해 열렸다.


    제1부 행사에는 노웅래 의원의 사회로 한화갑 의원(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대표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과 최진호(사)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 상임의장, 부경대 교수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제종길 의원(바다포럼 대표의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제2부 행사는 이영호 의원이 좌장으로 장  원(녹색아카데미 교수, 전 녹색연합 사무총장)
    교수의 간척사업에 의한 환경변화에 대한 주제발표, 정영래(사내호담수방류협의회)
    부회장의 방조제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 이경구 (장보고연구회)이사장의 연안환경 현황 및 보호대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유정석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 이원규 농림부 기반정비과장, 변주대 환경부 수질정책과장, 안  열 농업기반공사 농어촌연구원 환경연구실장, 이석모 부경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가졌으며 30분간 방청객 질의 답변시간을 가진 후
    제3부 행사는 페회 및 간친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영호 의원은 이날 인공조성 담수호 방류수에 의한 바다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을 모두 마치고 토론회의 자료를 정리 연구하여 어업인의 피해대책을 강구하는 귀중한 정책대안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입력;041222-28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