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갈두리 주민 해양수산부 방문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송지면 갈두리 주민들이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갈두항을 갈두연안항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지정 고시될 예정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중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적합성 여부에 대한 실사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 연안항으로 지정고시되면 예산배정과 본격적인 개발계획이 진행된다.
박종빈 해양수산과장은 갈두항이 연안항으로 지정되면 해상관광과 물류거점으로
활성화되며 어민소득 증대와 해남군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된다며 지역민들과 관련업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연안항 지정고시를 받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해남취재본부장  김 완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