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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강진군지부장 구속
전남 강진경찰서는 1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파업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전공노 강진군지부장 김모(52.6급)씨를 구속했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공노 총파업 첫날인 지난 15일 강진군청 앞광장에서 지부 조합원 200여명과 함께 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뒤 자연정활활동
명목으로 조합원 100여명과 함께 인근 야산으로 이동, 파업에 동참하는 등 불법집단행동을 한 혐의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전공노 파업 사태 관련자가 구속되기는 김씨가 처음이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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