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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후보 출마의 변-기호2번 민주당

기사입력 2004.04.0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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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후보 합동토론회
    ■일시:2004년 4월 1일 오후 4시~6시 30분
    ■장소:강진군민회관 대회의실
    [토론]후보 기조연설-강진,완도선거구-민주당 황주홍후보 
     
    ▶기호2번 새천년 민주당 황주홍 후보 출마의 변


    존경하는 강진 군민 여러분 여러 가지 바쁘신 데 불구하고 이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이 행사를 주관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4년 만기 보험상품을 출시하러 왔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임기 4년에 할 수 있는 상품의 내용을 제가 여러분에게 설명을 드리고 여러분께서 비교하고 평가하실 수 있는 그런 자료를 드리기 위해서 여기에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3가지를 구하지 않으면 안될 무거운 입장에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 나라의 정치를 좀 깨끗하게 살려내고 구해야 하지 않으면 안된다.
    둘째는 저희 사랑하는 고향 강진을 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에 관한 얘기지만 정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저희 민주당의 후보로써 민주당을 새롭게 재건하지 않으면 안된다 민주당을 구하기 위해서 제가 나서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회의원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첫 번째로 이 나라를 제대로 개혁하는 것입니다.  국정을 올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국회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강진과 완도를 살려내는 일을 하는 일일 것입니다. 강진과 완도를 살려내는 일은 세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첫째로 국가예산을 따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민간 자본을 가져오는 겁니다. 세 번째로는 자체적인 군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돈을 가져올 수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거 이것은 오늘이 강진의 군민들을 상대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길게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다양한 국정 참여기회를 가졌고 미국에서  대학교수라든가 혹은 김대중대통령을 모시고 이러 저러한 정치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금도 대학교수로 있고 혹은 신문사에서 방송에서 다양한 국회에서도 한3년 반 1급 차관보급으로 봉직한 바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제가 자기 철학과 소신과 능력을 가진 국정 개혁자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이 나라 정치를 구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스스로의 생각과 자부심을 갖고 여기에 나왔습니다.
    이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상품의 첫 번째 판매 내용입니다. 두 번째는 민주당을 제가 어쨌든 간에 일으켜 세우고 재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탄핵정국으로 오늘도 속보를 보니까 경기도에 있는 임창열전지사 라던가 이태복 전 장관들이 민주당 후보 공천을 반납하고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선언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착찹합니다.
    이제 탄핵으로 국민들의 분노로 묻지마 투표로 될것같은 분위기에서 저 혼자라도 우리 민주당을 끝까지 붙들고 구출해서 제가 국회에 진출해서 뭔가 자랑스러운 보다 쇄신되고 참신해진 그런 민주당을 건설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 에서 제가 승리해야 하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강진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강진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강진에 학교들이 축소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자리가 없고 돈이 없기 때문에 강진이 점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도시, 좀 듣기 죄송하지만 죽어 가는 도시가  되가고 있습니다. 이제 강진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힘있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제 인사말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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