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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고향 완도에 태풍피해 지원금 1억원 전달

기사입력 2012.10.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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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고향 완도에 태풍피해 지원금 1억원 전달

     

       
                                   ▲ 최경주 프로골퍼 태풀피해성금 전달

    [청해진신문]프로골퍼 최경주(42·SK텔레콤)가 9월28일 고향인 전남 완도군을 방문, 태풍 피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경주 프로골퍼는 태풍으로 전복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쑥대밭이 된 완도읍 망남리 피해 현장을 찾아 어민들을 위로했다.

    그는 "태풍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어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은 최경주 프로골퍼가 기탁한 지원금을 태풍 피해를 본 농어민 67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은 이날 최경주 프로골퍼를 국제행사로 승인된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기동취재반: 석천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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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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