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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태인동 일원 노후 가로등 교체

기사입력 2020.03.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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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7천만원 투입, 지역 여건에 맞춰 효율이 높은 LED 가로등 교체
    광양시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과 밝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30년 이상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노후 가로등을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중마동과 태인동 일원의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

    중마동은 주공1차아파트와 부영아파트 주변이 가로수에 가려 가로등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도형 차도 구간에 가로수보다 약간 낮은 2등용 가로등주 13개를 설치해 LED 보행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태인동의 경우 태인 연관단지 일원에 가로등 57등을 가로등주가 높고 효율이 높은 LED 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3월 초에 발주해 6월 말까지 추진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기요금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호 시설관리과장은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가로등 효율이 떨어진 지역의 가로등을 지역 여건에 맞게 교체해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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