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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정부합동평가 도내 3위권 진입 시동

기사입력 2020.0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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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완도읍상가 피폐화 대책과 청산도 관광객 유치홍보 절실.
    30여년 재산권침해하는 국립공원 해제하라는 주민 늘어나..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5일 정석호 부군수 주재로 지표관리 부서장 및 팀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 등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군에서는 전남 도내 3위권 진입을 위해 정량지표 실적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조기 발굴, 협업 지표의 공동 대응 등 추진 전략 설정하고 평가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평가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매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대책 보고회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실적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정석호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우리 군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평가받는 평가인 만큼 군정의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부서장과 지표관리 팀장들은 관심을 갖고 지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 행정 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도 대비 6개 지표가 감축되어 116개 지표가 확정됐다.

     

    한편,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2018년과 2019년도에 청산도관광객 감소로 인한 완도읍 상가지역이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본지에 전해왔다.
    전임 김종식군수 시절에 청산도관광객 유치는 완도읍 상권보호와 완도읍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높은 점수의 평가를 하겠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완도군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완도읍 지역경제를 전,김종식군수는 공해없는 청산도 관광객 유치로 성공했다고 밝히며, 전국에 청산도홍보 및 청산도를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촉구하고, 30여년간 재산권침해로 농로 및 슬로길 하나 제대로 할 수있는게 없다며, 국립공원지역 해제를 촉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의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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