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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장 발령받은 한재숙 총경

기사입력 2011.07.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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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경찰서장 발령받은 한재숙 총경
    여경 공채1기, 광주·전남 첫 여자경찰서장 1호

     

       
         ▲ 한재숙 총경
    청해진신문]완도지역의 성숙된 군민의식을 바탕으로 평온한 완도, 法질서가 바로선 완도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한재숙 신임 완도경찰서장은 "완도군은 농어촌지역으로 노인 인구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찰서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첫째,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법질서 확립. 둘째, 군민이 공감하는 친서민 치안활동 전개. 셋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찰활동으로 완도경찰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그리고 다문화가정 및 북한 이탈주민에 대해서 의료지원 운전면허교실 등을 운영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한재숙 서장은 말했다.

    이러한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중심 경찰활동으로 주민편의 경찰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한 총경은 지난 1972년 여경 공채 1기로 경찰에 입문, 순경에서 경정까지 모두 시험으로 승진했다.

    지난 2001년 경정으로 승진해 광주 서부서 생활안전과장과 동부서 수사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또한 '총경 교두보'로 통하는 생활안전계장에 부임했을 때는 일선서에 근무할 당시 집장촌과 윤락 여성들을 직법 방문,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청소년 제비행에 관한 연구'로 지난 2004년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광주전남 여경 1호 총경으로 승진, 함평경찰서장으로 발령되면서 전남최초의 여성 경찰서장이라는 이력과 함께 화순경찰서장을 거친 한재숙 총경이 건강의 섬 완도에서 친서민 치안활동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완도경찰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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