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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9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수상

기사입력 2019.12.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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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전남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2011년부터 9년 연속, 녹색축산시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국립축산과학원 이전지원 분야 등 1년간 녹색축산시책 달성도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금년 평가에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녹색육성기금 등 축산업 대외경쟁력 강화 부분이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동물복지형 축산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양계·오리 환경개선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확정 및 축산분야의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개발해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윤수 함평군수권한대행은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뤄낸 성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친환경녹색 축산농장 등 동물복지형 축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을 육성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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