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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민들 지역분열 무고세력 뿌리 뽑자

기사입력 2011.03.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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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군민들 지역분열 무고세력 뿌리 뽑자
    1차 군민 서명운동에 2만명 의지표현
     
    청해진신문] 완도군민들이 지역 분열 허위 무고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뿌리뽑자며 완도를 사랑하고 명예를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대 군민 서명운동에 나서 2만여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절대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 완사모 박경남 공동대표(완도군번영회장)
      3월1일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박경남 완도군 번영회장에 따르면 '완도를 사랑하고 명예를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완사모)이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분열을 획책하는 세력을 찾아내 척결하고자 시작한 군민 서명운동에 20,637명이 참여해 군민1/3이상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역화합과 발전을 음해하는 세력들을 단호히 척결해야한다는 대다수 군민들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군민들은 '파렴치한 세력들의 경거망동한 행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군민의 이름으로 철저히 응징해 완도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나가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완도군이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 내겠다는 완사모는주민들과 함께 무고 세력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2, 3차 서명운동을 확대 전개하고 '군민 변호인단'도 구성하기로 했다는 것.

    이번 1차 서명운동에 20,637명의 군민과 출향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다수 군민들은 완도군 설군 이래 5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알려지고 지역이 골고루 발전된 적이 있었냐면서 무슨 이유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관련자를 색출해 법의 처벌을 받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서종기 노화읍 청년회장은 설군(設郡) 이후 완도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자치단체로 부상하고 있는데도 일부 세력이 군정을 음해해 지역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지역분열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A모씨(58세, 어업)는 완도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허위 비방 무고사범을 반드시 검찰에서 검거해 구속시켜야 한다며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 살리기에 주력하는 대다수 완도군민의 염원은 법과 질서속에 지역이 안정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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