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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10.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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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 PC 이용 등 전자조사 전면 도입으로 조사 체계 개선해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조사원 35명을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기존 종이 조사표에서 전자조사 전면 도입으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이뤄지며, 신기술 GIS, GPS를 활용해 현장조사를 지원하는 등 조사 체계가 개선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 등은 물론 태블릿 PC 전자조사 매뉴얼 및 사례를 통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 및 이들이 살고있는 가구와 거처 대상 현장 확인을 기반으로 하는 조사이다.

    광양시의 경우 6만 6913가구에 33명의 조사 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11월 1일 0시를 기준시점으로 오는 11월 6일~25일 20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활용될 기초자료이다”라며,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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