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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일부 방범용 CCTV 무용지물 왜(?)

기사입력 2010.0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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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일부 방범용 CCTV 무용지물 왜(?)
    CCTV카메라 교체, 유지 및 보수 관리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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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경찰은 지난번 S당과 H당 금은방이 각각 억대의 물품을 도난당하여 범인검거를 하지 못하고 미제사건으로 남아 방범용 CCTV 설치장소를 군에 통보하여 군에서 설치했으나 전남 완도지역 일부 방범용 CCTV 무용지물 왜(?)...라는 여론이 자자하다.

    완도관내 금은방 도난사고 피해이후 완도군의 예산지원으로 완도읍 수정당앞, 홈마트 앞, 교육청 사거리 등에 대당 870여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의 확대 설치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고 범죄율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보내 각 언론사에 기사화 되기도 하였다.

    최근 일부 통신망, 영상저장시스템, 관리 프로그램, 영상화질  등이 불안정한 것으로 파악되어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으며 방범용 CCTV의 유지 및 보수를 전문 지역업체에 위탁하여 실시간 감시체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광주지역 업체가 시설하여 고장이 나면 일주일 이상 수리가 지연되는 사태로 일부 방범용 CCTV 무용지물 왜(?)라는 주민여론이 자자하다는 것.

    경찰의 시설요구에 따라 군은 예산을 세워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있으나 카메라의 성능저하로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차량번호가 식별되지 않아 고성능의 카메라로 교체해야 한다는 등의 문제와 고장이 잦아 시설업체가 광주지역 등에 소재하여 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도출되고 있다.

    범죄사건 발생시 초기 범인검거에 어려움이 많이 미제사건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

    최근 2010년 들어 1개월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 뺑소니 사고가 완도지역에 19건이나 발생되었으나 방범용 CCTV에 차량번호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저성능 카메라 설치로 사건해결에 고충이 많아 미제사건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시민생활 안정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많은 사업비를 들여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하고 살기 좋은 완도군을 만든다는 당초계획에 따라 차량번호가 인식되는 성능이 좋은 카메라로 교체하고 CCTV의 유지 및 관리를 일원화하여 보수 전문업체인 지역의 경비안전업체에 위탁관리토록 하여 365일 고장 없이 가동되도록 관리체제를 변경해 민생치안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민여론이다.

    방범용 CCTV는 인터넷이 연결돼 실시간 모니터링(VDSL)으로 현장상황을 감시할 수 있으므로 경비보안업체인 가까운 지역업체에 설치, 보수, 점검, 관리, 출동 등을 위탁하여 경찰과 공조하고 모니터 관리와 녹화 등 운영 전반의 관리문제와 설치문제를 일원화해서 365일 감시체제가 유지되도록 해야 방범예방활동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전문가 의견이다.

    또, 방범용 CCTV가 농어촌에는 아직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농산물 절도나 빈집털이 범죄가 발생하곤 한다.

    한편, 여러 유관기관들이 자신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체 방범활동을 하고 있지만 농촌의 고된 일을 마치고 밤늦게 순찰활동을 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완도관내 읍,면 농어촌 취약지역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 설치를 계속 확대해야 한다는 주민여론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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