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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도서관 야간 인문학 ‘현대철학의 최전선’ 운영

기사입력 2019.08.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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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한 2019‘강화도를 만나다’가족공감 역사캠프
    서구도서관 인문학

     

    [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에서는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 ‘현대철학의 최전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철학’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철학과 관련해 김재인, 한상연, 진태원, 민승기 총 네명의 저명한 교수들이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질 들뢰즈, 롤랑 바르트, 자크 랑시에르, 장뤽 낭시 순서로 진행되며, 한 철학자당 2회씩 진행 예정이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두 달에 걸쳐 운영되며 추석을 제외한 총 8회로 저녁 7시~9시에 진행된다. 접수는 지역주민 40-50명 대상이며, 온라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이창주 관장은 “야간 독서문화 강좌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현대철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 내 인문학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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