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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배려

기사입력 2004.08.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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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용어는 장애인입니다. 불구자나 장애자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 뇌성마비로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뇌성마비의 지능지수는 정상입니다.
    ▣ 정신지체를 바보 또는 정신박약이라고 놀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하는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 청각장애인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함부로 말을 하는데 청각장애인들은 그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장애인이 지나가면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시선을 장애인들은 고통스러워합니다.
    ▣ 피서지나 놀이시설에서 장애인을 만나면 '몸도 성치못한데 왜 여기까지 왔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 건물에 들어서는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방법을 아는대로 안내해줍시다.
    ▣ 다운증후군이란 그 내용에 대해 모르면 누구랑 똑같이 생겼네 하면서 신기해합니다.
    ▣ 장애인을 보고 혀를 차거나 동정어린 격려, 또는 호기심으로 묻는 질문은 삼갑시다.
    ▣ 휠체어는 장애인의 몸의 일부입니다. 갑자기 뒤에서 잡고 밀어주면 놀라고 불쾌해 합니다.
         "도와드릴까요?"하고 묻는 것이 예의입니다.
    ▣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로 인한 중도장애를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장애를 운명이 아닌 사회적현상으로 발전시킵니다.
    ▣ 임산부에게 장애예방에 대한 정보를 줍시다.
    ▣ 장애인 차량 주차공간에는 절대로 차를 세우지 맙시다.
         위반차량을 제재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집시다.
    ▣ 어린이가 장애인을 보면 "왜저래?" 라고 물었을 때 "엄마 말 안들어서 그래"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말고 장애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 줍시다.
      
    청해진신문-인터넷판 완도뉴스,강진뉴스,해남뉴스  공동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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