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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북한용천 돕기 미역 19일출발

기사입력 2004.07.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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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단체, 공무원 학생 환송식 참여


    전남도와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상임대표 정우겸 목사,공동대표 법일스님)를 비롯 완도군 43개 단체로 구성된 ‘용천피해 주민돕기 완도운동본부’는 19일오전 군청 앞에서 그동안 모금 및 현물로 모집한 마른미역을 북한에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모금된 김과 미역은 컨테이너 3개 분량(3천만원 상당)으로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이날 북한에 보내게 되었다.
    이날 환송식은 김종식 군수와 완도수산고 부라스밴드의 축하속에 완도중앙초등학교 학생의 북한 용천어린이에게 보내는 희망의 글과 함께 21일‘트래이드 포춘호’에 실려 인천을 출발 남포를 거쳐 용천에 전달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2차로 용천어린이를 돕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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