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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뜸 대가' 김남수翁 광주 온다

기사입력 2008.1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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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뜸에 대한 강의와 무료 시술 봉사

    22일 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 '뜸사랑' 개원
    매주 토요일 일반인 대상 무료 시술

    침·뜸의 대가 김남수옹(남수침술원장)이 광주시민들을 찾아온다.

    김원장은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침뜸 시술원인 '뜸사랑' 개원에 맞춰 22일 광주를 찾는다.

       
                ▲ 침뜸의 대가-김남수옹
    통증이나 고통을 치료하는 부분에서 현대의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김원장 시술의 광주진출로 병마에 시달리는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이날 일반인을 대상으로 침뜸에 대한 강의와 무료 시술 봉사를 펼친다. 강의는 오전 10∼12시까지, 침 뜸 시술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뜸사랑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남수 원장 제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술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남수 원장은 1915년 광주에서 태어나 침과 뜸이라는 전통의학으로 60여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며 봉사와 교육을 통해 나눔운동을 펼쳐왔다.

    사람의 몸 안에 치유의 힘이 있다고 믿고 있는 김 원장은 자기 몸은 의사보다 자신이 먼저 아는 것이므로 스스로 관리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김 원장은 녹색대학원 석좌교수, 정통침뜸연구소 원장을 맡고 있고 특히 완도지역 도서지역 등 전국적으로 24개소에서 무료시술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 뜸 이야기', '평생건강을 위한 침 뜸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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