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관세청, 아·태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데이터정책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9.02.25 16: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데이터정책 논의를 통한 아·태지역 협력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 관세청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인천에서 세계관세기구와 공동으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데이터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관세당국의 청차장 및 WCO인사 등 총 45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민간·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관세행정 도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세관, 위험관리 정책, 세입과 무역원활화, 데이터시각화의 중요성 등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25일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세관상호지원협정, 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하고, 파키스탄 등 비교적 교류가 드물었던 국가와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관세 외교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 통관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