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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자 도정소식-해양 펜션단지 투자자 모집 ‘박차’ 외

기사입력 2006.11.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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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펜션단지 투자자 모집 ‘박차’


    【해양항만과】286-6821


    -전남도, 27일 도청서 기업인 초청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여수 360억, 완도 80억규모 민자유치 MOA 체결 성과 이끌어내-


    전남 서․남해안 일원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섬․일출․낙조․해수욕장을 비롯해 해양레포츠․체험어장 등 해양관광 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 등 관광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지방비․민자 등 1000억 이상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해양테마펜션단지 10개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단지별 규모는 부지 1만평, 연건평 2천평에 100억원 이상(국비 20억, 지방비 20억, 민자 60억이상)의 사업비를 투자, 다양한 해양테마펜션단지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에 따라, 건실한 민간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 건설․부동산 개발․펜션 운영업체 등을 초청, 27일 도청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의 해양관광 여건과 비전 제시 및 시군에서 신청한 14개소의 펜션단지 예정부지가 소개됐고, 민간자본 투자시 지원되는 구체적인 지원책도 제시됐다.




    또, 전남 해양관광의 민간투자 선두주자인 영광, 완도지역 투자유치 사례 소개 등 설득력 있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민간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영광 백수지역 MOA 체결에 이어 완도, 여수지역 펜션건립 민간 투자자와 MOA체결도 이뤄졌다.




    이날 MOA를 체결한 완도 신지 해양테마 펜션단지는 (주) KL하우징(대표이사 김학기)에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주변 부지 1만1천평에 17~37평형 72실 규모의 펜션을 조성할 계획으로 민자 80억원을 투자해 내년에 착공, 오는 2008년 개장 계획이다.




    또, 여수지역도 보성건설(주)(대표이사 임진택)에서 민자 36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펜션단지를 건립키로 결정, 이날 MOA를 체결하고 현재 세부 투자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전남도와 완도군, 여수시에서는 단지별로 국비, 지방비 40억원 범위 내에서 진입도로, 비즈니스센터 등 관광기반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배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드라마 해신세트장, 신지대교 개통 등으로 해양관광 1번지로 떠오르는 완도 신지(120억원)와 2012년 EXPO 유치 예정지인 여수지역(400억원)에 해양테마펜션단지가 건립되면 대규모 숙박시설 확보로 체류형 해양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이어 12월중 투자희망 업체로부터 투자 의향서를 접수하며, 내년 1월말까지 세부 투자계획서를 받은 뒤 3월까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건실한 투자자를 선정, 도․시군․민간 투자자와 추가 MOA를 체결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한나라당과 정책간담회 통해 도정현안 폭넓은 의견 교환


    【정책기획관실】286-2121


    -관광레저도시, F1 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박 지사, 당 차원서 국고지원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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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27일 도청 서재필실(9층 상황실)에서 한나라당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등 도정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12명)과 당직자, 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낙후지역(농어촌) 활력화 대책, 지역발전을 견인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F1 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3개의 대형 프로젝트 추진 등 도정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도는 특히, 당 차원에서 각종 국고지원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주요 지역현안 협의 및 건의사항을 통해 낙후지역에 시급한 대책으로 우선, 농어촌의 총체적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개별적 대응보다는 농업․농민․농촌을 포괄하는 3농 정책 수립․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의 확대 시행을 위해 대상재해를 현재 태풍, 집중호우, 우박 등에서 모든 자연재해로 하고 대상작목도 6개 과종에서 모든 작물, 축산, 시설물 등 농업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원정원 배정기준 보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교부금 산정방법 개선)을 건의했고 복지예산 국고보조율 상향 및 차등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R&D 및 미래산업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국책 연구과제 선정 및  예산배정시 낙후지역 특례 지원, NURI 사업의 국고보조율 상향 및 차등 지원과 함께 생물, 부품소재, IT, 우주항공 등 지역전략산업의 우선 배치를 건의했다.




    SOC 타당성 심사기준 개선을 위해서도 낙후지역의 SOC 건설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투자개념으로 ‘先 공급, 後 수요창출’의 원칙 적용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도 여수 해양과학관 건립(국립), 2011년 완공을 목표로 SOC 확충을 위한 국고예산 지속 반영, 국제적 지지 획득을 위한 각종 외교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예정 간척지 2천200만평 의 조기 양도 결정(양도 양수에 따른 소요예산 중앙정부 지원)과 함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의 선도사업으로서 지역발전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한 F1 지원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요청했다.




    2007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과 관련해서도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형오 원내대표는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도에서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한층 강화【축정과】286-655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특별예찰 및 일제소득실시 지원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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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확대․운영하는 등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축산기술연구소 등 모든 가축방역기관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휴일인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와 축산기술연구소 방역관계 공무원을 총동원해 집단사육 지역과 특히, 이번 전북지역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이 있는 농장에 대해 특별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그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전북과의 경계지역인 4개군(담양, 곡성, 영광, 장성)에 설치했던 도계방역 초소를 26일부터는 구례를 포함해 5개 군으로 확대 운영했고 시․군과 축협,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53대의 소독 방제차량을 동원해 닭,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서도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도는 철새도래지인 고천암, 순천만, 주암호, 영산호 등에 대해서는 탐방객의 왕래가 잦을 것에 대비해 안내 입간판을 세우고 통행로와 관찰 장소를 지정해 소독조를 설치했다.




    아울러, 닭과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1회 예찰활동을 하고 도내 17개소의 종오리 농장 혈청검사(1400건)를 12월 1일까지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동절기에 월 1회로 동원이 한정된 738개 공동방제단에 대해 5억6천9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동원횟수를 연간 18회~22회로 늘려 닭,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에 대비,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철저한 도축검사를 거쳐 유통되고 있다”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5℃에서 5분이내에 사멸되므로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소비 촉진운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산품 수출 157억9천만불, 전국 증가율 큰 폭 상회


    【기업통상과】286-3830


    -전남도, 올해 10월말 현재 전년동기 보다 20.2%의 높은 증가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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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올해 10월말 현재 도내 공산품 수출액이 157억9천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20.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의 수출통계자료(06.1~10월까지)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공산품수출액은 157억9천만불로 전년동기 대비(131억6천만불) 20.2%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국평균 증가율(14.3%) 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석유화학 제품이 25억3천만불로 가장 많은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선박 8억5천만불, 경유 7억불, 아연도강판 5억2천만불, 벤젠 4억불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 중 에틸렌글리콜은 5천1백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했고, 아세톤은 7천6백만불로 71%가 증가하는 등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수출목표(220억불)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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