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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정소식-10월20일자 대체에너지 보급 외

기사입력 2006.10.2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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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0일자 도정소식




    전남도 고유가 대비 대체에너지 보급 ‘박차’


    내년 국비예산 55억 등 총 80여억원 투입...


    곡성 소수력발전소 건립 등 추진




        전남도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비예산 55억이 확보됨에 따라 총 80여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고유가에 대비한 대체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타 지역에 비해 유리한 태양광, 풍력자원 및 조류 등 자연에너지 활용과 농도 특성을 살린 농가 부산물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을 위해 2007년에 정부지원자금 55억원을 비롯해 지방비 등 총 80여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에 섬진강 수자원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생산과 물놀이 공원 및 체험학습장 제공을 위한 곡성 소수력발전소 건립에 30억원을 투입한다.




    또, Sun-Shine 이미지를 최대화하기 위한 광양시 하수처리장 등 유휴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한 홍보물 설치사업의 일환인 무안군 조형물 설치 등 3개 사업에 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식장내 폐열을 회수해 농․어가의 유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나주시 폐열회수 시스템사업비 3억원과 함께 교통신호등 개선으로 에너지 절약 및 사고예방에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LED교통신호등 보급 등에 9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이외에도, 남악신도시에 입주하는 공동주택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실질적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가져다주는 남악신도시 Sun-City 사업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울돌목 조류발전 사업을 비롯한 여수, 완도, 진도지역 등 서․남해안 조류 자원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지난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산업자원부의 지역에너지 보급에 61개 사업 561억원을 투자해 도서벽지에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시설 보급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태양열 온수 시스템을 공급해 왔다.




    또, 전남도 신청사를 비롯한 문화예술회관, 토산어류생태관 등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순천시 관내 1개 마을을 대상으로 100여호 전체에 대한 태양에너지 및 지열을 이용한 시범사업은 앞으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장주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지자체가 직접 지방하천 보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농촌공사,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조체계를 구축, 담양․장성․탐진댐을 활용한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과】286-5040 --------------------






    전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시범지역 선정돼


    타 지자체 비해 훨씬 편리하고 빠른 토지민원서비스 제공




        전남도가 ‘2006년 건설교통부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비해 훨씬 편리하고 빠른 토지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는 지리정보의 날 제정, 위성영상시스템 구축 등 타 시도에 비해 GIS분야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건설교통부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시범기관으로 신청, 4개 시․도, 5개 시․군․구와 함께 선정됐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인터넷 토지민원(토지이용계획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발급시스템 개발, 인터넷 토지정보포털시스템(부동산공시가격, 토지이용규제정보) 구축 등이다.




    고도화 사업의 연도별 사업추진 내용을 보면, 1차년도인 올해는 인터넷 민원발급시스템 개발해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4개 시도에 적용하고 2차년도에는 모든 시도로 인터넷민원 발급을 확대한다.




    3차년도에는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모바일 민원발급시스템 개발 및 국토정보 통합포털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으로 있다.




    도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민원행정업무의 혁신을 추구하고 대국민서비스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등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전남도가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의 시범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도의 GIS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토지관리과】286-7844 -------------




    농업박람회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전남도, 러시아 등 7개국 14명의 바이어 대상...


    750만불 수출계약 목표




        전남도는 750만불규모의 수출계약 달성을 목표로 오는 24일부터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행사를 활용해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수산물유통공사광주전남지사, 한국무역협회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일본, 미국, 중국, 홍콩, 싱카폴, 러시아, 대만 등 7개국에서 14명의 바이어가 초청된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도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와 농식품 가공회사 등 33개 업체가 참여해 750만불의 수출계약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유망품목인 배와 심비디움, 카네이션, 진도홍주, 유자차 판매를 위한 맞춤형 개별상담이 펼쳐진다.




    도는 또, 전남의 농수특산품 수출마케팅 강화를 위해 바이어를 생산 현장으로 직접 안내해 생산과정 및 품질 등을 확인시켜줌으로써 수출계약이 추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제적인 행사를 활용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수출과 관광․청정․친환경이미지를 꾀할 수 있어 수출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대규모 국제 전시박람회 참석, 해외판촉 행사 실시, 무역교류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 211백만불 달성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확대를 위해 해외마케팅 사업 중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키로 했다.




    또,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전문경영인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해외시장을 집중 관리하면서 중동․인도 등 신흥지역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는 등 해외마케팅사업을 공세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기업통상과】286-3850 ------------------








    가을철 공연․행사장 등 인명구조대책 추진


    도 소방본부, 혼잡 등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돼 오는 11월말까지 실시




       전남도소방본부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월 31일까지 도내 공연․행사장 등에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이는 가을철 지역축제와 체육대회, 판촉행사 등 각종 이벤트성 행사가 빈번해지면서 혼잡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것.




    도는 이에 따라, 공연․행사장 등에서의 진행과정을 매뉴얼화해 사고발생시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출동 및 소방차량 근접배치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공연․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소방,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시설물 등에 대한 시설기준 적합여부 등을 현지 확인해 시설물 등에 대한 미흡한 점은 시정 및 보완조치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규모에 따라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신속한 현장관리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규모 인명피해시에는 정확한 사고발생 장소 및 규모를 파악해 접수 즉시 무전으로 상황을 전파, 현장인근 근무자를 우선적으로 출동시켜 응급조치 및 신속히 안전 수습조치를 강구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인명피해시 행사장 현장안전지휘본부(CP)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소방․경찰․군․병원 등 자원의 효율적 배치와 운영을 통해 현장활동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행사장 근접배치 소방공무원으로 하여금 휴대용소화기, 호루라기, 교통지시봉, 방독면 등 개인장비를 휴대해 행사시작 2시간 전에 배치를 완료키로 했다.




    이어, 인파가 해산될 때까지 행사장 주변에 대기하도록 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비한 초동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특히,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또는 피해우려시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재난책임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고발생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방호구조과】286-0873--------------




    ‘제2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열려


    20일 목포실내체육관서...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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