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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축구팀 해남에서 전지훈련 구슬땀

기사입력 2006.10.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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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축구팀 해남에서 전지훈련 구슬땀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선수단 70여명이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0월 8일부터 8일간 전국체전을 대비해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축구팀은 서울고등부 대표 언남고(정종선 감독 외 35명), 경남 대학부 대표 국제대 (김인권 감독 외 28명) 등으로 해남군에서는 환영만찬회와 차량지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선 4기 역점시책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해남군은 2004년 이후 축구장의 잔디화 추세에 밀려 인근 강진, 완도군 등 인근 시군으로 갔던 전지 훈련팀들이 해남을 찾는 시발점의 청신호라며 반기고 있다.


    10월과 11월에 해남에서 개최하는 대학부와 고등부 참가팀들을 적극 섭외하여 전지훈련과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는 해남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인 명현관(동부전자 대표)씨의 섭외로 이루어졌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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