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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인수발급여 시범기관 지정 |
오는 2008년 7월 노인수발보험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남 완도군이 노인수발급여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29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전남 완도군 보건의료원과 충북 옥천군보건소 등 2개소를 노인수발급여 2007년도 시범사업기관으로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노인 수발급여 시범사업기관은 보건지소의 경우 낮시간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동, 오락, 취미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들을 돌보는 '주간보호서비스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보건진료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세탁, 취사 등 일상생활 지원과 목욕, 세면, 신체기능 유지 등 신체수발을 돕는 '가정수발서비스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완도지역 보건지소 2개소와 보건진료소 7개소를 선정, 봉사원 34명과 15억97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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