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설명회

기사입력 2006.09.24 01: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서울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설명회

    전남도와 (주)삼안, 건설사 관계자 참석개최




        서울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와 J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용역 주간사인 (주)삼안은 22일 서울 KOTRA 아카데미 회의실에서 건설사 및 금융권 관계자, 개별사업 시행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J프로젝트 주간용역사인 (주)삼안의 이주민 상무는 “가장 보수적 관점에서 분석한 IRR(내부수익율)이 7.5% 정도로 사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다만, 이번 설명회에서 보고된 자료는 어디까지나 중간용역 결과서를 요약한 수준으로 향후 부지확보 관련 정부지원, 최신 공법의 활용 등에 따라 올해 말 완성 예정인 최종 보고서에는 IRR 등 사업성 분석결과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 카지노, 럭셔리빌라, 주거단지 등이 위치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골프장, 빌리지, 주거단지, 테마파크 등이 위치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전남도는 조만간 투자금이 확보되면 내년 초까지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계획 승인을 관계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