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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피서객 맞이 전직원 비상근무

기사입력 2006.08.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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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피서객 맞이 전직원 비상근무

    땡볕 무더위에 손님맞이 구슬 땀




    완도군은 태풍 및 호우피해로 인하여 강원도 및 충청도로 휴가를 계획했던 피서객들이 완도를 물밀듯 찾아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사진- 하>




      특히 신지연육교 개통으로 평일에는 3만명, 휴일에는 5만명의 인파가 찾아와 교통질서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익시설과 쓰레기처리에 피서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을 받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관광객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각 실과소에서 3명씩 차출하여 총 40명을 투입 땡볕 무더위에도 주차장과 도로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에 직원 10명을 배치 급수부족 등의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봄의왈츠로 인하여 청산도에 매일 3,000명과 보길도에는 6,000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정성희 청산면장과 김용환 보길면장을 비롯한 완도군 전직원이 휴일없이 피서객 맞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정하택 완도부군수는 전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땡볕무더위 아래 근무가 힘이 들지만 완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없이 다녀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의 청정바다의 좋은 이미지를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상근무에 수고하는 직원들과 경찰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열심히 근무하여 주셔서 고맙다는 위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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