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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완도명사십리에 하계캠프

기사입력 2006.07.2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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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완도명사십리에 하계캠프

    3박4일 동안 노· 사간 단합된 모습 호평




      호남지역 최대의 기업체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남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여름 휴양캠프를 설치했다.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간 열린 기아자동차 여름축제는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기아자동차 여름축제는 회사에서 마련한 버스편으로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여 가족노래자랑과 자녀와 함께 보는 명화상영, 경품추천, 기념품받기 퀴즈와 선발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처럼만에 일상의 회사 생활을 잊고 사측과 노측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매일 저녁 노· 사가 함께하는 바다콘서트를 열고 유명가수 초청과 B-boy 및 댄싱팀 공연, 섹소폰 연주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캠프 참가자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휴양캠프에 참가한 한 직원은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그런지 정말 오늘 만큼은 아무거리낌 없이 모두가 하나였다며 이번 해변축제를 기회로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피서철 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그동안 경남 남해의 상주해수욕장에서 연례적으로 개최하였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하계 휴양캠프를 완도에 유치하였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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