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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미래형 에너지 태양광발전소 건립

기사입력 2006.05.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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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한전산업개발(주) 투자양해각서(MOU)체결



     전국적으로 일조량이 가장 많은 강진군 마량면에 환경친화적이고 미래형 무한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소가 건립된다.




     강진군과 한전산업개발(주)는 지난 5. 10일 오후 3시에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주홍 강진군수와 한전산업개발(주) 권정달 사장간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액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1만9천㎡의 부지에, 시간당 전력생산량 800kw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송전설비, 관리사, 기타부대시설 등이며, 앞으로 도시계획 시설결정 등 각종 인.허가를 거쳐 2007년 12월말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태양광발전소는, 태양빛을 태양전지에 받아 생겨난 전하차이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로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석유, 석탄 등 부존자원의 수급불안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친화적이고 미래형 무한 에너지로 정부차원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권정달 한전산업개발(주)는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전소 건립은 지난 27일 신전면에 남해종합건설(주)와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이후 두 번째이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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