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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 청산도세트장 오픈

기사입력 2006.04.2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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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왈츠 주연배우 참석 지역주민들과 흥겨운 한마당 가져




      완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산도에 세워진 KBS-2TV 드라마 『봄의 왈츠』야외세트장이 완공되어 지역주민과 완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봄의 왈츠』주연배우, 스텝진, 주요언론사 연애부기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도 현지에서 세트장 오픈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오픈식을 가진 청산도 『봄의 왈츠』세트장은 사방으로 바다가 보이는 청산면 당리 고개 마루에 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지 480여평에 건평 60여평으로 드라마 이미지상 동유럽의 전원주택으로 건립하여 세트장에 들어서면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특히 『봄의 왈츠』세트장 주변은 완도군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곳으로 주변에는 5만여평의 보리밭과 1만여평의 유채꽃밭, 3만여평의 마늘밭이 코발트빛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정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2006년 가장 주목받는 여자연기자 중 하나인 한효주와 2005년 드라마 『해신』에서 정화아씨 호위무사로 해성처럼 나타난 서도영이 남· 여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다니엘 헤니와 이소연이 조연으로 호흡을 맞춘 KBS-2TV 드라마 『봄의 왈츠』는 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주인공이 부모의 무책임과 가난으로 헤어진 뒤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는 젊은이들의 건전한 사랑이야기로 드라마의 대부분을 청산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면 가득히 담아 시청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완도군은 세트장 오픈과 함께 중앙일간지와 지역신문 등 60여명의 기자단을 초청하여 완도를 널리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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