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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기초단체장 경쟁 광주 4대1-전남 3.7대1

기사입력 2006.01.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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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쟁 광주 4대1-전남 3.7대1



    광주.전남지역의 민주당 5.3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경쟁률이 광주 4대1, 전남3.7대1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민주당 광주.전남 시도당은 1월25일 “오후 6시 현재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광주시 5개 구청장의 경우 모두 20명이 접수했으며 전남은 22개 시.군 단체장에 82명이 도전장을 던졌다”고 밝혔다.




    광주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로는 각각 86명과 189명 모두 275명이 신청했다. 비례 3명을 제외한 16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시의원은 86명이 접수해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9명(비례 9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후보로는 189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3.2대1을 기록했다.




    46명을 선출하는 전남도 의원 공모에는 158명이 접수해 경쟁률 3.4대1, 시.군의원은 정원 211명에 549명이 신청해 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이날 공천 희망자는 중앙당 접수 분을 제외한 것이어서 정확한 경쟁률로 미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면서 “향후 중앙당 접수분과 중앙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가 영입 등이 예정돼 있어 후보간 경쟁을 더욱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이 날까지 10일동안 오는 5월31일 치러질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모에 들어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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