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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개소식 식사

기사입력 2005.06.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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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개소식 회장 식사(式辭)


              -     式        辭    -


      신록의 계절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주신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님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님과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님과 김춘식 사무총장님. 저희 회원사 관계자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청정한 땅을 간직한 우리 전남을 위해 불철주야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며 전국지역신문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박준영 지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푸른 추월산과 넓고 맑은 담양호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충의와 학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위하여
    새의지로 명예롭고 살기좋은 담양군 건설에 노력하시는 최형식 담양군수님과 담양군의회 박춘식 의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전남도청과 가까운 이곳 담양에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본 협의회 상임 부회장이며 담양주간신문 한봉섭 발행인께서 사무실을 제공하여 주심을 회원사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짧은 기간동안 창립 취지에 동의하고 뜻을 함께 하는 전국의 300여 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장족의 발전을 했으며,


    전라남도협의회는 3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을 돌이켜 보면, 미흡하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나름대로 자부심도 가져 봅니다.


    지금 우리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재정자립도 또한 낮고 매년 인구 감소폭도 높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전남을 풀뿌리 지역언론이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그것은 우리회원사 스스로 냉철하게 우리의 도정과 시,군정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의 발전 잠재력에 도민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는 일일 것입니다.


    풀뿌리 지역언론인 우리 회원사들은 작지만 강한 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며 오늘 전라남도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전남도의 새로운 지역의제를 끎임없이 발굴하고 변화해 가는 지역언론으로 성장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발행인부터 말단 기자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지역언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전라남도협의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개소식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관계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본 협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2005년6월17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회장   김 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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