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소멸위기 극복 연구기관 유치 발판 마련한 이철 전남도의원

기사입력 2024.05.13 16:4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전남 과학기술 진흥 조례 개정안 가시화
    과학기술 역량 강화 위한 지원체계 구축

    이철위원장-과학기술발전도모.jpg

     

    [청해진농수산신문]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인구 감소와 제조업 쇠퇴 등으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전국에서 새로운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조례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철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제380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에 필요한 연구기관의 장비 구입 등 기반 구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연구 인력 유치 및 육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과학기술은 현대 경제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에 국내외 연구기관 유치를 장려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전망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