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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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다큐보다 더 찐~ 하다 주인공들의 ‘관심사X고민X취향’ 리얼 스토리가 담긴 아이디어[청해진농수산신문] MC 유희열과 함께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등 이들의 진정성 가득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대공감 참여 프로젝트 ‘같이 펀딩’이 오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 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인나의 ‘오디오북’, 노홍철의 ‘소모임 특별전’까지 1차로 공개된 프로젝트들은 시청자의 응원과 참여를 통해 생생한 생명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에 ‘같이 펀딩’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같이 펀딩’을 더욱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3를 공개했다. # 유준상-유인나-노홍철 등 우리가 몰랐던 이들의 ‘관심사X고민X취향’이 담긴 아이디어 ‘같이 펀딩’은 누구나 생각하고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한 아이디어에 시청자들의 공감과 참여가 더해져 커다란 ‘가치’를 실현시키는 프로젝트다.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은 제작진이 아이템을 정하고 그에 걸맞은 인물을 캐스팅하는 게 아니라 평소 가치 있는 생각을 가졌던 다양한 이들의 진심이 담긴 아이디어를 다룬다는 점. 때문에 ‘같이 펀딩’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인공들의 관심사, 고민, 취향이 담긴 아이디어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기획하고 실현시켜 나가는 리얼한 스토리가 담긴다. 더불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우리가 몰랐던 주인공들의 새로운 매력들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특별한 아이디어에 공감한다면? Fun하게 같이 펀딩 하자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가치 ‘같이 펀딩’의 1차 라인업에 소개된 유준상-유인나-노홍철의 프로젝트는 오로지 주인공들의 진심이 담긴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아이디어 뱅크로 변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민하고, 직접 많은 현장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파는 노력을 쏟아내고 있다. 각각의 프로젝트는 방송을 통해 소개되고 시청자의 공감과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참여를 통해 더욱 생명력을 얻게 된다. 주인공과 시청자가 같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공감하며 참여로 이어지는 ‘같이 펀딩’은 모두가 함께 완성해가는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 MC 유희열-유준상-유인나-노홍철-장도연 뜻밖의 쿵짝 케미 다음 주자에 호기심 UP ‘같이 펀딩’은 국기함 제작부터 한 공간에 모여 수다를 떨고 공감을 나누는 소모임 특별전까지, 장르를 불문한 가치 있는 생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1차 라인업 이후 과연 어떤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여기에 시청자의 입장에서 개별 프로젝트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또 공감 수다를 펼칠 MC 유희열과 다른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같이 펀딩’ 첫 녹화에 참여한 MC 유희열과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그리고 장도연은 서로의 프로젝트를 슬쩍 견제하면서도 폭풍 공감하는 등 뜻밖의 쿵짝 케미를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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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씨름, 10주년 맞이 3년만에 부활 빅스, BTS 뒤이을 천하장사 등장할까? 궁금[청해진농수산신문] ‘아육대’가 육상과 양궁, 씨름 종목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아육대의 시그니처 종목들인 육상, 양궁, 씨름은 트와이스부터 아이즈원까지 대세 그룹들이 대거 출전한다고 알려져 10주년 기념 아육대 축제의 에너지를 더했다.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측은 14일 “지난 ’2019 설특집 아육대’의 육상 금메달리스트 아이즈원과 양궁 은메달리스트 트와이스, NCT 127 등 많은 대세 그룹들이 육상, 양궁, 씨름 종목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우선 남자 60m 달리기에서는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골든차일드의 Y가 다시 한번 금메달을 저격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 외에도 스트레이키즈, SF9, 베리베리, AB6IX, 동키즈, 원더나인,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이 60m 달리기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자 60m 달리기에서는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홀릭스의 연정을 필두로 ITZY, 프로미스나인, 체리블렛, 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베리굿, 세러데이, 공원소녀, 네이처, 에버글로우가 출전한다. 아육대의 꽃 400m 계주는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첫 출전과 동시에 금메달을 차지했던 아이즈원과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우주소녀가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남자 계주 또한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가 모두 출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예상케 한다. 또한 SF9, 온앤오프, 펜타곤, 더보이즈, CIX, ITZY, 오마이걸, 아이들, 위키미키, 모모랜드, 드림캐쳐가 400m 계주 출전을 예고했다. 경기 특성상 ‘클로즈업’ 특혜를 제대로 받는 양궁은 매 시즌 각 그룹의 비주얼 멤버들이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양궁 또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트와이스와 ‘2018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마이걸이 출전 소식을 알려 레전드 양궁 대결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우주소녀와 러블리즈도 대결에 합류할 것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남자 양궁 또한 ‘2019 설특집 아육대’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NCT 127이 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출전한다. 이들은 스트레이키즈, 펜타곤, 더보이즈와 대결을 펼친다. 10주년을 맞이해 3년 만에 부활한 씨름에서는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원더나인, CIX, ITZY, 프로미스나인, 체리블렛,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가 출전하는 가운데, 과연 새로운 천하장사의 자리를 꿰찰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노라조의 조빈이 번외 경기인 ‘멍 때리기 대회’에 출전해 현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과연 아이돌들이 상상 이상의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선사하는 조빈 앞에서 ‘멍 때리기 대회’를 펼칠 것인지 ‘웃음 참기 대회’를 펼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아육대는 10주년을 맞이해 ‘축제’의 장을 예고한 바 있다. 이전과 달리 더 특별해진 축제의 장을 예고한 만큼 ‘흥 폭발’하는 UV의 오프닝 공연으로 분위기를 텐션 업 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한편, 올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육대’는 지난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선수권대회가 치러졌으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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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에게 박력 벽치기 시도, 밀착 아이컨택 현장 포착, 이내 후회하는 차은우 무슨 일?[청해진농수산신문]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신세경에게 박력 넘치는 벽치기를 시도한다. 이에 밀착 아이컨택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 가운데 차은우가 이마를 짚으며 크게 후회하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3일 아슬아슬한 구해령과 이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주 '신입사관 구해령' 16회에서는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이 백성들을 위해 직접 우두종법을 시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무 행렬에 동행한 해령은 이림에게 우두종법을 권하는 등 사관이자 조선의 백성, 신하로서의 도리를 다하며 이림의 곁을 지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궁으로 돌아와 녹서당에서 다시 만난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림이 이제껏 보지 못한 진지한 눈빛으로 해령을 벽 끝으로 몰아붙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해령은 저돌적인 이림의 행동과 밀착 눈 맞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내 그의 품을 빠져나와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 있어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머리에 손을 댄 이림의 모습은 일이 그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해 폭소를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평안도 위무 이후 해령과 이림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림이 한 때 연애 소설가로 이름을 날렸던 경험을 살려 해령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면서 “과연 그의 행동은 해령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4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17-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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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중훈, 영화감독으로서 배우 ‘공유’에 캐스팅 제안, BUT 인상 깊은 거절당한 사연은[청해진농수산신문] 배우 박중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공유에게 인상 깊은 거절을 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그는 절친 허재와 최초로 예능에 동반 출연해 방송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하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중훈이 배우 공유에게 인상 깊은 거절을 당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2013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바. 그는 여러 배우에게 캐스팅 제안을 했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했다고. 이 가운데 그는 공유의 거절이 제일 인상 깊었다며 “아주 기분이 좋았다. 진심이란 걸 아니까”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중훈은 절친 허재와 현실 친구 케미를 뽐낸다.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라는 이들은 아직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 최초로 예능에 동반 출연한 이들은 서로의 과거 폭로는 물론 어색한 반전 듀엣 무대까지 대방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중훈은 문자 읽씹 논란에 휩싸인다. 그에게 읽씹을 당한 주인공은 바로 안영미. 안영미가 그에게 직접 장문의 문자를 보냈으나 아무런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폭로한 것.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중훈은 추억 토크도 선보인다. 올해 데뷔 34년 차가 된 그는 영화 후시, 동시 녹음을 모두 겪은 영화계 산증인으로서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과거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놓으며 그때 그 시절로 모두를 소환할 예정이다. 반면 박중훈은 신조어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신조어 테스트가 펼쳐진 가운데 그는 색다른 해석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그는 ‘인싸’가 되기 위해 신조어 공부에 열렬히 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중훈은 선후배를 뛰어넘는 연예계 절친들을 공개한다. 이미 잘 알려진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의외의 인물들도 언급한 것. 특히 그와 영상 통화까지 한다는 특급 아이돌 절친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은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출연해 쌓인 경력만큼이나 노련한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박중훈이 배우 공유에게 거절당한 사연은 오는 14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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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맞아 굿바이 DJ 출간탄핵정국 맞아 굿바이 DJ 출간 국회 탄핵은 국민들에게 ‘큰 슬픔과 커다란 분노’ 조기 대선정국 진정한 대통령상 심도깊게 고민을 김대중은 권력의 주권재민 울타리 견고하게 구축 사진: 좌 [노무현 전 대통령] / 우:[김대중 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탄핵은 국민들에게 큰 슬픔과 커다란 분노를 자아냈다. 국가 개조의 염원이 가득 담긴 연이은 촛불 집회는 선명한 실례라 할 것이다. 동시에 조기 대선정국이 가열되고 있다. 민초는 통치 권력의 혁신적 의미와 본질적 측면들을 두루 조망하면서 그 핵심으로 한국 고유의 역사, 환경의 탄력적 동인, 산고적 진통을 응축한 대통령상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 우리는 사후약방문격이 아닌 진정한 대통령상을 심도 깊게 고민해야 한다.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가 듬직하게 우뚝 설수 있도록 모든 저력을 힘껏 모으면서 시대정신에 부합되는 대한민국의 선장을 일절 사심이 없이 합심 협력하여 국민의 권력으로 후회없이 선출해야 한다. 이런 전환기적 중차대 시점에서 바람직한 통치자를 모색하고 고민하는 서적이 발간되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현대사의 굴국과 아픔을 온몸으로 승화시킨 김대중 대통령을 생생하게 반추하게 한다. DJ는 재임 중의 공과 여부를 떠나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 수렴되는 주권재민의 울타리를 견고하게 구축하였다. 우리는 그의 독보적 유산들을 당리당략을 초월하여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미증유 IMF 험난한 정국을 전방위적으로 기민하게 돌파했을 뿐 아니라 세계사적으로 소멸된 지역주의 망령을 해소하는데 선제적으로 앞장섰다. 여기에서 간과해서 안 될 것은 그의 빼어난 식견과 시대사적 통찰력은 ‘민주한국 경제한국 선진한국’을 아우르는 초석 구축에 온 몸을 불사른 애국애민 정신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각 분야별로 세분된 핵심 쟁점들에 데이터 변수를 접목하여 김 대통령 평가에 있어 춘추백가식 십인십색의 해법이나 구호 또는 주장의 신빙성을 검증하여 그 실상을 투명히 보고자 하였다. 또한 저자는 국민의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였던 개혁 추진의 과정들과 성과들의 의미를 학문적 비교 논법을 통해서도 명료하며 품격 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개혁의 장애물과 좌절에 대한 이면적 실상과 배경에 대해서도 설득력이 담보된 논법으로 조언하고 있다 주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제1부에서는 김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의 40년 정치 역정을 소개하면서 개혁이 처음부터 왜 차질을 빚으면서 삐걱거렸는지 그 실상을 다각도로 규명하고 있다. 이어 제2부에서는 DJ의 IMF 위기극복 스토리를 담담하게 다루고 있다. 고강도의 구조조정으로 IMF 발발 후 3년 사이 경이적 회복 속도는 놀랍기만 했다. 외환위기는 우리에게 크나큰 충격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지만 괄목한 만한 긍정적 변화를 가능케 했다. 제3부에서 저자는 한국정치가 안고 있는 개혁 과제들을 정당의 민주화, 지역주의의 폐해 극복, 정치비용의 축소와 정치부조리의 타파 등으로 집약하면서,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개혁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는 역량 결집을 강조하고 있다. 제4부에서는 정치적 억압으로서의 사상 검열, 성차별, 인종차별, 직업에 대한 편견, 지역감정 및 계층에 따른 사회적 차별 등에 의한 탄압은 구조적 수준에서 인권을 압박하는 요인을 통찰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아동유기 및 원조교제, 여성 노동자에 대한 성희롱, 외국인 노동자의 비참한 노동조건 그리고 장애인의 절망적인 기회 제한 등에 대해서도 성찰하고 있다. 그리고 제5부에서는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어, 전쟁방지 및 화해․협력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게 된 ‘대결’에서 화해’로의 획기적인 대전환의 계기를 생생히 조명하고 있다. 제7부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제정의 근간이 된 국민의 정부의 ‘생산적 복지개념’을 노인복지와 장애인 복지 대책 등과 함께 중점 분석하고 있다. 과거 권위주의 정부가 그랬듯 정부가 앞장서서 당근과 채찍으로 사람들을 동원하는 방식의 리더십은 이제 한계가 왔다.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삼두마차로 같이 뛰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참여와 합의를 지향하는 창조적 대화형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 이것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이기도 하다. 全北大學校 정치외교학 석사 출신인 소정현(蘇晶炫,53) 대기자는 대학원에서 國際政治學을 전공하고 일간지에 입사, 국내외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가지고 여러 매체에 그의 관심사들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반영시켜 왔다. 현재는 모닝선데이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전지협광주전남협의회>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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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해의 정원관광루트상' 수상▲ 보길도 세연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17 제2회 IGTN 정원관광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정원관광루트상’을 수상했다. 완도군은 고산 윤선도선생 유적지인 보길도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하여 정원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크게 인정받았다. IGTN(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회장 리차드 벤 필드)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두바이 등 7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회원국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IGTN은 정원 관광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원 관광의 품질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IGTN KOREA, 회장 정강환)가 주관한 이번 정원관광 컨퍼런스는 정원 문화와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은 민선6기 군수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그동안 ‘어부사시사 테마 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테마길 조성사업은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어 보는 체험코스로 개발하는 중이다.완도군은 지난해 부용동 원림의 낙서재~동천석실 구간 1㎞를 황토시멘트포장, 돌담쌓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옛길을 복원했다. 완도군은 아직 복원하지 못한 곡수당~세연정 구간과 부용동정원 정비 사업은 전남도 전통정원 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우철 군수는 “보길도는 옛날부터 품격 높은 정원문화 관광지이다.”면서 “앞으로 전남도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아직 조성하지 못한 복원구간은 정비하고, 보옥~예송 구간 탐방로를 개설해 보길도 전체를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화보길 노경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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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생일도 보성 장도· 가고 싶은 섬 본격화[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후보지로 선정한 완도 생일도와 보성 장도의 독특한 섬 자원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각 섬의 주제 찾기에 나섰다.전남도는 5개 분야의 전문가로 T/F를 꾸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장도와 생일도에 대한 자원조사를 마치고 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원조사에 참여한 전문가와 도·시군 공무원, 섬별 추진위원, 섬 가꾸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용역 수행기관이 함께 참석해 섬 자원 보고에 이어 섬별 주제 선정과 섬 가꾸기 방향을 토론했다.완도 생일도는 개발바람을 맞지 않은 천연의 풍광을 유지하고 있다. 백운산은 트레킹 코스로 알맞고, 굴전마을 앞 도룡량 섬에는 신기한 수직 동굴이 있어 체험객들의 흥미를 준다. 전복 케이크를 개발해 섬에서 맞이하는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보고회에서 사회적 경제부문 자원조사에 참가한 윤미숙 전남도 섬 전문위원은 ‘장도 섬 먹거리 마을식당 운영과 생일도 마을펜션 해피버스데이 리모델링’, 해양생태 및 어업문화 부문을 조사한 김준 광주전남연구원은 ‘장도 갯살림 대학 운영과 생일 학서암 연등제’를 발표했다.한편, 배택휴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시작한 6개 섬에 이어 올해 추가로 선정한 보성 장도와 완도 생일도에 대한 섬 현장 전문가들의 자원조사 결과를 토대로 매력 있고 특색 있는 섬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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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휴식이 있는 가을 '쉴 섬' 청산도 선정사진>슬로길을 걸으며 구들장논, 코스모스 감상 - 청산 김광섭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자랑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가 무더위가 물러난 가을날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테마섬 9선에 청산도가 이름을 올렸다.이번 가을테마섬 9선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에 떠나면 좋은 4개 테마섬 여행을 기준으로 현지 답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청산도는 이중 가을 물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쉴 섬'으로 소개되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청산도의 대명사는 봄의 유채꽃부터 시작하지만 코스모스 핀 가을의 청산도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들장논과 1930~1970년 청산을 대표하는 파시문화거리, 왜적의 침입을 방어했던 청산진성 등의 각종 문화유산과 신흥리 풀등해변, 진산리 갯돌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 및 '봄의 왈츠', '피노키오', '땡큐' 등의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은 청산도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끼게 해준다.특히, 42.195Km에 걸쳐져 있는 11개 코스의 슬로길은 저마다 각각의 테마를 지니고 있어 천천히 느리게 걸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가을테마섬에 선정되면서 청산도는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종 홍보사업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느림의 섬이다."며,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산만의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 편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슬로기 명사와 함께 걷기, 청산완보 행운의 릴레이 등 청산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의 향기'프로그램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石泉감용환 대표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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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배 제37회 Space Challenge 2015 광주/전남지역 예선 안내공군참모총장배 제37회 Space Challenge 2015 광주/전남지역 예선 안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광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 학생들에게 하늘을 향한 꿈과 열정을 심어줄 스페이스 챌린지 2014 광주/전남 예선대회가 개최됩니다! 광주/전남지역에 계신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올해는 특별히 Black Eagle 특수비행팀이 축하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공군참모총장배 제37회 Space Challenge 2015 광주/전남지역 예선 안내 예선일시 : 5. 9. (토) 09:30 ~ 15:00 개최장소 :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공항 인근) 참가대상 : 광주/전남 소재 초·중·고등학생 종 목 : 자유비행(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물로켓 주요일정 1) 참가접수 : 4.13.(월) ~ 5.1.(금) 2) 참가증 출력 : 5.7.(목) ~ 5.8.(금) 3) 성적확인 : 대회 당일 (5. 9.(토)) 20:00 이후 문 의 : 제1전투비행단 정훈공보실 (062)940-1071~4) 한국항공 소년단 회원님들은 한국항공소년단으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광주전남 연맹장 이준열(010-8181-5114)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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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슬로시티청산도 "푸른 슬로길 따라서 "독자기고] 슬로시티청산도 "푸른 슬로길 따라서 " 1981년 청산도의 경운기와 전국최초 지프형 청산택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푸른바다 한점 낙도의 봄은 더없이 따뜻하고 화사하게 피어난다. 차가운 솔바람이 저멀리 바다로 따나가고 돌담밑으로 동백꽃이 붉게 떨어질 때 산비둘기 봄소식 물고 동네지붕으로 반갑게 찾아든다. 집집마다 매화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굽이도는 길따라 층층이 누워있는 보리밭에 풋내음 이삭이 가득하면 노란유채꽃밭이 흰구름떼처럼 축제의 팡파레를 울리는 계절이 온 것이다. 얼굴마다 웃음꽃이 만발한 걷기여행자들이 전국에서 청산도로 모여들고, 때때로 푸른눈의 외국여행자들도 큰베낭매고 트레킹차림으로 배에 몸을 싣는다. 곡선따라 이어지는 슬로길을 울긋불긋 여행자들이 끝없이 이어지며 들꽃피듯 걸어가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다. 돌, 바람, 여자가 많은 푸른섬 낙도에 억척같은 삶의 무게를 깊은 주름에 미소로 담아 반농반어의 생활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도~! 2007년 12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아시아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받고, 가보고싶은섬으로 국가적 지원을 받으며 남도의 아름다운 섬으로 재발견되고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생태관광지가 되었다. 이끼긴 돌과 풀이 무성하던 옛산길과 해안가는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길로 재정비되면서 ‘슬로길’이라 명명하고, 11개 코스 총 42.195km 거리의 생태관광길로 여행객을 맞이했다. 길과 길이 만나는 곳마다 추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길이 시작되고 끝나는 마을은 지친 이방인이 고향처럼 쉬어가며 섬사람들의 슬로라이프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느린 시간이 주어졌다. 여행길을 떠나 먼거리를 차타고 배타고 오는 동안 동료들과의 즐거움도 때론 혼자만의 자유로움도 청산도에 도착하면 굽이도는 길따라 새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내발자국소리 들으며 걷게 된다. 걷다보면 어느새 내마음의 소리까지 들릴 때 비로소 슬로여행의 행복이 느껴지고, 걷다가 만난 섬사람들의 애환서린 이야기들과 풍경들이 나를 다시 찾게 해주는 인생의 쉼표들이 된다. ▲슬로시티 청산도 풍경 -사진 石泉 길여행을 통해 나를 찾는 슬로시티 청산도~! 어릴적 떠나온 시골집에 귀향하여 인생2막을 시작했다. 지난 5년간 먼 길을 찾아온 슬로여행자에게 청산도의 문화와 역사, 주민의 삶과 자연을 알리는 역할을 위해 해설가로서 노력하고 조용한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외지인의 무분별한 투기와 수익과 편의성만 쫓는 난개발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슬로시티 고유의 모습을 잃어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된다. 새로운 건물은 사람이 사는 곳에 지어져야 하고, 새로운 길보다 옛길을 복원하고 보존해야 한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호하고 사람을 위한 편의 공간은 자연 뒤에 작게 숨어있어야 한다. 살고있는 주민이나 찾아온 여행자 모두 머물다 떠난자리는 깨끗하게 아니온 듯 원래여야 한다. 요란한 소리나 복잡함은 없어야 한다. 지역의 농수산물 가치를 자부심으로 높이 평가하고, 전해오는 풍습과 이야기들은 잘 담아둬야 한다. 학교에서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늘 밝게 들려와야 한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마을이 되었고, 마을과 마을은 길로 이어져 있다. 그 길에 자연이 있고 사람이 있고 삶이 있다. 길이 잘 보존되고 가치를 중요시하고 길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찾는다면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청산도는 끊임없이 사람이 걷게 될 것이다. 오늘도 삼삼오오 또는 나홀로 길여행을 하는 사람이 곡선따라 슬로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게에 머리에 경운기에 삶을 싣고 이고개에서 저고개로 사람이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다. 길이 잘 지켜지고 길 위에서 나를 찾는 여행지가 되도록 슬로시티청산도가 사랑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처럼 길가의 들꽃향기따라 느리게 느리게 곡선따라 슬로길을 걸어가고 있다. <청산도 문화관광해설가 김성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