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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한국추임새문화원장, ‘인적자원개발 명강사 대상’ 수상▲ 임용택 한국추임새문화원장, ‘인적자원개발 명강사 대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추임새문화원 임용택 원장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명강사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37년간 농업인 교육에 헌신 노력하였던 임 원장은 2012년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로부터 대한민국 명강사 제121호(공무원 명강사 제1호)로 지정받은 바 있다.또한, 취미로 하던 판소리에서 추임새의 영감을 얻어 ‘추임새로 춤추게 하라’ 라는 주제로 리더십과 소통, 조직 활성화, 동기부여, 목표 관리 등을 강의하고 있다.전통문화인 추임새는 국내 최초의 실천형 강의 프로그램으로 개인과 조직의 변화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아름다운 사회로의 변화를 유도해 가고 있어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판소리 명창의 꿈을 꾸는 임 원장은 현재 한국벤처농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과장 출신답게 전국의 기관과 단체에서 농업분야에도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고, 추임새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 HRD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등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전문 강사 등에게 시상하는 상이다.임용택 원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순천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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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다양한 독립·예술영화 상영▲ 순천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선 만나보기 쉽지 않은 다양성영화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드림 상영관은 작품성과 예술성을 갖춘 독립·예술영화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전남에서는 유일한 공간이다. 지난 2012년 4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380회 상영회를 통해 연인원 2만여명이 다양성 영화를 관람했으며, 매월 정기상영회와 고전영화 상영회,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달에도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먼저 29일 저녁 7시엔 희귀암 말기판정을 받았지만 세계최고의 자전거대회인 ‘뚜르 드 프랑스’ 완주에 도전하는 열정청년 이윤혁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뚜르:내생애최고의49일〉이 상영된다. 30일에는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책과 나라가 갖추어야할 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세계적 거장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이어진다. 31일은 5살에 집을 잃어버린 후 해외로 입양돼 25년 만에 헤어진 가족을 만나게 된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 〈라이언〉이 상영된다.모든 상영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 3층 영화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팀(811-0218) 또는 홈페이지(www.scme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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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4월1일 개최▲ 순천시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4월1일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희망과 설렘으로 위로하기 위한 순천시 삼산동 벚꽃 축제가 오는 4월 1일(토)에 ‘벗-꽃길, 같이 걸을까요?’라는 부제로 용당 뚝방길에서 열린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더 큰 순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용당퐁당 재롱잔치와 마술쇼 공연, 벚꽃 소망연 날리기를 준비했고,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생대회는 이미 신청자가 100명을 넘어섰다.또한, 중고생의 댄스공연,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며, 먹거리장터와 직거래장터,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벗과 함께 소원리본달기, 자연물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벚꽃축제는 용당교에서 동부웨딩홀 앞 세월교까지 540m 구간에 30년이 넘은 벚나무 77주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개화시기에 맞춰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특히 벚꽃눈 내리는 데크길은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꿈길로 거듭나고 있다. 김용주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민이 행사 준비에서 운영까지 주도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행사 수익금은 삼산새싹통장에 기부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삼산동 만들기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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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굴뚝 없는 황금산업 MICE 유치에 발 벗고 나서다!▲ 순천시, 굴뚝 없는 황금산업 MICE 유치에 발 벗고 나서다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시가 마이스(MICE)산업의 메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마이스산업 방문객 유치 목표를 47만명으로 정하고 마이스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이벤트(Exhibition&Event)를 유치해 필요한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마이스 회의 개최 시 참가자들의 관광, 쇼핑, 숙박, 교통, 식음료, 문화활동 등 다양한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마이스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과 비교해 체류시간이 길어 소비지출 규모가 일반 관광객의 1.8배에 이른다. 또한, 마이스 산업은 관광 산업이 포함하고 있는 숙박, 교통, 레저, 엔터테인먼트, 식음료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IT, 통신, 인쇄출판, 교육 분야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융복합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마이스산업 육성 및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반을 다져왔다.마이스산업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했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존 모텔 리모델링 사업 및 가족형 숙박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또한, 2016년에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센터)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10개 회의실 5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마이스 시설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마이스 협회가 선정한 기업회의 명소(유니크 베뉴)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마이스 관광객 45만명을 유치했다.시는 올해도 중·소규모 마이스 회의는 물론 전국단위 행사 및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전국지자체, 공공기관, 마이스 회원사, 전국단위 마이스 행사장 등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3월 현재까지 22건 6258명의 마이스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 한국능률협회와 MOU, 기적의 도서관 전국협의회(300명),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워크숍(500명), 2017 전국 열관리시공인 체련인대회(1만명) 개최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전국규모 행사를 적극 유치함으로써 올해 130건 47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단체 등 회원 50명 이상이 시에서 1박2일간 마이스 회의 및 워크샵 개최 시 사전에 신청하면 총예산의 30∼70% 범위내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현재 17개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추가 발굴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동시에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전시실을 갖춘 에코에듀체험센터가 2018년, 잡월드가 2019년에 건립되면, 순천시는 마이스산업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마이스산업이 시의 미래 먹거리가 되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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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청년회, 어르신들 생각하는 착한 마음씨 ‘뭉클’▲ 창평면청년회, 어르신들 생각하는 착한 마음씨 ‘뭉클’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 창평면에 따르면, 창평면청년회는 지난 22일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창평면청년회에서는 설 명절 기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00만원으로 라면, 커피 등을 구입, 28개소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불편사항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창평면 청년들의 아름다운 선행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특히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경로위안잔치를 해마다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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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번 봄에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오는 28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등에 꽃길 조성 [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읍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요 건물 등에 봄꽃 5만본을 식재해 상춘객을 맞을 채비를 서두른다고 밝혔다. 버베나,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웨이브페츄니아 등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키워진 봄을 대표하는 꽃들은 봄맞이 경관조성에 활용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에서도 같은 기간 자체적으로 꽃길을 가꾸고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위한 움직임을 확대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꽃의 향기와 푸른 대자연이 함께하는 담양으로 걸음을 재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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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탁금, 홀로노인을 위한 쾌적한 화장실로!▲ 익명의 기탁금, 홀로노인을 위한 쾌적한 화장실로! [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수북면은 지난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 설 명절을 맞아 익명으로 기탁받은 300만원의 성금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제대로 된 화장실과 욕실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홀로노인 가정을 발굴해 실내 수세식 화장실과 세면시설을 지원했다. 이한철 수북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외 계층 없는 ‘행복한 복지 수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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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중고PC 무료 보급▲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를 지역내 어려운 가정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 컴퓨터는 교체된 행정업무용 PC를 정비한 것으로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중고PC 보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1,300여대의 중고PC를 보급해 왔다.올해 보급 계획은 80대로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급 신청을 받는다.희망자는 해남군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 및 정보관리센터,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랑은 해남군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061-530-5555, 530-5397)으로 문의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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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농협연합공조회, 장성장학회에 2백만원 쾌척▲ 장성군농협연합공조회, 장성장학회에 2백만원 쾌척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0일 장성군농협연합공조회가 장성장학회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성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백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장성군농협연합공조회는 농업·농촌 발전 및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농협의 정규직 직원 약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들이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서 적립한 기금으로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왔다.기탁된 장학금은 장성장학회 기금으로 운영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 장성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쓰일 예정이다.김영재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유두석 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밝게 빛내줄 학생들을 위해 솔선수범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장성장학회 기금으로 쌓여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42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중·고·대학생 1,622명에게 15억 6천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를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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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생활안전 취약가구에 안전복지서비스 제공▲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생활안전 취약계층에게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 생활안전 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및 소화기 보급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를 통해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노약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등 264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노후 불량 전기시설은 교체한다.또 목포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얻어 화재 등 위험에 취약한 420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전기, 화재 등 위험에 취약한 생활안전 취약계층에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 및 안전문화운동 정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