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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프로 남몰래 버디선행金容煥이 만난사람 -최경주프로 최경주프로 남몰래 버디선행8년째 불우어린이 1억 지원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 최경주프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탱크’최경주(34·완도군 완도읍 화흥리. 슈페리어, 테일러메이드)가 남몰래 선행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최근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에 따르면 최경주는 1997년 결손가정 아동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8년간 1억965만원으로 55명의 불우아동을 도왔다는 것.2002년부터 미국 투어에서 버디 1개를 할 때마다 부인 김현정씨가 2만원씩 적립한 ‘사랑의 버디 기금’이 올해까지 3,670만원. 또 불우 아동들에게 8년간 장학금 형식의 교육비, 용돈, 생활비를 지원한 금액이 5,600만원에 이른다. 2002년 태풍 루사의 피해를 본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1,000만원을 내놓았고 아동문화행사 및 여름캠프에 6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지난해 가을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대회 상금 전액인 2,28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적도 있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의 관계자는 “최경주가 외부에 알리지 말아 달라며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는 최근 최경주 가족을 홍보가족으로 위촉했다. 한편, 청해진 완도향우로“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 최경주는 지난해 아시아프로골프(APGA)에서 뛰는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에게 대회 출전 경비로 쓰라며 2만달러를 전해 주기도 했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41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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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金容煥이 만난사람 -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 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선도하는 완도국제항의 일꾼 - 주식회사 탐라 정 흥 수 대표이사 년간 40여억원 하역료, 250만톤 하역 기여 ▲ (주) 탐 라 정흥수 사장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청해진완도는 태평양권의 중심 물류 기지가 됩니다.이에 완도국제항 화물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업체를 찾아 정흥수씨를 만났다.(주)탐라 정흥수 사장은 목포항과 고흥 녹동항의 하역회사들이 제주화물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완도항운 노조 박경록 위원장과 함께 제주화물선 완도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완도국제항 선석부족 생물하역 지연 기존항 확장 및 13번국도 확장예산 조기 집행해야 지난 19일 새벽 3시30분 완도국제항에서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있었다.주식회사 탐라 정흥수 사장과 20여명의 중장비기사와 직원들, 그리고 완도항운노동조합 박경록 위원장과 110명의 조합원들이다. 이른 새벽 갯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지만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출발한 화물선이 주식회사 탐라 소속의 밀감 콘테이너를 가득 싣고 완도국제항에 입항하여 하역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50톤 대형크레인 2대+ 15톤지게차 1대+ 10톤지게차 3대를 보유한 주식회사 탐라 20여명의 중장비기사와 직원들은 노조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선석이 부족하여 접안을 하지못한 화물선은 동시하역을 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3시까지 하역을 하고 있었다. 매년 10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약6개월간 완도국제항은 화물선이 선석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 아닌 전쟁의 한판이다. 제주도의 밀감과 당근 등 생물이 주를 이루는 관계로 싱싱한 농산물을 신속하게 서울 등 대도시에 수송하기 위해서이다. 계절화물 수송으로 한꺼번에 밀려드는 화물선의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나지만 이를 처리하기 위한 완도국제항 화물부두의 확장사업을 정부당국에서는 조기에 예산을 투자하여 마무리해야 한다는 업계의 주장이다. 완도국제항에는 2,500여톤급과 3,000여톤급 한일카훼리 1호와 2호, 600톤급 온바다훼리호, 1,200톤급 럭키삼진호, 700톤급 삼진럭키호, 부양호, 코리코호, 일신호, 500톤급 미역, 다시마 일본 수출선 등 화물선과 꽃게·장어 통발어선 들이 몰려들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자동화물을 제외한 해양수산부 통계는 년간31만톤 이지만 실질적으로 화물집계에서 제외한 꽃게·장어 통발어선과 한일카훼리1호와 2호, 온바다카훼리호의 자동화물을 포함한 완도국제항 전체 하역량은 년간250만톤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도시로 화물수송을 하는 25톤 대형 추레라가 하루 200여대씩 완도국제항에서 13번국도를 이용하여 서울 등 대도시로 제주 밀감 콘테이너 등을 수송하고 있다. 현재 13번국도의 확포장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편도1차선 도로이며 많은 화물차량이 한꺼번에 운행하므로 평상시 40분 거리의 강진까지는 80분이 소요되는 문제로 13번국도 확포장 사업에 예산을 조기 투입하여 4차선으로 빨리 준공하여 교통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관광객과 대다수 주민들의 강력한 주장이다. 지난1980년부터 하역회사 업무에 종사하던 정흥수씨는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1999년8월24일 주식회사 탐라를 법인 설립하여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고 제주도 밀감 등 화물하역에 뛰어 들었다. 최근 취항해 완도- 추자도- 제주도간을 운항하는 온바다카훼리호 까지 하역을 전담하는 회사로 계약하여 추자도 주민들이 생필품을 제주에서 구입하던 것을 정사장은 추자도까지 찾아가 완도에서 구입토록 설득하여 처음에 콘테이너 1대분이 나갔으나 현재는 콘테이너 3대분 물량으로 늘어나 완도지역 경기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완도국제항에서 제주도 화물을 수송하는 선박의 선원들과 하루 200여대의 차량 운전자와 승무원들은 완도지역 숙박업소에 잠을 자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방에 차도 마시고 생필품을 사는 등 많은 돈을 소비하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군민들이 더 많다고 정 사장은 밝혔다. 서울 및 부산 등의 대도시로 운송하는 화물차량 운송비를 제외한 완도국제항의 하역료는 년간 40여억원 이지만 그 중 항운노동조합의 노조비로 약21억여원이 지출되고 목포항만물류협회의 퇴직충당금, 교육훈련비, 국민연금, 제세공과금 등을 제외한 금액이 8개 하역회사의 몫이다. 지난11월말 완도국제항에서 발생한 목포항만물류협회의 국민연금, 제세공과금 등 8개 하역회사의 한달 부담액 29,646,870원 중에 제일 많이 부담하는 회사는 (주)탐라였다. 한편, 정흥수 (주)탐라 사장은 계절적으로 일시에 몰려드는 제주물동량으로 완도국제항이 선석부족으로 인해 생물하역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기존항 확장예산 및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서는 13번국도 확장을 위한 예산을 정부당국에서 조기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정부당국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신우철 완도해양사무소장은 겨울철 밀감수송 화물선 증가로 완도국제항의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생물하역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접안 가능선박의 규모나 선석을 늘리는 방향으로 장기 사업계획에 들어 있으나 완도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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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새 총장에 완도출신 정장복 교수한일장신대 새 총장에 완도출신 정장복 교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북 완주에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제3대 총장에 완도출신 정장복(鄭長福.62.장로회신학대)교수가 선임됐다. ▲ 정장복 총장-한일장신대학교 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김동엽 목사)은 1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장복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 전남 완도출신(청산교회 종지기소년)인 정교수는 한남대 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정장복 교수는 실천신학분야에서는 한국 최초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실천신학회장과 전국기독교대학교 대학원장협의회장, 한국예배학회장 등을 역임했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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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해양수산소장金容煥이 만난사람- 신우철 완도해양수산소장 복지어촌 건설에 정성과 최선을 다한다! ▲ 신우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며 육종개발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신 우 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 새로운 품종개발로 완도바다를 풍성하게 만드는 일이 꿈이라는 신우철(申宇撤)소장은 해양수산부의 직제개편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수산기술관리소에서 항만청의 업무 이관과 함께 완도해양수산사무소로 통합되어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신 소장은 완도읍 군내리 태생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1978년부터 수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년여동안 정부 수산시책을 어업인에게 친근하게 지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품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반업무에 책임감과 소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어촌 소득향상과 복지어촌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지난 2000년도에 완도군 수협으로부터 김 신품종 발굴 수탁사업을 의뢰받아 금년도까지 4년동안 매년 김 우량 종묘 5개품종(김발 30,000책분)의 유리 사상체를 배양하여 관내 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여 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에 적극 기여했다.또, 김 양식 활성화를 위해서는 김 냉동망 보급이 필수적이다고 판단해 '2002년도 소안면에 냉동망 20책을 시범적으로 시설해 타 김발에 비해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부터 사업확대 추진으로 판로를 확대시키고 있다.생산성 향상 및 우수 제품을 만들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로 형질이 우수한 미역종묘를 확보 자체 시험양식을 통하여 종묘를 무상 공급하고 전국 생산량의 90%를 처지하고 있는 다시마의 품질 향상을 위해 '99∼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다시마 조기종묘 생산기술을 개발 33억원의 어업인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했다.지난98년부터 각종 기술교육 시 전복양식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1,500여 어가에서 1억2천여만미의 전복을 양식중에 있어 전국 최대의 전복 양식단지로 발돋움하도록 지도했다.해상가두리 환경조사, 새로운 어종의 양식시험, 해상 및 육상시설물 안전관리 지도에 전 력을 다하여 어류양식의 활성화의 과학영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였으며, 주기적이고 철 저한 약제 감수성 시험으로 어류질병을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액화산소 및 산소 발생기 를 도입토록 하여 적조 발생 등 환경오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우리 소장님 최고라는 호칭"을 받고있다. ▶ 적조 피해예방 적극 대처지난'1995년부터 관내 어장에 적조가 유입되어 '96년에는 어·패류 양식어가에서 1,037백만원의 적조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97년부터는 적조 예찰을 시작으로 적조박멸 10일 작전을 수립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조 방지를 시작하는 등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수시 현장교육, 황토살포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여 '97∼'01년에는 피해가 전혀 없는 등 지난해에도 적조와 태풍이 동시에 내습하여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발로 뛰는 능동적인 현장지도로 피해량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 어업의 정보화 능력 배양수산부분 지식기반 경제 구현과 정보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어업인을 육성코자 정보화 교육 실시, 원격 영상교육 시스템을 설치 연구기관과 지도 기관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보 교환과 어업인 지식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 전복양식 협의회 구성에 기여지난해 7월 '완도군 전복양식 협의회'가 구성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출하량 조절 등으로 가격의 안정화를 이루는데 기여하였으며, 대도시 수산물 판촉행사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협의회를 참여토록 하여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케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어업질서 확립과 각종 교육 실시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육종은 새로운 "양식산업의 원동력"이라는 신우철 소장은 육종개발 기술은 양식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30여년간은 육종개념이 도입되지않은 오로지 대량생산만을 위주로 했다는 것. 그러나 앞으로는 "우량종의 선별육종이 목표"라는 것.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꾸는 것"이 바로 육종이라는 신우철 소장의 이야기가 귓전을 맴돈다. 완도해양수산사무소의 내일이 바로 우리 수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날들이기를 기대한다.<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