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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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에 땀흘리는 경찰22일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영산포 구시장 인근 침수지역에서 501전경중대원들이 비를 맞아가며 복구작업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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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전남도민 모두 한마음피해복구 모두 한마음태풍 ‘메기’의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20일 군인과 경찰,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속에 파손된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 등에 대한 복구작업에 본격 착수했다.전남도는 우선 이날 침수피해가 큰 나주와 화순을 중심으로 도청 공무원 400여명을 투입,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탰다.농협전남지역본부도 이날부터 농촌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에 피해 농가를 알선해 주는 농촌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농협직원 30여명은 이날 화순군 도곡면 평리에서 비닐하우스 침수 작물 복구 및 마을청소 활동을 벌였다. 지난19일부터 담양과 무안 등지에서 대민 지원에 나선 육군 제31사단은 이날도 진도군 고군면, 장흥군 대덕읍, 강진군 성전면, 나주시 노안면 등 11개 지역에서 300여명의 병력을 동원, 토사제거, 벼세우기 등의 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 7개 중대도 화순군 도곡면, 나주시 세지면, 영암군 금정면 등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 이와함께 수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줄을 잇고 있다. 서울지역 의류업체인 ㈜이랜드는 이날 옷가지와 생필품 등 구호품 1천400상자(2억2천500만원 상당)을 나주시에 전달했는가 하면 나주시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서울 동대문구는 21일 오전 나주시를 직접 방문, 양수기 50대 등 2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이재민 1천500가구 3천500여명에게 1억5천여만원어치의 모포와 옷가지 등 응급구호품 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2만병과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고 사내봉사 단체인 ‘물사랑 나눔단’을 파견, 응급 구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기동취재반>입력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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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완도 먹칠하는 풍토 척결해야완도찾은 피서객의 하소연 완도군청홈피에 올린 피서객의 말말말. 관계당국은 아래내용 철저한 조사로 피서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단속해야 관광완도 되살아난다. 피서객에게 교묘히 왕복 요금 받는 선착장 작성자 염규진 (ygj856@hanmail.net) 날짜 2004-08-15 No1840 고발 합니다 올해 유난히 날씨가 더워 피서지를 찾는 사람이 다른때보다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8월 14~15일(1박2일) 가족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광주에서 완도까지 세시간여를 자가용으로 운전 하여 명사십리로 들어가는 철선을 타고 10여분 남짓 거리에 들어가는데 요금 16,000원을 냈습니다. 참고로 동행인은 승용차를 가지고 저와 마누라 그리고 우리 아이들(초6학년, 4학년) 두명 하여 총 4명이 승선 했습니다. 처음길이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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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피해자 박용운 (전, 옥천경찰서장)인권과 명예 지킴이 관리자: 사법피해자 박 용 운 (전, 옥천경찰서장) 글 제목: 사건 가해자들 "죽을 죄를 지었으니 살려달라" 애걸! 관리자는 이미(2004. 2초경) 당 사건을 짜 맞추기 불법수사하여 조작하고 살인적으로 음해, 무고하여 생사람의 인생을 처참히 파멸시킨 가해자 검사 4명(입회서기 1명)을 직권남용, 무고, 허위공문서 작성 동 행사, 가혹행위, 명예훼손죄 등으로 대검에 형사 고소하였고, 또 사건 당시 검사가 회유, 협박, 강압 수사하는 데 부화뇌동하고 자신의 범죄를 빼 준다는 감언이설에 놀아 나 엉뚱한 생 사람에게 날조한 죄를 꾸며 덮어씌워 대신 감옥을 살린 옛 부하 직원 3명(구oo, 이00, 유oo)의 인간 백정을 무고죄, 직무유기죄, 모해 위증죄, 명예훼손죄 등으로 대검에 형사 고소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이들은 검찰에서 위 죄항을 조사, 사건 계류 중에 있는데, 이제 위 직원 3명의 죄상이 낱낱이 드러나 구속 등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그들은 그동안 도망만 다니며 숨어 살다가 최근 관리자를 찾아 와 "죽을 죄를 지었다. 살려달라, 용서해 달라"며 비굴한 애걸복걸과 읍소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2004. 7. 7 밤 감히 관리자를 찾아 와(그들 표현대로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살려 달라.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며, 당시 사건 수사시 왜 그렇게 기막힌 음해를 꾸며 만들어 무고하게 되었는지 그 가공할 내막과 흑막을 소상히 이실직고하였습니다. 물론 당 사건을 조작하고 허무맹랑한 죄를 꾸며 만들어 덮어씌운 사실에 대해서는 그동안 재판과정을 통하여 자세히 진술하였고 그 진실과 실체가 드러나 무죄 판결을 받고 명예를 회복하였지만, 이제 다시 한 번 그들의 입을 통하여 그 적나라한 조작 내막과 덮어씌운 사건의 실체를 듣고 보니 새삼 비통하고 몸서리쳐지는 심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도저히, 그들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보복은 용서와 화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개인적 피해나 용서 차원이 아니라 거기엔 거대한 공권력의 음모와 제도의 횡포, 그리고 금수의 양심만도 못한 인간 백정들의 원초적 악행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관리자는 그들의 짐짓 "뼈저린 반성과 고백"(그들 표현)을 통한 이실직고 흑막 과정을 모조리 녹음하고 이를 녹취서로 떠서 형사 고소한 검찰에 보강증거로 제출함과 동시에, 2004. 7. 14 대전지방법원에 민사 제소와 함께 자택, 봉급 등에 대한 가압류 조치를 하였습니다. 관리자는 기필코 이 사건을 3류 소설로 꾸며 조작한 검사와 가해자들을 공개 법정에 세워 그 기막힌 범죄행위의 실체를 세상과 사회에 명명백백히 증명해 보일 것이며, 그들은 마땅히 이를 감내하고 공개심판을 받아야 하며 그 살인적인 죄과에 대한 응보를 치루어야 합니다. 이것은 다만 개인적인 한풀이나 응징 차원이 아니라 이 문명사회에 다시는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들과 나눈 대화는 이 사건을 상징적으로 함축합니다."너희 같으면 자신의 죄를 빠져 나기기 위해 생사람을 무고하여 한 인생을 송두리째 농락한 자가 찾아 와 말 한마디로 살려달라 애원하면 용서해 주겠느냐?"".... 솔직히 못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당당히 죄과를 치러라!"그들은 이에 대한 대답이 없이 비열한 악어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이때 관리자의 가슴도 회한의 눈물로 함께 저며왔습니다. <2004,07,14> 개인홈피: www.yongwoon.com ---------------------------------------------- 2004,3,26<굿데이 보도> 억울한 옥살이 경찰관의 드라마같은 누명벗기 실화 감옥에 여울지는 소쩍새 소리(박용운 지음·심지 펴냄·328쪽·1만1,000원) <감옥에 여울지는 소쩍새 소리>는 전 옥천경찰서장 박용운 총경의 기구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총경은 어느날 갑자기 경찰서장 집무실로 들이닥친 검찰 수사관들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대전지방검찰청에 끌려간다. 이후 박총경은 검찰이 조작한 뇌물수수 혐의와 짜맞추기식 수사에 따라 전격 구속됐다. 박총경은 7개월 21일 간 참혹한 옥살이를 한 후 1·2심 재판에서 예기치 않은 유죄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박총경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오히려 피고인 명의로 곧바로 직접 상고 이유서를 작성했다. 사선 변호인도 선임하지 않은 채였다. 그리고 마침내 대법원은 박총경의 손을 들어줬다. 무죄 취지의 파기 환송 판결을 내린 것이다. 박총경은 이어 대전고등법원의 무죄선고를 거쳐 대법원이 검사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최종 무죄확정 판결을 받아냈다. 이 책은 박총경이 자신이 겪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역경과 함께 처절했던 법정투쟁의 전 과정을 기록한 체험 수기다. 박총경은 차가운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에게 수십통의 옥중 서신을 보냈다. 박총경은 이 옥중서신을 통해 인간이 극한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독자들은 박총경의 이러한 전 과정을 들여다보며 가슴 뭉클한 인생의 한 단면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듯하다.특히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가슴 뭉쿨한 '인간 승리'의 드라마와 마주치면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한 분노도 느끼게 된다. 제1부 수감생활과 옥중서신편은 아내에게 보내는 길고 짧은 서신이 애절하면서도 정감있게 다가온다. 7개월 21일 간의 억울한 옥살이와 극심한 심경의 변화, 그리고 험난하고 눈물겨운 법정투쟁의 과정도 진솔하게 기록했다. 4부에는 사법처리 일지 이외에 저자가 무죄 처리를 받기 전 결심공판 기일에 재판부에 직접 상고 이유서를 작성한 내용과 그 유명한 법정 최후 진술(77쪽 분량) 원문을 그대로 수록해 독자들의 사건 이해와 법적 대응 방식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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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 발전소 증기누출 4명사망 7명부상후쿠이 현 27년간 배관 교체 안해 9일 있었던 후쿠이 현 원자력 발전소 증기누출 사고로 4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의식불명 상태이다. 일본 후쿠이 현에서 일어난 원자력발전소 증기누출 사고는 운전이 시작된 이래 27년간 배관을 한번도 교체하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져 일본 원자력발전소 전체에 대한 안전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YTN 강철원 도쿄 특파원에 따르면 어제 일어난 일본 후쿠이 현 원자력 발전소 증기누출 사고는 낡은 배관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파열된 배관의 두께가 1.2에서 2밀리밖에 되지 않아 보통 배관의 두께 10밀리에 비해 5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두께 4.7밀리에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파열된 배관은 원자력 발전소가 운전을 개시한 27년간 한번도 교환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원래 안전검사는 1년에 한번 실시되지만 배관의 이상여부에 대해 제대로 점검이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이같은 사실은 안전관리에 대해 어느나라보다 앞서 있다는 일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줬다. 사고가 난 원자력 발전소를 관할하는 간사이 전력측은 사고 당시 배관의 철이 늘어나 얇아졌을 수도 있지만 평소 고온고압에 의해 배관의 두께가 마모돼 얇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것. 지난 86년 미국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어난 증기누출 사고도 얇은 배관이 파열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원자력 위원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필요하면 모든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안전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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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두산 다녀온 군의원님, 이젠 민생을 보살펴야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은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수도료 전기료를 내지 못해 단전·단수를 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지난7월27일부터 8월1일까지 북경-백두산(5박6일간)을 완도군 평통위원 등 23여명이 군비 3,000여만원을 들여 다녀왔다는 것. 완도군의원 12명은 당연직 평통위원이다. 그러나 3명의 의원들은 가지 않아 군민의 혈세를 쓰지 않았다. 관광성 외유를 왜 마다 했겠는가. 군민의 무서운 눈초리를 의식한 참된 결정의 참신한 의원이라는 군민 대다수 여론이다. 이에 국내체류비는 별도로 1인당 해외여행비는 119만2천원에 계약했다는 것. 관내 국외여행사에서 동일조건 일정의 요금은 7월20일에서8월20일사이 출발하면 849,000원이며 8월21일에서 8월31일사이 출발하면 769,000원이다. 공항세와 출국세27,00원 보험료와 비자 18,000원 전쟁보험료9.600원을 포함해도 1인당 30여만원정도를 더 지출하였다는 것. 지난해 군의원들은 일본을 다녀왔으며 최근5월에는 금강산을 다녀오고 7월에는 백두산을 다녀왔다. 2개월만에 또 국비와 도비도 아닌 군비를 지출했다는 데 대다수 군민과 농수산업 경영인들도 볼멘 소리다. 군의원들에게 군비를 환수하여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도와야 한다는 단체의 여론도 들린다. 그런 한편에서 찜통 더위에 요금미납으로 단전·단수까지 당하는 서민층들은 세상을 어떻게 보겠는가. 저소득층의 민생 살리기 정책이 그래서 절실하고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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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해야[사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해야 기획예산처가 지난3일부터 2주동안 각 부처에서 올라온 내년 예산안을 심의함에 따라 도가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도는 국비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 기획예산처의 이번 예산심의는 정부 각 부처에서 넘어온 신규 국책사업과 자치단체에서 올라온 주요 현안 예산을 꼼꼼히 따지고 사업의 완급과 우선순위에 따라 반영여부를 결정하는 단계이다. 그야말로 예산배정의 기초 작업이다. 여기에 전라남도 관련 국책사업의 예산이 반영되어야 한다. 전국의 자치단체마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치열한 예산확보 경쟁을 벌이고 정부 각 부처도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 따내기 전쟁에 나선다. 이 틈바구니에 전남도의 각종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따내기 전략은 더더욱 치밀해야 한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연대는 물론이다. 박준영 지사가 예산확보와 관련 실·국장 중심의 내년도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해 용의주도하게 움직일 것을 지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기획예산처는 낙후된 전라남도의 특수성을 인정해 예산을 심의해야 하며, 강진 완도 해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고속도로와 철도건설에 대한 예산확보에 도지사는 나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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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의원 청해진의 꿈 실현 강조KBS해신 드라마 제작 관계자 격려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은 8월3일 오후3시에 KBS한국방송이 주최하는 특별기획 드라마 해신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는 반드시 제2의 장보고 시대 동북아 해상물류 중심지로서의 청해진의 꿈을 실현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해신을 통하여 해상왕 장보고의 이야기는 전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 이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인식시켜 줄 수 있을 것이며 우리민족의 진취적 기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참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륙지향적인 동북아 물류중심 국가의 추진은 대북관계에 따라 많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바다를 통한 대양진출로 패러다임을 바꾼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소득 2만불 시대의 달성은 물론이고 명실상부한 동북아 중심 국가로서도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뜻 깊은 역사적 인물과 그 얼을 오늘에 되살릴 수 있도록 제작결정을 하신 KBS 정연주 사장님과 김종학 감독님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여념이 없으신 제작진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우리 완도지역에 수많은 유,무형의 자산가치를 제공할 드라마 해신유치에 애쓰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실 완도군 번영회 김원욱 회장님과 완도군 김종식 군수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드라마 해신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역의 브라운관을 제패하리라고 확신하고, 중국과 일본에서는 해신으로 그 위대성이 추앙받고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그 평가가 폄하되고 있는 위대했지만 불우했던 해상왕 장보고 대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입력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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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이 있는 하루 -19남태평양에 울려퍼진 찬송·기도함성 “태평양에 울려퍼진 찬송이 세계로 퍼져나갈 것입니다.”21C부흥선교협의회(총재 백문현 목사,대표 성훈기 목사)가 올해 6개 대륙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륙별 선교대회가 지난 9∼14일 남태평양 피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한국 대표단은 주강사인 백문현 성훈기 김현종 이종철 유근만 목사와 이애라찬양율동팀,복음가수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피지의 수도인 수바와 난디 등에서 10여 차례 집회를 갖고 한국인 선교사와 피지교회가 태평양선교의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바지역에서는 총재 백문현 목사를 중심으로,난디지역은 대표 성훈기 목사를 중심으로 원주민과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회가 열렸다. 사흘 동안 수바지역에서는 800여명,난디지역에서는 500여명이 모여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한편,이번 집회에서 가장 박수를 많이 받은 팀은 이애라찬양율동단이었다. 단원들은 우아한 한복 차림으로 찬양에 맞춰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광주 국제찬양율동신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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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사건사고 얼룩광주,전남 나흘새 6명 숨져땡볕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관내 피서지에서의 물놀이 익사사고가 잇따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1일 오전 7시45분께 해남군 문래면 모저수지에서 잠자리를 잡던 조모(6)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서울에서 피서차 할머니댁을 찾은 조군이 저수지 주변에서 놀다 물풀이 자란 곳을 땅으로 잘못 알고 지나가다 1.5m 깊이의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50분께는 곡성군 죽곡면 보성강에서 전남 모대학 1학년 박모(20)씨가 함께 물놀이 도중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던 친구 황모(20)씨를 구하려다 익사했다. 또 이에앞선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 섬진강하류 동방천 다리밑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정모(15)군이 급류에 휘쓸려 숨졌으며, 같은날 오전 10시 30분께는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 원강저수지 가장자리에서 조개를 줍던 최모(16)군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뒤 외할아버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이외에도 지난달 29일에는 광주시 북구 장등동 장등저수지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저수지에 뛰어든 정모(58)씨와 정씨의 아들(13)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동안 모두 6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아무리 더워도 수영이 금지된 저수지 등에 무작정 뛰어들어서는 안되며, 해수욕장 등에서 수영을 할때도 혼자 다니지 말고 깊은 곳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면서 "또 혹시 일행이나 가족중에 물에 빠지더라도 무작정 뛰어들어서는 안되며, 주변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구조를 하는 한편 신속하게 경찰이나 구조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